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4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786144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네 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긴 말 않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네 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4회 출제)
(제가 알기론)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부터 등장한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인데요. 9월 모의평가 때에도, 수능 때에도 나름 고난도 문제로 출제된 유형이기에,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해보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올해 평가원의 기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문제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즘 국어좀 안하긴했는데..제실력이 퇴화한건가요 아님 원래 이렇게...
-
박기범성이 "박"씨고 이름이 기범인 인물들억양 때문에 평범한 이름이 섹스러운 이름이...
-
충치 샹겼다 아씨바룾같다
-
작년에 보니까 평가원스럽지 않다는 여론이 많고 배점이나 배치도 좀 그렇다는 분들이...
-
인문논술 하면 경쟁력잇을까…
-
홋호
-
반은 틀리는거 같은데 기출 더 할까요..?ㅠㅠㅔ
-
레전드 ㅅㅂ
-
존나 앵기다가 잠 으
-
넘 어려운 것 같네요 컨디션 안 좋을 때 독서 지문 쭉 읽고 있으면 이렇게 정보...
-
수시하길 잘했다.. 정시 관련 정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시 잘하는 사람들은 나랑...
-
그냥 정시에 올인하는게 낫지않음?? 일주일 1회 3시간 잡고 가볍게 풀면...
-
대충 3~4 상주하는 허수인데 화생했다가 청산당하기 직전입니다 이제야 ㅈ된거 인지가...
-
일단 나부터..
-
할수있을거같다가도 책 두께보면 현타오네
-
남자로서는 ㅇㅇ...
-
ㄱㅇㄷ. ㅎㅎ 음식 같은 거 하다보면 1인분 넘기니까 연속으로 먹으면 물려서 남으면 곤란했는데
-
스윕하자 꼴데여
-
시발점 워크북 스텝2가 어렵나요 쎈 c단계가 어렵나요
-
안녕하십니까 다정 저자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에 다정: 다항함수 정복하기...
-
제가 개념 인강 듣고 그날그날 배운 곳까지 기시감 같이 풀거든요? 근데 다 풀고나면...
-
수능 어느정도 맞아야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
여캠보고헤헤 거리는거보다 걍 평범한여친사귀는게 낫지않나? 3
ㅇㅈ? 어 ㅇㅈ
-
필요한데
-
https://orbi.kr/00038158104/%EC%86%94%EC%A7%81%...
-
한약사/한약학과 재학생의 법적 권한 보호[신뢰보호의 원칙](한약사 면허 취득 관련 약사법 개정 당시 한약학과가 아닌 한약자원학과 학생도 한약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2
Q) 갑자기 약사법 관련된 타 직업은 전혀 불이익 없이 딱 한약사만 불리하게 법이...
-
액상과즙먹은건가..
-
2025학년도 수능완성 선별자료 (수학 1, 수학 2, 확률과통계) 3
안녕하세요 울고있는치타입니다. 확률과 통계 선별자료 올려드립니다... 중간에 파일이...
-
방시혁 여캠 bj ㄷㄷ 19
하이브는 더 망하려나
-
원래 수시하고 정시 반반씩 해서 1학기때는 수행하고 내신 신경썼는데 이번 2학기는...
-
생명 고민 0
고1이고 섬개완 수강중인데 개념형 모의고사는 안해도 될까요?
-
대학다니다가 이제와서 수시 반수 시작하면서 최저갖고 찡찡대는 애들 개빡친다 1
안녕하세요 제목은 어그로입니다.. 죄송합니다사실은 제 얘기고요.. 이번에 의대...
-
수학 뒤지게 어려웠고 국어 영어 전년도에 비해 그리 쉽지도 않았잖아…. 진짜...
-
일가기 싫어~ 0
그냥돈만내놔~
-
집 앞 서점에서 파네요 맛있게 풀겠습니다!!
-
그래도 이제 아무래도 이제 으갸갹
-
[a,2a]인 모든 실수 x에 대해서 f'(x) = ~~~~ 가 성립할 때 아래...
-
고2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김승리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국어 올오카 독서 문학...
-
일단 3회까지 풀긴했는데 객관적으로 타 사설 컨텐츠나 평가원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임?
-
애초에 평가원에서 확통 미적 기하 중에서 고르라고 했는데 의치한약수에서 확통...
-
거의 커트라인 수준이었네 ㅋㅋ 어캐 컷이 250이 나오냐 ㅅㅂ
-
이제 보내주시죠
-
시대인재 대기 1
분당 시대 단과 라이브반 대기 20번대라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땡!
정답!
문제를 풀 때에는 (가) 독일 (나) 소련 정도로 두고 풀면 될 것 같습니다:D
서양사 많이 약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바이마르 공화국이 아니라 독일 제국때 일본이랑 칭다오,남양군도 놓고 대결한거 아닌가요?
1인가..
땡!
어려워요 ㅠㅠㅠㅠ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것보다 정답 자체가 좀 지엽적인 경향은 있습니다.
가는 독일이 맞는거 같은데 나를 모르겠네요..ㅋㅋ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3번?
땡!
나가 어느 국가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ㅠㅠ
윗댓에 얘기한 것처럼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나)는 체코/오스트리아 인가요..?
땡!
이제 와서 다시 살펴보니 문제에 (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군요...
진짜 ㅜㅜ동방정책만으로 알기는 제 지식상 한계가 있네요
답이 나와 알려드리자면 (나)는 소련입니다:D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감사합니다!앞으로 나올 문제들도 기대해 주세요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네 번째 문제는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입니다.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번 문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번 문제와 함께 풀어보면 좋습니다.
5번 독일 소련
독일은 일본이 1차 대전 중에 독일령 칭다오를 빼앗았고 소련은 2차 대전 말에 일본과 교전 했으니까
맞나요?
와 정확해요!
앞으로 계속 해 주실 거죠??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당연하죠:)내일도 기대해 주세요!
네 ㅎㅎ 기대할게요^^
피드백이 늦었습니다.
일본의 칭다오 침공은 독일 제국 때의 일이므로,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본다면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앞선 댓글에서 언급한 대로, (가)를 독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 검토에 있어 조금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