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vs 안정 투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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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험생이에요
가군 서강 경영 6칸 떠서 나군에 고대를 쓰려고 하는데
어문은 6~7칸 정도 뜨고 사과대는 3~4칸 정도 뜹니다.
어문이 배우기 싫은데 사과대는 합격 확률이 적으니 정말 고민이 되네요.
근데 생각없이 막 지르기도 뭐한게 간판이 달라지니 그것도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가고싶은 과가 정외, 심리, 미디어인데 각각 4,4,3칸 떠서 쓰기 힘드네요. 고대식 점수도 670.xx라 사과대는 상향이 맞습니다. 결과 너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미련 버리기로 하고
여러분 같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알려주세요
한 번 더는 불가능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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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면 표본분석이 유의미하니까 표본분석 열심히+수시이월 나오면 그거까지 고려해서 사과대 써보시는 거 추천합니당
엥 투표가 안 올라갔네요ㅋㅋㅋㅋ 수정해야겠다. 암튼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저같으면 연고어문 쓸듯요
컨설팅을 하십시오.
주변 많은 사람들이 컨설팅에는 회의적인 생각이 많고 저도 그래서.. 한강의 흐름님 설명회 듣고 왔는데 사실 그 방법을 해도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1. 어문 쓸 때의 장점/사과 쓸때의 단점
연고대 간판을 따기가 더 수월해진다.
어차피 복전하면 된다.
'스카이'라는 단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ㄱㄱ
2. 사과 쓸때의 장점/어문 쓸때의 단점
3칸 4칸이 곧 불합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재미있는 분야로도 학점따기 힘든데 재미없는 과라면 학점따기는 더더욱 힘들다.(이건 대학 와보면 ㄹㅇ 알 수 있다.)
서강 경영도 만족하며 다닐 생각이 있고 학교보다 과에 비중을 좀 더 두고 싶다면 ㄱㄱ
저는 영어가 2등급이라 연대를 못 갈 상황이라서 고대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고대는 전과도 힘들고 복전도 힘들다고 들었네요..ㅠㅠ 물론 3칸 4칸이 불합격은 아니지만 연고 사과 이상부터는 모집인원도 적고 상위권층이 두터운 것 같아서 어떻게 쓸지 고민이 되고..
하여튼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고대생은 아니지만 들은바에 따르면 고대에서 전과는 제도 자체가 없고(정확히 말하면 아예 없진 않은데 없다고 생각하는게 쉬움) 복전은 뭐 서강대 아니면 다 어렵긴 합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사과대 되는게 한두개 나오긴 할텐데.. 어문은 따로 배우신거 있나요?? 근데 670이시면 영문은 4칸뜨시지않음?
영문 제외입니다. 그냥 영문 딱 하나라서 굳이 언급은 안했어요
ㅇㅇ cpa나 로스쿨 생각이시면 걍 고대 타이틀따시고 아니면 표본분석 열심히 하시면 좋을거같네요. 꼬리털리면 안될점수는 아니신듯 사과
표본분석이 유의미한 도움이 될까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 하시긴 하는데 결국 낙사가 닫히고 원서를 쓰니 되게 혼란스럽네요ㅠㅠ 저도 사과대가 거의 4~5점 차이 나길래 큰 기대는 안하고 있는데 혹시 막차탈 자리 남을까 싶어서
저라면 사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