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64 [427512] · MS 2012 · 쪽지

2013-01-02 00:52:31
조회수 2,797

진짜 최상위권 문과 수험생들은 어지간해선 생활과윤리 하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72717

안그래도 한국사 때문에 백분위 불리한데

도대체 변별할 거리도없는, 시민윤리+전통윤리+도덕의 잡탕과목을 응시해서,

자신의 사탐 백분위를 불리하게 만드나요?

물론 생윤이 무조건 쉬우리란 보장 없어요.

근데 왜 대부분 인서울 의치생이나 서울대 들어가는 이과생들이지1 선택 꺼리는 줄 아세요?

변별할 꺼리가 없어 백분위에서 불리하거든요.

생윤도 마찬가지예요.

게다가 생윤은 그래프,도표,계산 문제 나오기 힘들어요

못믿겠으면 내년에 교과서 보세요. 아님 5월 예비수능 냅다 프린트해서 푸세요. 별로 안틀릴껄요?

생윤을 하느니 차라리 법과정치를 하세요..

_________________

물론 설레발이라는건 알아요.

14수능에서 생윤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입시같은건 이거했다 저거했다 못하잖아요.

한번 선택하면 뿌리박아야 하잖아요.

그럼 되도록이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올수 있는 과목을 골라야 하지 않을까요?

세계사도 마찬가지로 너무 쉽지 않냐고요?

세계사는 혹여 없는 선택자수 줄까봐 어렵게 낼수있어도 쉽게 낸거예요. 어렵게 내면 어떻게 되는지는 13 69평이나 수능을 보세요.

생윤은 어렵게 내고 싶어도 '못'내요. '안'내는게 아니고.

마치 일본어1에서만 내야하는 일본어가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1컷50 2컷 48인것과 같아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