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정시 면접 준비팁(안보면 후회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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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거는 사족일지 모르지만 올해 한번 더 본것(망했네여-스나 추천받아요)
서울교대 합격했을때 뜬 성적입니다.
성적표는 참고하시라고 띄워 뒀고...
다들 아는 팁인데 제가 오바할 수도 있는거니까 다 알았던 사실이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
교대 입시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남자 여자 나눠서 정해진 비율대로 뽑을겁니다.
당신이 남자라면? 축하드립니다. 면접 ㅈ망해도 붙을 수 있을수 도 아마도 아마도 있을겁니다.
속설 아니냐구요? 제가 그 수혜자인거 같거든요. 면접 망했다 싶었는데 붙었습니다.(망했는데 왜 훈수두냐고요? 원래 망한놈이 뭘 보완해야하는지는 더 잘압니다.)
여성분이라도 ㄱㅊ을지 모릅니다. 요즘 지원률 빵이거든요.
면접 준비 어떻게 하냐 물어보시는 분들 있습니다
우선 저는 유명 면접 학원 조석 닮은 안경쓴 김모씨 학원을 갔습니다.
여기학원 인강은 추천 안합니다. 실전 연습만 하세요(말을 아끼겠습니다.)
졸라T도 봤는데 관련자료가 좋습니다. 제가 돌아간다면 졸라T 인강으로 배경지식 채우고 김모씨 가서 실전면접연습 할것 같습니다.
정시러들은 교대 안정성때문에 가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 교육관련 지식이 없을것입니다.
배경지식 늘린다 생각으로 닥치는대로 읽으시면 좋습니다. 확장성이 좋은 내용을 익히세요(교육의 기본같은 추상적인 워딩을 잘 익혀두시면(안보고 말할정도) 좋습니다. )특정 주제에 집착 마시고 어떤 주제든 교육에 관한 추상적인 워딩을 잘 숙지하셨다가 이어 붙히면 좋겠습니다.
소재는 누구도 예측 못합니다. 서울교대가 교대중 최고라는 인식때문인진 몰라도 서울대같다는 인식이 서울교대에도 통합니다. 상상도 못한걸 내기때문에 연습한 소재가 나올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독서 간접연계느낌?)
소재를 끌어오는걸 성공한다면 당신은 합격일겁니다.(미안합니다 장담은 못해요 근데 합격 확률은 확실히 있어요) 제시문을 보고 여러 교육 관련 소재들을 끌어오면 됩니다.
-(미세팁일지도 당신의 멘탈을 지킬 팁일지도)
서울교대는 면접때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10,15명정도가 있는데, 이때 예열지문같은걸 종이로 뽑아가면 좋습니다. 저는 맨 마지막이어서 30분넘게 기다린것 같네요...
서울교대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시문 2개가 있을겁니다. 기출문제를 보면 아실텐데요
연습을 하다보면 제시문 위에 예상 답변써서 답변하는 연습을 할 겁니다.
그러시면 큰일납니다.
제시문은 코팅되어있습니다.
옆에A4종이가 있고 제한시간 타이머 돌리고 제시문에 대한 답을 써가라는 식입니다.
(와 미치겠더라구요 저는 제시문정도는 걍 프린트해서 쥐어줄 줄 알았거든요)
지금부터라도 기출문제 2개 옆에 두고 A4용지에다가 질문했을 때 대답할 수 있는 기반사항을 써두세요. 다시한번 말합니다. A4용지만 들고갈 수 있습니다. 제시문 못들고가요.
추가적으로
요런 귀마개를 씌워주십니다. 답안지 작성할때 복도에서 책상에 덩그러니 앉아서 작성하는데 면접실이 바로 뒵니다.!
그래서 들릴까봐 씌워주십니다. 당황하지 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따로 살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이거 쓰면 심장이 댄스타임이라면서 발광을 합니다. 긴장했다보니 귀에서 혈관 두퇑두쾅 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들어가면 두분의 면접관님이 계십니다.
좌(인자하신분) 우(삐딱하신분)
이렇게 계시는데
순수하게 진짜 제시문 따라서 대답하면 됩니다.
근데 저는 당황해서 적당히 대답하고 끝났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는데 별다른 질문은 안하십니다.
(서울교대 면접이 빡센이유는 제시문에서 나가리 되는것 같습니다. 면접관님이 압박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분위기 때문에 압박 당합니다. ) 이 느낌은 지1러가 킬러문제 평가원장한테 이렇게 이렇게 풀어야 해요 근거 말하면서 수능보는것 같습니다.(ㅈ같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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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꽉 채우셨나요???
조금 남겼는데 미련 없이 나갔습니다..,
혹시 면접 전에 내용 확장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교육관련 책 추천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글 잘읽었어요
죄송합니다 저에게서 뽑아낼 정보는 다 토해내서 마땅히 추천드릴게 없네요 미세 팁 얻으시고 다른분들 수기 참고해주세요!
작년에 서울교대싣으로 몇점이였나여?
665.08일걸요
1차 결과나고 준비해도 안 늦을까요?? 점수가 불안해서요
이미 쓰실거라 생각하셨다면 지금부터 관련자료들 준비하는게 좋죠 애매한 성적대일수록 면접에서 뒤집을 각오를 해야하니까요 여유가 없다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이나 교육자료들을 모아두기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합격후에 정보 없이 어영부영 하는것보단 나으니까요
설교식 636은 접어야겠죠..? 문과입니다
지원자가 빵 나올수도 있거든요 교대는(나군에 몰려있다보니) 경쟁률 보고 낮다 싶음 넣어보세요!
경쟁률은 보통 2가 안 넘지 않나요? 어떻게 낮은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제 입시때 보면1.05 였을걸요? 전전에는 1.85였고
작년이 1.75였네용 마누엘님이 막 원서 작성하실 때쯤은 1.05 정도 되셨는데 최종은 저렇게 나옵니다 아마 이과셔서 가산점까지 받으시고 면접황이셨나봅니다 ㅠㅠ
후.. 문과라 고민이되네요..
남잔데 면접 과외면접말고 처음인데 가능할까요??
현역 교대 지망생입니다! 실례지만 제가 알아보기로는 설교대는 거의 수능 전과목 올1정도 나와야 갈 수 있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합격하셨을 때 성적 보면 1 하나 있고 나머지 올 2인데 이 정도만 되도 설교대 갈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