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처음 구매시 보안 팁: FileVault 키기

Question

맥북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보안 가이드를 써 보았습니다.

소중한 데이터와 개인 정보를 지킬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Filevault는 무엇인가?

FileVault는 맥북의 디스크를 완전히 암호화하는 유틸리티입니다. 암호가 없으면, 누구든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FileVault 전체 디스크 암호화(FileVault 2)는 256비트 키를 통한 XTS-AES-128 암호화를 사용하여 시동 디스크의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을 방지합니다.

Filevault를 켜야 하는 이유

1. 누군가 내 맥북에 있는 데이터에 몰래 접근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노트북이 도난당해도, 그 안에 데이터는 암호가 없으면 절대 열어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정보기관도요.

FileVault 설정하기

FileVault는 여러분의 맥북 모든 디스크 전체를 완전히 암호화합니다.

맥북을 처음 구매해서 설정할 때, 기본 옵션으로 FileVault는 켜져 있습니다.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iCloud 계정으로 디스크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면, 복구 키를 생성하고 iCloud 계정으로 암호화 해제를 끌 수 있습니다. 복구 키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FileVault를 설정한 뒤, 암호가 없으면, 이 세상 누구라도 당신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암호를 잊어버려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호가 없다면, 정보 기관이든, 경찰이든, 노트북을 습득한 도둑이든, 심지어 암호를 잊어버린 당신도 접근할 수 없습니다. 암호를 잊어버리지 않게 주의하고, 복구 키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미리 데이터를 백업해 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FileVault 설정후 속도 관련

맥북의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고 복호화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최신 맥북에는 암호화 연산을 담당하는 보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새로운 파일 시스템은 암호화 연산의 속도를 가속하기 때문에, FileVault를 킨 맥북이나, 끈 맥북이나 속도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데이터 백업은 필수

최근에 출시되는 맥북은, 기본적으로 FileVault가 꺼져 있어도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노트북이 심각하게 파손되거나,

암호를 잊어버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Time machine으로 맥북을 항상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border collie · Accepted Answer

맞다맞다 FileVault 쓰면 킬 때마다 해독하는 게 좀 있어서 느려짐
그치만 맥북은 한 번 키면 한 달은 안 끄니까 의미가 업다

어차피우는건두산 · Answer

보안 좋긴 한데 고장나면 데이터 못 빼는 것도 생각하긴 해야해요

최근 게시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