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쟁이쓰 [100009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1-02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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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지원을 고민하시는 수험생들께 -이대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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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과 입시생 기준으로 이대생으로서 제가 이대를 선택한 동기에 대해서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며 이화여대 실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임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2020학년도 수능을 응시하여 정시로 이화여자대학교 인문 통합선발과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본론부터 들어가면 제 성적은 11121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선택지도 있었을텐데 왜 이화를 선택했는지 제가 했던 고민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 


 먼저 가장 큰 요인은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메이저 언론사에서 기자 중에서 높은 직급에 계신 분이고 여러 사회 인사들을 만나시는 분이십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도 제가 sky를 가시는 걸 바라셨지만 성적이 수학을 1등급 컷에 걸리게 맞는 바람에 sky는 하위과를 상향으로 노려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니가 sky를 가지 못한다면 여자로서 이대를 가는게 맞다라며 이대를 추천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도 수험생 커뮤니티를 보고 자랐고 이대가 많이 후려쳐지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여고를 나왔기 때문에 아빠한테 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말씀으로는 어느 여성 집단을 가나 이대가 무조건 우세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sky나 기타 대학의 정원이 이대 정원과 같고 다른 대학은 남녀 성비가 거의 동일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반면 이대는 그 많은 정원을 여자로 배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위 어떤 집단에서 여성과 관련되어 대표를 뽑을 때는 이대생들이 뭉쳐서 이대를 밀기 때문에 자기가 본 여성 대표이신 분들은 거의 이대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어떤 회사에서든 상징적으로 무조건 이대는 뽑게 되어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어딜가나 이대는 있다고 여자면 그 이대 혜택을 누리는게 다른 남녀공학을 가는 것보다 이득이라며 이대를 권하셨습니다.


 또 앞서 말씀드렸 듯이 아버지가 메이저 언론사에 높은 직급이시기 때문에 인사도 직접 뽑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대는 문과가 더 강세인 대학은 맞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말씀하신 바는 (기자 한정) sky가 80%고 나머지 20%를 타대학이 차지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회사에서는 여태까지 타대학 중 서강대,이대,외대 기자가 가장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다른 분야에서는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저는 문과생으로서 언론계열에도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기 때문에 관계자이자 최측근인 아버지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끌렸던 점은 하버드랑 교류하는 전국 유일 학교라서 하버드로 교환학생가는 학교는 이대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서강대는 왜 못썼느냐??!! 저는 수학이 1등급컷이었기 때문에 서강대는 지원하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다군에서는 중대를 쓰고 가 나군을 결정해야 하는 상태인데 아버지가 나군 연대를 그냥 지르라고 하셔서(영어가 1등급이기 때문에) 그렇게 질렀고 가군이 문제였습니다. 제 성적이 성대 사회과학, 인문과학, 경영은 합격으로 나오는 점수였고 한양대는 파이낸스경영과 정보시스템을 빼고는 다 가능한 점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성대는 글로벌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쓰지 말라고 하셨고 한양대도 같은 이유로 다이아 아니면 문과는 잘 모르겠다고 해서 배제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렸 듯이 저는 수능을 친지 1년밖에 안된 학생이고 저도 입시 커뮤니티의 흐름을 알기 때문에 아버지의 선택이 살짝 꺼려졌지만 그래도 아버지가 자기 딸 대학 보내는데 다 뜻이 있겠지 하고 아버지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찝으신 게 외대 ld와 이대 인문통합선발이었는데 그 둘 중에는 제 개인적 선호도가 이대가 더 높았으며 외교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이대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중대와 이대를 붙게 되었습니다. 중대는 경영경제대학을 붙어서 알아봤는데 딱히 성대 글로벌처럼 기업과 산학연계를 해서 취업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 네임이 중요하지 않은 cpa실적이 좋다는데 편입에서 cpa1차 합격자를 우대한다는 것을 보고 cpa가 오로지 학부생들의 실력만은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다음으로 고려할 건 로스쿨이었습니다. 로스쿨 정원이 중대는 40명 이대는 100명인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해도 이건 진짜 입시 커뮤니티의 인식만 빼고는 이대가 압승이라고 생각했으며 여대라고 까여졌다는 사실을 알고 이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대 4년장학금을 받고 합격하게 되었고 지금부터는 제가 이화에 입학하고 느낀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이대라고 하면 까이지만 현실에서 이대라고 해서 까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통상 이대라고 하면 공부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 일례로 한 사건을 말씀드리면 제가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회장님의 자녀의 입시를 맡아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장님이 제게 마음에 드셨던 점은 이대 4년장학생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대 4년장학생은 많지만 어떻게 제가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과외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 회장님은 제게 자신의 딸을 sky나 이대만 보내준다면 엄청난 보상을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실제로 저는 제 시급의 두배를 받고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과외도 하고 있어서 월 200정도를 벌고 있고 4년장학금까지 받아서 부모님께서 매우 기뻐하시고 계십니다. 이건 주작이라고 하실까봐 제가 앞서 말한 사건에 대한 증거를 올리겠습니다. 

  이대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페미가 많냐, 페미가 될까봐 이대 가기 무섭다 라는 질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입학 전 그 점이 두려웠고 실제로 그런 쪽에 관심이 없을 뿐더러 극단적으로 치우친 사람들을 싫어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리자면 많이 없습니다. 한쪽 성별만 있기 때문에 성별 문제에 대해서 눈치 안보고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환경이긴 하나 목소리가 큰 것이지 절대 많지 않습니다. 저도 아니고요, 유튜브에 이대라고만 쳐도 그렇게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모습의 이대생 유튜버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치 안보고 다들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전혀 주변에서도 관심도 가지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개인주의가 심하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솔직히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해서 외모적으로 평가하거나 그 사람의 개성을 평가하지 않고 자신에게 중점을 맞춘다는 점에서는 개인주의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2016 최순실 정유라 사건때 이대생들이 보여준 단합이나 이대끼리 뭉치고 끌어주는 이대카르텔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최순실 정유라 사건 때문에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됐기 때문에 이대에는 현재 여당(민주당)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많을 것이며 정치적 다양성이 적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굉장한 오산입니다. 이대생들이 시위를 진행했던 이유는 출석을 하지 않는데 높은 성적을 받는 학생이 있고 그것은 당연하게 부당한 일이며 정당한 평가를 받을 권리가 있는 학생으로서의 시위이지 그 어떤 정치색도 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이대 커뮤니티 내에서의 정치적 분위기는 페미니스트를 지지한다고 선언해서 여심을 이끌어내려 했던 여당을 상당히 비판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만 봐도 이대가 페미니스트 대학은 아니라는 점 아시겠나요? 진짜 페미니스트 대학이라면 여당이 뭘해도 페미니즘적 시각에서는 거대 야당 중 하나보다는 낫기 때문에 여당을 지지할텐데 절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남녀공학 타대학처럼 굉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의 글은 여기서 끝이고 이건 제가 이대에 입학하고 나서 본 아웃풋인데 질적으로 굉장히 인상깊어서 남깁니다.이대를 지원하시거나 합격하신 분이라면 과에 맞춰서 혹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서 선택적으로 읽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법 조 계


이태영(가사과 36년 졸) : 1951년 제2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한국 최초의 여성법조인


곽배희(법학 65) : 가정법률상담소 소장,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여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소라미(영문 97졸) : 대한민국 1기 공익변호사


윤후정(법학 55졸) : 대한민국 최초 여성헌법학자,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미국 인명정보기관(세계 3대 인명사전)의 ‘American Hall of Fame’ 수상자


이지은(법학) : 법무법인 동서남북 변호사


전효숙(법학 69) : 대한민국 여성최초 헌법재판소 재판관


정애경(신방 87) : WHO 고문변호사


차명희(법학 66)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이명숙(법학 ) :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인권위원장), 법무법인 나우리 (조두순 사건 도가니사건 등을 변호)


노정희 (법학) : 첫 여대 출신 대법관 임명 2018년.



그 외,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3년 연속 전국 4위 (2015-2017년)


검사임용 5명 합격 전국 3위 (2018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 배출 전국 5위 (2016년)



2. 경 영 ∙ 경 제 분 야



김수진(경영) : 안철수연구소 CMO,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김영선(제약 91) : 이지함화장품 대표이사


김영은 : BMW코리아 상무이사


노석미(경영 76) : 한국여성공인회계사 1호


명재신(경영) : JP Morgan 뉴욕본사에서 투자은행가로 근무, ⌜서른살 꿈에미쳐라⌟저술


박민정(경제,98) : 07년에 스탠포드 박사 졸업과 동시에 미네소타대 경제학과 조교수로 채용


박성경(섬예 79) : 이랜드 부회장 겸 패션부문 최고경영자(CEO)


서지희 :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


설금희 : LG CNS 상무


신영자 (가정) : 롯데쇼핑(주) 사장


안윤정(독문 69)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5대 회장, 부인복 원조인 앙스모드를 설립한 패션디자이너 1세대, 패션디자인 제조사인 ‘사라’와 유통업체 ‘하나인터내셔날’을 경영


오지은(화학 89) : 포스코 39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공장장, 05년 여성 최초로 마스터블랙벨트 수상


유명순 (영어교육) :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 한국씨티은행장 단독 후보 (현)


이경희 : 한국오라클 전무


이명희(생활미술 61) : 신세계그룹 회장


이성남(영문 66) : 여성 최초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연경(사회) : 아우디코리아 이사 〈 초고속 승진(입사 45개월만에 이사)에 최연소 임원. 세계 3대', '아시아 1등'의 마케팅 담당자로 선정. 이연경 이사가 주도한 아우디코리아의 마케팅 활동은 독일 본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됨 >


이향림(생물 80) : 볼보코리아 CEO (자동차업계 최연소이자 최초)


이화경 (사회) : 오리온 부회장


정명금(의직,69) :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대구에서 연매출 1천1백억 원에 달하는 중앙청과를 비롯 중안농산 등의 대표


정유경 (디자인) :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차녀, 신세계그룹 부사장


제니스리(영문 83) : 하나로텔레콤 전무이자 CFO(통신업계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재무담당 부사장 역임.


조의주 (수학) : 국내 최초 여성 보험계리인. 푸르덴셜생명 전무.


조혜성(화학 84) : LG화학 상무 (석유화학업계에서, 그것도 R&D 현장에서 여성 임원이 탄생한 것은 최초)


지미경 : 한국오라클 인사본부장


채은미(불어교육 81) : 페덱스코리아의 첫 한국인 CEO, 01년과 03년 페덱스 본사가 전세계 25만 명의 직원 중 한 해 40여 명에게만 수여하는 ‘파이브 스타’ 상을 수상, 북태평양 인사 관리총괄 상무역임, 00년 서울 배송조직을 맡았을 때 222명 배송직원을 모두 만났고 이름도 모두 외웠다는 일화로 유명.


최윤희(국문) : 행복디자이너, 영상매체심의위원, 현대방송 홍보부 부국장, 금강기획 카피라이터


최인아(정외 84) : 제일기획 부사장, 삼성그룹 사상 첫 여성 부사장 (삼성그룹 최초 여성 전무 기록도 보유)


한경희(불문 86졸) :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사무국, 행정고시합격,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MBA를 거쳐 현재는 한경희 스팀청소기로 유명한 Haan 사장


현정은(사회 72) : 현대그룹회장


황진선(경영 86) : 동양인 최초 P&G 아시아글로벌매니저, ⌜나는 프로페셔널이다⌟저술


최신애(사회) : 한국리서치 부사장


팽경인(사회) : 테팔 한국지사 CEO


양해숙 (경영) : 한국인 최초 중국공인회계사


Aimee Kim (생물학) 맥킨지 한국 사무소 시니어 파트너


- 30대 그룹 총수 부인들은 상당수가 이화여대 출신이며 전공과목은 미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CEO는 3일 발간된 1월호에서 30대 그룹 회장 부인 또는 여성 회장 가운데 이화여대 출신은 구자홍 LS그룹 회장 부인 지순혜, 허창수 GS그룹 회장 부인 이주영,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부인 이혜경, 이재현 CJ그룹 회장 부인 김희재씨 등 13명이라고 보도했다.




3. 정 치 ∙ 외 교 ∙ 행 정 분 야


강명순(시청각교육,74졸) : 국회의원, 사회사업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


김경애(신방 72)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수장


김상희(제약 76) : 국회의원(제18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영순(정외 73) : 송파구청장 (서울 최초의 여성 구청장)


김옥경(약학 55) : 세계곡물협회 회장


김유정(정외 91) : 민주당 공동대변인, 18대 국회의원


김정희(법학 93) : 농림부 첫 여성 총무과장


김태현 동창 (가관,73) : 행정안전부 사무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한국여성학회 회장과 성신여대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


김현자(영문,49졸) : 전 국회의원 및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역임


김현자 (영문) : 제 11,12대 국회의원


박선영(법학 78) : 자유선진당 대변인, 18대국회의원


박영숙(영문,56졸) : 전 국회의원 및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서영교(정외) :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


서혜석(영문) : 국회의원(제17대), 미국변호사


손명순(약학,53졸) : 제 14대 대통령(김영삼) 영부인


신혜수(영문 68) : UN 여성차별철폐위원장


안현주 :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서비스교섭과 사무관


오영주(정외 82) : 최초의 여성 UN과장


이미경(영문 73) : 국회의원(제15~18대), 민주당 사무총장


이승복 : 제 9대 국회의원


장공자(정외 68) : 여성최초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장옥주(법학 81) : 행시출신 첫 여성 1급 공무원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정책실장)


장하진(사회 73졸) : 제1대 여성가족부 장관


전여옥(사회 82) : 제 17, 18대 국회의원


전신애(영문 61) : 미 연방 노동부 차관보, 미국 일리노이주 노동부장관역임, 제14회 KBS 해외동포상 특별상 수상


정영애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전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하미용(법학 86) : 노동부 첫 여성 총무과장


한명숙(불문) :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민주당 상임고문


홍승미(교육 95) : 병무청 첫 여성 병역정책 과장


나승연 (불문 )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유창한 외국어솜씨와 프레젠테이션으로 IOC 위원들은 물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심)


최영희(사회 73) : 내일신문 부회장,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김정희(사회, 여성학 박사) : 가배울 대표, 강진 생태마을 복원 활동, 도농 공동체 징검다리 사업, 이화여대 객원 연구위원


서혜석(영문 72) : 미국 변호사, 제17대 국회의원


- 주한 미국대사관에 근무하는 졸업생이 50명이 넘는 등 이대는 외교 쪽 진출이 활발한 대학이기도 하다. 미대사관 전체 직원 400명 중 한국인이 200명으로 이중 약 4분의1이 이대 출신이다.



∎ 06년 5.31 지방선거 당선자


· 광역의원 당선

김성숙 (신방 69) 김정재 (정외 88) 서정숙 (약학 74)


· 광역의원 비례

박희성 (제약 78) 하지원 (체육 91)


· 기초의원 당선

김선희 (섬예 77) 이재민 (국문 73) 이혜경 (정외 88) 임미애 (경제 88) 장우윤 (정외 99) 지미연 (사생 88) 황보승희 (영문 01)



∎ 18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강명순 (교공 74) 김금래 (사회 75) 신낙균 (기독 63) 이미경 (영문 73) 이성남 (영문 70)




4. 의 학 ∙ 약 학 분 야


간영혜(제약 76) : 미주 한인사회의 유일한 신약실험안 심사관, 유난히 까다로운 캘리포니아 제약업계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국인


권경주(생물 56졸) : 미국 국립보건원 진균학부장


김미경(의학 84) : 국제정신분석가 자격 획득 (최소 6년에서 10년까지 까다로운 교육수련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정신분석학회 뿐만 아니라 의학계에서도 영예로운 자격, 07년 기준 김미경씨 포함 국내 국제정신분석가는 모두 5명)


김옥경(약학 59졸) : 세계곡물과학기술협회(ICC)회장(2000- 2002) 세계최초 여성 아시아계 회장임,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청 연구책임자,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교수


김점동(박에스더) : 대한민국 최초 여의사


박은정(약학 02) : 미국 암학회 ‘젊은 과학도상’ 수상


박혜진(의학 91)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최초의 여성 법의관


신경림(간호 76) : 세계여성건강연맹 회장, 대한간호협회의 제 32대 회장, 제1회 우수간호과학자상 수상


이공주복(물리 81) : 제2대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향원(의학 51졸) : 미국 자메이카병원 병리과 과장


임길재(문과 33졸) : 재미의사


오기근(의학 68) : 세계유방초음파학회장


장혜원(약학 50졸) : 미국 부룩 에이븐 국립 연구소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의 연구원, 독일 빌라헬드 대학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로 재직.


조윤숙(의학 93) : 성남 이화산부인과 원장


허선(물리 01) :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 조교수로 임용,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연구기관인 IDI의 연구원


강민휘(불문 90졸) : 한국인으로서는 2번째, 한국 여성 최초로 WHO 국장 임명.




5. 문 화 예 술 계


권지예(영문 83) : 소설가, 02년 이상문학상 대상, 36회 동인문학상 수상


김명화(심리 88) : 연극평론가이자 극작가, 차범석 희곡상 수상


김수진 : 영화사 비단길 대표


김순애(음악 41졸) :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작곡가


김점선(교공) : 화가


김혜경(영교 75) : 도서출판 푸른숲 대표, 한국출판인회 회장


김홍희(불문 70) : 쌈지스페이스 관장, 제6회 광주비엔날레 첫 여성 예술총감독, 미술평론가


김선정 (서양화) : 광주비엔날레 대표


이화익 (영문) : 제 18대 한국화랑협회 회장, 이화익 갤러리 대표, 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박경미 (영문) :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커미셔너, PKM 갤러리 대표


홍송원 (사회체육) : 서미갤러리 대표


김경자 (서양화) : OCI 미술관장


박지은(사체) : 골프선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배수아(화학) : 소설가


변영주(법학 85) : 영화감독(⌜낮은목소리 1,2,3⌟,⌜발레교습소⌟)


송지나(신방 78) : 방송작가(⌜태왕사신기⌟,⌜모래시계⌟,⌜카이스트⌟)


안은미(무용 86) : 2008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술 감독, 빡빡머리·상반신 노출·원색적 의상 등 파격적인 예술행보, 07년엔 유럽 4개국 투어를 성공리에 마쳐 “세계 최정상급 무용가와 함께 무대에 올라도 전혀 뒤지지 않을, 한국의 피나 바우쉬”라는 현지 평론가들의 찬사받음


오수연 (철학) : 방송작가 (⌜겨울연가⌟, ⌜가을동화⌟)


우애령(독문) : 소설가(⌜여자,정혜⌟원작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상담가


윤보경(체육 94) :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 여자 경기감독관


이기성(국문) : 시인


이성미(국문) : 시인


이숙영(서양 70) : 서울오픈아트페어 2008 운영위원장


이영희 (사회학): 가야금 인간문화재


이원숙(가사 39졸) : 세화음악재단 이사장


이혜경(사복 75) : 청풍영상위원회 위원장, 여성문화예술기획 이사장


이혜경(무용 76) : 15년 동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 번의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


이혜연(성악 98) : 동양인 최초 ‘아틀리에 리릭’의 단원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이 운영)


인정옥(사회) : 드라마작가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송재정(신방) : 드라마작가 (⌜나인⌟, ⌜더블유⌟)


장명수(신방 60) :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끝별(국문) : 시인, 소월시문학상 대상


정미경(영문 82) : 소설가, 제30회 이상문학상 대상


진은영(철학) : 시인


채수정(한음) : 판소리박사 1호, 무형문화재 흥보가 이수자


천계영(법학) : 만화가(⌜언플러그드 보이⌟,⌜오디션⌟)


천양희(국문 66) : 시인, 박두진문학상 수상


한유정 : 할리우드 예술총감독


한혜연 : 만화가(⌜금지된 사랑⌟, ⌜애총⌟,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홍은아(체육99) : 국내 최연소 축구국제심판


홍라형 (불문 ) : 삼성문화재단 상무,삼성미술관 리움


오현종(사회복지학과) : 소설가


함정임(불문) : 소설가


고은주(국문) : 소설가


권리(사회학) : 소설가


한정희(?) : 소설가


김향숙(화학) : 소설가


김다은(불어교육) : 소설가


이청해(국문) : 소설가


강추자(불문) : 희곡작가


이정애 ( ) : 만화가


조남주 (사회) : ‘82년생 김지영’ 작가


이수연 (중문) :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 작가


탤런트, 영화배우, 모델


김여진(독문), 서민정(법학), 박소현(무용), 박해미(성악 82), 반효정(무용), 이현이(경제) 김혜자(생활미술학), 고소현 (컴공), 이유비 (성악), 김수현 (국제)



6. 교 육 계



김문희(영문) : 한국걸스카우트지원재단 이사장, 용문학원 이사장


김애마(사범 26졸) : 원로교육자


김정옥(문과 36졸) : 원로교육자, 동구여자고등학교 이사장


김재인(교육 70)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김수지(간호 64) : 서울사이버대학교 제4대 총장


김영기(영문 63) : 미 조지워싱턴대 교수로 재직, 한글발전 유공자로 옥관문화훈장 수상


목진자(신방 65) : 전국 여교수연합회 회장


봉미미(교공 89) : 미국심리학회가 수여하는 ‘리처드 스노 초기 업적상’의 2006 수상자 (비영어권 동양학자로는 처음)


박선경 : 용인대학교 부총장


박은정 (법학 94졸)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아세아 여성법학연구소 소장, 아시아 생명윤리학회 부회장,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제 3대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감사


손아정(환경공학 98) : 미국 앨라버마주 오번대학교 토목공학과에 조교수로 임용


이보영(영교) : 이보영아카데미 대표이사


지은희(사회 69) : 덕성여대 7, 8대 총장, 여성부장관,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남편(주영길, 건강보험관리공단 상임이사)과 동시입장 결혼식을 하는 등 평등부부를 지향해 옴.




7. 언 론 계


강경란(사회 80) : 다큐멘터리PD, 분쟁지역 전문기자


고희경(영문 88) : SBS 나이트라인 사상 첫 여성 단독 앵커, 제 26대 한국여기자협회 부회장, 현 SBS 보도본부 전략뉴스 부장


김경란(철학 96) : ‘KBS 9시 뉴스’ 앵커, KBS 공개 오디션에서 전달력, 신뢰도, 프로그램 적합도 등 3가지 요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앵커로 발탁, 예능, 교양, 뉴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내 ‘전천후 아나운서’라는 별명


김경자(영문) :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교열부 부장


김수정(신방 87) : MBC 아나운서부장, 00년 여자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골프 중계 캐스터 역할을 소화해 후배 여자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캐스터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


김수한(언홍영) : MBC ESPN 여성 최초 스포츠 캐스터


김순덕(영문 84) : 동아일보 논설위원, 여성최초로 제14회 논설부문 대한언론상, 제23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


김영미 : 연합뉴스 멀티미디어본부,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제 23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현 연합뉴스 TV 전무이사.


김윤덕 동창 (정외 92) : 조선일보 기자, 여성신문의 미지상 수상


김은혜(신방 89) : KT 전무, 대통령실 제2대변인, 대통령실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 MBC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


김주하(과교) : MBC 앵커,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5년 5개월간 활약하고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여성앵커로는 최초로 단독 진행, 다보스포럼이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 차세대지도자로 선정


김효선(사회 84) : 여성신문 편집장을 거쳐 여성신문사 사장 겸 발행인.


박선이(영문 84) : 03년엔 조선일보의 첫 여성 논설위원으로 발탁, 조선일보 여성전문기자, 최은희 여기자상 수상


손지애(정외 81) : CNN 서울지국장


신동인(신방 85) : KBS 어린이 청소년팀 차장, 1993년부터 현재까지 ‘TV유치원하나둘셋’을 기획, 연출, 제작해 국내 최장수 유아프로그램으로 유지하는 데 큰 공헌


엄경자(약학 67) : 임상 약사, 세계한민족(KOWIN) 회장과 선임관, 위안부 할머니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캐나다 국회청문회에서 증언하여 일본의 공식사과 요청안건을 통과시킴.


윤경혜(정외) : 허스트중앙 대표이사, 코스모폴리탄 편집장, 중앙일보 자랑스런 중앙인상


이경순(신방 67) :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이숙영(영문 80) : 프리랜서 방송인, KBS 아나운서로 입사 프리랜서 선언 후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의 DJ로 10년을 한결같이 일해 온 공로로 SBS 파워 FM 개국 10주년 행사에서 ‘보이스 오브 SBS’상을 수상


이옥경(신방 72)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MBC의 최대주주), 내일신문 편집국장, 인권변호사 고 조영래씨 부인.


오유경(정외 93) : KBS 아나운서, ‘생방송 시사 투나잇’ 메인 앵커, 올해의 진행자상과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


장명수(신문방송 64졸) : 여성최초로 언론사주필, 한국일보 사장 겸 발행인을 거쳐 현재 이사로 재직.


조주희(정외) : 워싱턴포스트 서울특파원, 미국 ABC 뉴스 서울지국장


조현주(사회85) : (주)디자인하우스에서 발행하는 14개 잡지의 총 편집책임자


최영희(사회 73) : 내일신문 부회장,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 그 외 이화여대 출신 아나운서


김미진(국악, 한국경제TV), 박은영(KBS), 박사임(불문,KBS), 박지현(KBS33기), 서현진(무용,MBC), 위서현(사회생활,KBS공채29기), 이병희(영문,SBS공채), 이선영(정외,KBS공채31기), 임성민(영교,KBS공채20기), 정은승(신방,KBS공채27기), 정지영(정외,SBS공채), 진양혜(수교,KBS공채19기), 최은경(영교,KBS), 황수경(불문,KBS공채19기), 허수경(사체,MBCmc공채1기), 황정민(영문,KBS공채19기),





8. 자 연 과 학 분 야



모혜정(물리 62) : 한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 이화여대가 여대로는 세계 최초로 공대를 설립하는데 중추적 역할


박나희(물리 01) :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과학실험 장치에 관한 빈 국제회의’에서 ‘NIM A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 (NIM A는 첨단 대형 과학실험 시설에 대한 논문을 싣는 저널로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 프로젝트 한국 연구진대표로 남극원정


이공주(제약 77) : 제4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수상,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이혜숙(수학 71)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 회장, 03년에는 과학기술 훈장과 과기부 장관이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동시에 수상


전길자(화학 76) : 전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초대 원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국립수산과학원 마린마이오 21사업 운영위원회 위원


정명희(제약 75) :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 개최


조경숙(생물 86) :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매달 수여하는 ‘이 달의 과학문화인상’ 07년 8월 수상자, 생활과학교실 운영


제인 오 (영문 83 졸) :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 수석책임연구원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수상 총(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 수상



9. 사 회 복 지 분 야


강명순(시청각교육 70)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강희식(사사,61) : 미국 산호세 한미봉사회 창립 멤버, 33년간 이민가족들을 위해 봉사.


김임순(가사 49졸) : 1989년 막사이사이상 수상, 평생을 전쟁고아와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에 바침,'애광원'원장


김숙희(불문,72) : 어린이문화의 국내최초 선도주자, 비영리단체 ‘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대표


김정우(불문 99졸) : NGO ‘나와 우리’ (베트남, 버마) 사무국장


김형(기독 65) : 서울YWCA회장


박금옥(국문 67) : 국민훈장 목련장 (빈곤어린이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 중앙일보 재직시 가족법 개정 운동 등 기사와 칼럼을 통해 여성권익 향상에 힘씀.


박보희(사복 51) : UNDESIPA, UNICEF, UNDP, 세계은행, 아세아개발은행 등 각종 UN기구의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제개발 위주의 정책들을 경제사회통합정책으로 바꾸는 데 기여, UNICEF고문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한국아동단체협의회를 창설


박영숙(기독 75) : 대한YWCA연합 사무총장


박은경(영문 68) : 세계YWCA 부회장, 제42대 대한YWCA연합회 회장


박진숙(교육심리,54) : ‘매실원’ (53년 부산에서 시작) 원장


방숙자(정외 56) : 워싱턴 가정법률상담소의 설립,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장, 한국 세계아동구호재단과 국립의료원 창립멤버


사지숙(교육,55) : 50년간 교육과 사회복지에 헌신, 아동복지시설 ‘안양의 집’ 원장


유중근(영문 67) :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윤애리나(간호,59) : 37년간 여성정신질환자 섬김, 자매여숙 정신요양원을 운영


이승희(정외,75) : 청소년 보호위원회 위원장


이영성(기독,63) : 30년간 사회봉사활동, ‘섬기는 사람들’을 설립


이행자(영문 62) : 국민훈장 동백장 (보육 및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전선자(국문 57입) : 대학재학 중 문맹퇴치 계몽활동, 졸업후 무료 고등강의록을 개설,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봉사실장을 역임, 90년 이후 노인복지에 투신.


한월성(화학 60) : 28년간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봉사





10. 기 타


윤정옥(영문 49졸) :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이효재(영문 47졸) :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정미현(독문 86) : 전 세계 여성신학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그리고 비서구권 신학자로는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2006 카를 바르트 상’을 수상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출처] 이화여대 아웃풋 리스트. jpg (이화여대 입시카페: 이화그린) | 작성자 이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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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보가기가막혀 · 795736 · 21/01/02 12:56 · MS 2018 (수정됨)

    솔직히 입결이 중대보다 딸리면 대성이 라인을 이렇게 잡지는 않았을 듯. 대성 다닐 때 가군 이대, 나군 연고대 혹은 성대 한양대 쓰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가군 이대가 4칸 상향인 애들만 나군에 중대 경희대 썼었음. 입결 가지고 자꾸 중대보다 낮다고 하는 애들 때문에 어이 없어서 그러는데 중대는 다군만 입결 높고 가군 나군은 그냥 경외시 급임. 이대가 입결 무릎~발가락은 중경외시랑 겹칠 수 있는데 머리~무릎 정도에는 연고 예비 받았거나 성한 합격권 점수임. 통합선발이라서 성대 한양대 컴공 못 가면 이대 선택하는 거고 유튜버 중에는 한양 경영 붙고 이대 통합으로 와서 이대 경영 간 사람도 있음.
    난 아웃풋이랑 등등 여러 가지 따져보고 이대 선택했고 이 글쓴 사람 말마따나 이대 동문 파워는 넘사임. 각종 이대 출신 전문직 모임도 있고 선후배 밀어주고 끌어주는거 좋은게 그 대학이 좋은 대학이라는 증거 아니겠음? 이대 지는 해라고 염불 외우는 애들 수두룩하지만 막상 뚜껑 열어보면 이대는 14년에 졸업하고 미국 교수 임용되는 공대생도 있는 학교임. 미국 교수한 이대 졸업생이 한 두명도 아니고. 제발 이대 머리채 잡고 끌어내리려는 짓 좀 하지말고 그냥 이대 좋은 소리 하든 말든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음.

  • 재무금융 · 1020810 · 21/01/03 09:22 · MS 2020

    이대훌리네요...

  • 흥보가기가막혀 · 795736 · 21/01/03 23:09 · MS 2018

    네 이대 훌리 네네~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팩트를 말해도 훌리라 몰아가시면 그냥 훌리 하겠습니다. 거짓말은 안 함.

  • 언매기하물1지1 · 976057 · 22/02/25 17:53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삼수는 안된다 · 931572 · 21/01/07 18:12 · MS 2019

    ㅈㄹ마셈 이대는 높게 쳐봐야 중대 그 이상은 때려 죽여도 아님 서성한급이라고 하는애는 이대생말고는 없음
    맨날 지들 유리한자료 가지고와서 ㅈㄹ하는데 배치표는 실제 입결이랑 다르다는걸 모르는거부터가 이대생 수준임ㅇㅇ 입결표에서 밀리고 배치표 가져와서 자위하는 이대생 수준 ㅈㄴ 역하네 토하고갑니다

  • 럭드 · 972942 · 21/01/02 14:26 · MS 2020

    이대 엄청 좋죠... 이대 통합선발이 4년전장 스크랜튼인가요?! 스크 상위권은 로스쿨 (곧 없어질) 의전 약전 프리패스과로 유명했죠

  • 럭드 · 972942 · 21/01/02 14:28 · MS 2020

    문과 최고 존엄 김앤장도 학부 서고연 이 까지 패스하는거 보면 법조계에서도 전통이 엄청나죠

  • 눈오는밤 · 934965 · 21/02/07 06:08 · MS 2019

    김장에서 sky랑 이대를 패스 학부로 본다구요..?ㅋㅋ
    김장 타겟팅 스쿨은 sky뿐이고 이대를 패스해준다는건 처음들었는데..

    변호사 말고 김장 비서, 스탭 중에서 가장 많은 학교 중 하나가 이대입니다.

  • FVMsolver · 967292 · 21/01/02 18:38 · MS 2020

    ㅎㅇㅌ~ ㅋㅋ

  • 넙죽이는귀여워 · 1010305 · 21/01/02 18:52 · MS 2020

  • 넙죽이는귀여워 · 1010305 · 21/01/02 18:54 · MS 2020

    개인적으로 아웃풋 부분은 지금 입학생들은 15년이상 뒤에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서성한부터는 특색을 잘 몰랐는데 새로운 시각을 얻어갑니다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18 · MS 202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ndbdhd · 876483 · 21/01/02 20:43 · MS 2019

    저기 본인 수능성적표를 인증하면 편할텐데 왜 굳이 과외문자를,,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18 · MS 2020 (수정됨)

    이화여대 카페에 비슷한 글 올리면서 수능 성적표 인증했는데 여기에 올리면 백분위가 어쨌녜 뭐가 어쨌녜 나도 저정도는 받네 어쩌고 저쩌고 저한테는 소중한 성적이 괜히 꼬투리 잡히고 남한테 비하당하는게 싫네요

  • andbdhd · 876483 · 21/01/02 20:44 · MS 2019

    성대과가 글로벌이 아니면 의미없으시다는 아버님이 왜 이대는 인문계열을 오케이하셨는지도 의문이네요,,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19 · MS 2020 (수정됨)

    이대를 오케이하신 이유는 위에 다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인문계열이라는게 인문대를 말하는게 아니라 문과생들을 정시로 통합해서 선발해서 인문통합선발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 자유전공으로 어느 과든 갈 수가 있습니다. 인문대가 아니라요

  • 넙치 · 801121 · 21/01/02 21:07 · MS 2018

    원서질 잘못한듯 싶은데ㅡ 서성을 배제하고 아버님께서 외대를 총애하시다니ㅡ 모교이신가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19 · MS 2020 (수정됨)

    아버지는 sky중 하나 십니다^^ 대형 메이저 언론사 윗직급인데 당연히 sky죠 외대는 ld라서 추천하셨습니다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29 · MS 2020

    그리고 제 글을 읽어보샸는지 모르겠지만 서강은 배제한게 아닙니다

  • 넙치 · 801121 · 21/01/02 21:12 · MS 2018

    남녀평등시대에 수시 ,수시 추합 정시 ,정시 추합 의대및 수련의 티오 약대 로스쿨 등 오직 여자들만 들어갈수 있는 그 문호를 남학생에게도 개방하라 남대 생각만 해도 재미없지 여대도 그래

  • 넙치 · 801121 · 21/01/02 21:22 · MS 2018

    상명여대가 상명대로 성심여대가 카톨릭대로 시대에 맞춰 남녀공학으로 바뀌었고 덕성여대는 동문들의 반대로 고심중이라는데 여대가 쇄 필요한 건가요 하다 못해 중고도 다 남녀공학인 추세인데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2 21:24 · MS 2020

    여대임에도 유일하게 로스쿨 의대 약대 사범대 음대 미대가 있는 대형 종합 대학이어서 불평등하다고 생각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남녀공학으로 바뀌는거 될 수만 있다면 반대하지 않고요 그치만 그렇게 큰 대형 인프라를 가진 종합대학교를 여자 티오만 존재하는 여성대학이라는 이유로 명성 자체를 까내리는 것이 마음이 아파서 글을 써봤습니다.

  • 넙치 · 801121 · 21/01/02 21:29 · MS 2018

    군 가산점 제도에 여성들이 의의를 제기하여 폐지된바 있습니다 니도 애 낳아봐라ㅡ라는 말까지 나왔죠 남녀평등 시대에 여대들의 티오가 큽니다

  • 100수 · 755903 · 21/01/02 23:3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역조 · 1013426 · 21/01/02 23:36 · MS 2020

    전 21세기 여대의 존재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몇몇 분들도 그러신 것 같습니다만 그걸 굳이 이 분에게 따져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글을 새로 파서 페미 정책만을 내세우는 정당을 비판하거나 현 시점에 여대가 갖는 모순에 대해 지적하는게 더 생산적일 것 같네요.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3 00:16 · MS 2020

    네 도대체 저한테 왜 그걸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 블랙핑크 김제니 · 888045 · 21/01/03 02:11 · MS 2019

    꿈의 학교 이대.. 글 잘 읽고 가요!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3 09:37 · MS 2020

    감사합니다❤️

  • 파란코코넛 · 962544 · 21/01/03 23:44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파란코코넛 · 962544 · 21/01/03 23:45 · MS 2020

    쓰니야 나지금 머리가 띵해~ 차라리 서성한이 말고 스카이에 비빈다고를 하지 걍 ㅋㅋ

  • 토토쟁이쓰 · 1000091 · 21/01/03 23:49 · MS 2020

    ㅋㅋㅋ꺼져ㅜ~그런말 1도 없으니까

  • 수어드 · 553601 · 21/01/04 09:58 · MS 2015

    ㅋㅋㅋ난독증있누 글 읽고와라 아니면 긴 글은 읽지도 못하고 국어 모의고사 줄세웠냐

  • !....! · 1011679 · 21/01/04 00:46 · MS 2020 (수정됨)

    과거 이대가 엄청난 위상을 지녔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이대 나온 여자라는 말도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많던데 정말인가요?

  • CASUALS · 987894 · 21/01/09 19:33 · MS 2020

    지금은 이대를 서성한급으로 보지는 않죠 ㅋㅋ 중앙대랑 비슷하게 보는데 최근 입결을 보면 점점 내려가는 추세이긴 합니다

  • 말랑CAU · 651922 · 21/01/04 02:01 · MS 2018

    너 짱먹어 쓰니야

  • 샤대가구싶엉 · 941167 · 21/01/04 17:06 · MS 2019

    글 잘 읽엇어요!
    아무래도 우리 시대에서 여대라는 존재 자체와 그로 인해 길어진 입결 꼬리 등이 이대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기는 해요...!!ㅠㅠㅠ 그래서 저도 서성한? 이? 중경외시? 이런거 고민 많이 했었는데 제 생각엔 애초에 입결 산출 기준 자체(여자 입결만 의미있는)가 다른 대학들과 동등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 서열이나 .. 라인의 비교 자체를 하지 않아야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이대 선택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 만의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연고나 서성 버리고 이대 왔다는 사람이나 이대 대신에 건동홍 갔다는 사람을 욕하거나 평가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어쨋든 저도 서성 인문이랑 이대 통합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현1 · 1012152 · 21/01/05 00:46 · MS 2020

    사실 동문이 짱짱하니 아버님이 이대를 뽑니 다 의미가 없는 게..
    그 시절 이대는 짱짱한 명문대였으니 당연히 아웃풋도 짱짱했겠죠
    서울대 아래 한양대도 지금은 ky에 밀려났고..
    대학 서열은 항상 바뀌는 건데 서성한에 미치지 못하는 지금
    자꾸 과거 얘기 갖고와서 이로 묶으려는 게 솔직히 웃기구요..
    현 이대 아웃풋은 최소 10년은 두고 볼 일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중경외시랑 노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가뜩이나 남녀평등 시대에 시대착오적인 여대로서 큰 비판을 받는 대학이기도 하구요..

  • xhksla · 924176 · 21/01/05 12:06 · MS 2019

    이대훌리 어서오고 ㄹㅇㅋㅋ

  • CASUALS · 987894 · 21/01/09 19:31 · MS 2020

    근데 스카이 상향이면 서성한은 안정으로 쓸수 있었을텐데 왜 굳이 이대를...? 원서질을 잘못한거같은데

  • CASUALS · 987894 · 21/01/09 19:32 · MS 2020

    그리고 오르비는 그냥 성적표 까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뭐 구라니 마니 말이 많아서

  • 혐뚜 · 945330 · 21/01/11 16:47 · MS 2019

    중대 경경 정시로 합격한거랑 성적표 인증하면 인정해드림ㅋㅋ

  • 옥자옥자기목짜 · 998171 · 21/01/11 18:28 · MS 2020

    ...

  • 100수 · 755903 · 21/01/12 22:0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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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넙치 · 801121 · 21/01/15 13:12 · MS 2018

    보통 이런 경우는 대개 대단히 감사하고 가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으며 정시 성적으로는 어림 없는 대학에 가당치도 않게 수시로 덜컥 붙어 버린 경우 그 대학 홀리가 된다고 봅니다 마치 본인이 타대학을 버리고 갔다고 자위하며 정시로 그 대학을 들어갈수 있었다고 오해하며 동급으로 치는 거죠

  • 눈오는밤 · 934965 · 21/02/07 06:09 · MS 2019

    이번에 들어가는 신입생이 벌써부터 무슨 옛날옛적 이대 출신 유명인사 리스트 뽑아오고 이런 글 쓰는거 보니까 좀 무섭네요....
    진짜 좋은 학교는 이런거 말할 필요도 없는데

  • 100수 · 755903 · 21/02/22 01:1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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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법대 · 1048626 · 21/08/25 22:25 · MS 2021

    답이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