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노력만 하면좋은 결과를 준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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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 50에 노력 50인거같은데
물론 노력을 어느정도 했다는 전제하에 운이 따르는 거지만
6 9평 잘치고 수능때 삐끗했는데 수능때 개뽀록 터진얘들한테 내 노력을 폄하당하는게 너무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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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 50에 노력 50인거같은데
물론 노력을 어느정도 했다는 전제하에 운이 따르는 거지만
6 9평 잘치고 수능때 삐끗했는데 수능때 개뽀록 터진얘들한테 내 노력을 폄하당하는게 너무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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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6,9평도 실력의 범주에서 제외해야됨
오직 수능 결과만이 실력임..
100문제 중에 고작 한 문제 찍어맞춘 것인데 그걸 가지고 수능은 운 50이라고 말하기는 힘듦
한두문제가 아님...
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수능이 운빨게임이 되는 건 아니죠. 그건 극히 소수일 뿐인데요.
운에 의해서 수능성적이 결정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력에 따라 성적이 결정남.
밀려쓴 거 2를 3으로 본 거 등
이런 것들이 모두 다 너 실력이다
찍는 것도 실력이다 (출제자 의도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찍는 애들은 실력인 거 같긴 함)
이지랄 하는 애들 칼침 존나놓고싶음
난 실력 30 운 70
수능은 뭔가 무의식의 내가 시험을 쳐서 그런거 같음
의식이 있는 나는 실력이 있어도 무의식의 나는 지꼴리는대로 씀...
특히 국어가 그런 듯
저는 지금 국어 2등급대 유지하다가 수능만 5등급 떴네요...
운칠기삼이란 말이 괜히잇는게 아니에요.. 더더군다나 하루에 결정되는 시험은 그날의 운이 크게 작용할수밖에없음 ! 잘봣다고 자기실력인줄 알고 자만하는 것도 못봤다고 자책할 필요도없음
물론 노력하면 할수록 운의 영향력이 줄어들긴 하겟죠
그리고 운이란 것도 일단 실력이 어느 정도 밑바탕이 되야한다고 봅니다
수능날 컨디션 좋은것도 운 좋은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