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원 말이 백번 맞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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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하면 부모님 덕이고
못하면 네 탓.
근데 대부분 수험생들이
수학을 잘하면 내덕이고
못하면 부모님 탓인 줄 알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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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든 못하든 내 탓 아님?
맥락을 몰라서...
유전이 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or빡t뇌피셜?
엄근진상에서 나온 말이고요.
저는 아주 빈약한 지식을 가졌으므로 윤t의 말을 빌리면 머리는 대부분 유전이고 노력이 유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대요
잘하던 못하던 다 내 탓 아님?
유전이 큼
?
적어도 수능 수학은 노력으로 커버 가능
최근 기조에서는 더더욱
그러니까요. 잘하면 부모님이 좋은 머리 물려주신 탓이고 못하면 본인이 노력 못한 탓이죠. 물론 안좋은 머리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 얻으신 분 계시겠지만 별로 없으니까 빡t가 저런 말씀 하신 게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인뎅....
ㄹㅇ
기억안나서 영상 다시보고 옴. 지능, 집중력 다 재능임. 하지만 수준은 그런 재능을 요하는 난이도의 시험이 아님. 의지만 있으면 고득점 가능. 그러므로 시험 점수를 못 받았다면 그건 네 탓. 의지가 유전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안 나오고 끝남
정승제쌤이 말한게 기억나네요
수능이 무슨 노벨상이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 그런 재능이필수적인 난이도를 요구하는게 아니니까
재능 없어도 열심히만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뭐 그런 말씀
의지나 노력이 유전이다 뭐다 하면서 부모님탓 하려고 드는 스탠스부터 그 사람의 수험생활은 망쳐진 거라고 봅니다. 어떤 사람이 공부를 잘하면 부모님이 물려주신 좋은 머리 탓이 아니라 그 사람이 공부에 쏟은 시간이 많아서 라고 생각해야 맞는거지 그걸 재능이다. 라고 단정지으면 뭐... 할말은 없네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수능의 당락은 자기가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함.
"수능정도 난이도의 시험에서 재능을 논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다" 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그거 되뇌이면서 공부하려구요,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제 한계를 스스로 정해놓는것 같아서 그런 생각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냥 잘하면 겸손하고
못하면 더 노력해라
이렇게 들리는ㄷ
ㅇㅇ 그 소리인듯 근데 진지하게 토론해보고 시퍼서...
수능에서 유전자 탓이 크면 어른때는 얼마나 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