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 [910816] · MS 2019 · 쪽지

2020-12-31 2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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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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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땅한 한자가 딱히 떠오르질 않아서 한자는 패스했어요 ㅋㅋ



드디어 이렇게 2020년이 끝나네요.


나중에 2020년에 있었던 일들 이야기할 때는 항상

'코로나 때문에' 가 붙을 거 같아요.


정말 더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긋지긋하고 혼란스러운 해였습니다...



내년의 마지막 날에는 누구랑 어디에서 뭘하고 있을까



매 해의 마지막 날마다 드는 생각이에요.


일단 올해도 여느 마지막 날처럼

가족들과 집에서 저는 오르비를 하고 있네요.


코로나라는 거대 변수가 있긴 했지만

저도 가족들도

별 탈없이 올해도 무사히 넘긴거 같아 다행이고 나름 만족합니다.



이제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2021년' 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겠네요.


2021년을 돌이켜볼 땐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저와 제 가족, 친구들, 이 글 읽는 모든 분들

다 제끼고 일단 건강.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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