영어관련학술단체협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학생 실력 하락"

2021-01-06 15:15:46  원문 2021-01-06 11:20  조회수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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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변별력도 사라져…국어·수학과 같은 방법으로 평가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영역 절대평가로 대입 변별력이 약화하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하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는 6일 '수능영어 절대평가 4년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뒤 90점 이상은 모두 1등급, 80∼89점은 모두 2등급 등을 받게 되면서 등급 내 점수 차이가 없어졌다.

협의회는 영어영역 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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