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이저 의대가 살짝 서러운게 뭐냐면

ㄹㅇ 묘함 진짜 먼가 이상한기분

진짜X 존나O

님 댓글 보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칸수가 뚝뚝 떨어지면서 괜히 예민해진건가 싶기도 하고
평소같으면 아무생각 없었을거같기도 하네요 ㅠㅠ

ㄹㅇㅋㅋ

손절하셈

오르비에선 농담을 진담으로듣지말자

컨셉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뻘하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

3담 콤보 ㄷㄷ

미친ㅋㅋㅋㅋㅋ

퍼거슨....아쉬운 그이름

ㄹㅇ 이참에 퍼거슨도 손절한다 닉변도 할겸

잠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훌쩍

ㅜㅜ

자주는 안서러운데 가끔 울적하네요
저는 수능에서 했던 실수 이제 생각도 안나는데 자꾸 주변에서 기억을 살려버려서 ㅋㅋㅋㅋ

잇싱 ㅠㅠ ㅋㅋㅋㅋ

그게 머에요??

이씨 << 를 그냥 귀엽? 게 말한거예요 ㅋㅋ

오... 수정이 빠르시네요

선생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굳건아ㅠ

굳건좌는 과연 언제까지 나를 쫓아올것인가..!

와 너무 내상황이고

아빠 엄마 둘다 지방의 이상만 가라...
이러다가 정작 이성적 나오니깐 개아쉬워함 ㅋㅋㅋㅋ

와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전적대만 탈출해라 지거국만 가자 하다가 막상 더 잘치니까
조금만 더 잘쳤다면....
이거 하나만 맞았다면....
하시면서 진짜진짜진짜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ㅜㅜ

ㅋㅋㅋ 맞아요 맨날 수학 한문제만 더맞았으면... 이러심

님 공부 진짜 잘한거에요!

부모님:(물리 백분위 보시고)너 하나 틀렸구나! 왜 다 맞았다고 했어!”
나:아니 그게 아니고~ 만점자가 이러쿵 난이도가 저러쿵

이 성적이 여기가 안돼?!?! 이런 분들 너무 많아서
물리 만점자가 이렇구저렇구 설명 진짜 많이했어요 ㅋㅋ

하ㅠㅠㅠ 그래서 물리는 버려야할까요??ㅠㅠㅠ

1년전 어떤 어린친구에게 모두가 "괜찮아 잘한거야"란 말만 하길래 그친구에게 축하한다고 선물과 카드를 보냈는데 그러고도 내내 달리 받아 들이는건 아닐까 걸렸어요
그런데 이글보니 걸렸던 마음이 내려가네요
온전한 축하를 받을 자격을 우린 더잘할수 있는데란 채찍질의 민족답게 "괜찮아"가 더잘할수 있는걸 인정하는 인사가 되버린.

왜 어딘 못갔어?

당연히 성적이 안됐으니까 못간건데 굳이 물어보는건 좀..ㅋㅋㅋ 물론 같은 급간의 대학이면 인정하죠

ㅋㅋㅋㅋ 울산대도 생각보다 좋다던데 여기는 왜 안돼?
이런거 들으면 ㅜㅜ ...

너무 수고많았어요 슬기님

저도 재수해서 지방의 갔는데 아빠가 삼반수해보라 하셨어요ㅋㅋ

ㅋㅋㅋㅋ ㅠㅠㅠ

엌ㅋㅋㅋㅋ 나도 3점틀림 엌ㅋㅋㅋㅋㅋ

엄마한태 한문제만 더 맞지 그랬나고 혼났음 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ㅋㅋㅌㅋㅌㅋㅋ

내년 의대 에네르기파 주세요~

제가 에네르기 하면 님이 파~~

에네르기~~

파~~~ ㅋㅋㅋㅋㅋ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듯 ㄷㄷ...

이게 원인인듯 해요 ㅋㅋㅋㅋㅋ

ㄹㅇ 남들은 내 성적표 보고 이게 서울대가 안된다고? 타령 중... 하긴 수시러들이 정시의 세계에 대해서 뭘 알겠냐...

ㄹㅇㅠㅠ

메이져안되면 고의가즈아!

고의도 나한테는 메이져다!

고의도 안되면 한양,경희 가즈아! ㅎ

ㄹㅇ윗급간은 한문제 한문제차이라서ㅠㅠ...

한문제도 아니고 1점에 몇십명이 ㅠㅠㅠ

저도 지거국만 가자 그러다가 막상 삼룡 성적 나오니까 수학 확통틀린게 눈에 아른거리고 국어 문법 문제가 막 아른거림 ㅋㅋㅋ 그거 두개만 더 맞았어도 메이저인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쩔수없나봐요
저는 수능 딱 2주 뒤까지 그랬다가 이제는 만족하고 있어용

ㅜㅜ아빠사랑해

건양의 마렵다!

히익

수능전에는 의대만 가라라고하셨는데 ㄹㅇ 올해 삼룡성적나오니까 정작 나는 괜찮은데
니는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한다 이러쿵저러쿵
실수한것만 맞았어도 메이전데 이러쿵저러쿵
물리 백분위보고 만점이라하지않았냐해서 30분간 설명 백분위도 모르시면서 내가 얼마나 입시에서 잘아는데 왜 자꾸 모르냐고하면서 메이저타령 자기말들으라고 타령
난 이정도 잘봤으면 기뻐해줄줄알았는데 한숨쉬면서 계속 실수로 하나 틀린거 계속
부모님이 지원해주셔서 암말안하고있지만 속이터짐

ㅠㅠ 부모님이 인터넷 뉴스같은거랑 표점 합 배치표 들고오시면 자꾸 설명해드리는데
여기는 국어를 많이보고 저기는 수학을 많이보는 등등 다 반영비가 너무 다양하니까 단순합 배치표는 한계가 있어요 ㅠㅠ 이렇게 말씀드려도
결국 똑같이 인터넷 뉴스랑 표점합 배치표만 보시고
어디어디 학원에서는 너 표점합이 인서울도 못한다던데?
그거는 물리가 이번에 만점 표점이 64인데 ~~~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계속 설명하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제 말이랑 으학사 페잇 꽃속은 잘 믿지 못하시는게 좀 아쉽네요

ㅋㅋㅋ큐ㅠㅠ표점합 배치표 ㄹㅇ 씹공감 진짜 내얘긴줄 ㅠㅠ
수능성적발표나기전에 이상한 기사보고 주변 엄마들 자제분들 수능 2-3등급 뜬거보고
얘~ 올해 전체적으로 수능이 엄청쉬웠다더라~ 잘봤지만 쉬운건아니었는데 뭔가 내 노력을 폄하하는 느낌?
고속 사야한다고 2만원만 보내달라니깐 여긴 어디니 니 또 팔랑귀야? 이상한거 사려고해 걍 시데 컨설팅만 받으면 되잖아 이러면서 뭔 입시를 잘안다고 ㅡㅡㅡㅡㅡ
시데 컨설팅가서 컨설턴트분이 꽃속도 쓰시는거 보고 표점합배치표같은거 까서 제가 돌아오는길에
거봐 내말맞지 하니까 자기가 언제 그런말했냐고 ㅡㅡㅡㅡ
만점받아서 연의가지않는 이상 말이 통하지않음 입시뉴스 기삿거리나 주변에서 들은거가지고 3년간 입시판에 썩어있던 애보다 입시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기말만 들으라고하니 참

ㅋㅋㅋㅋㅋㄹㅇ단순표점합 너무 좋아하심 대학을 그 순으로 가냐고..

심지어 울산대 의대도 모르시는 친척들 많을 것 같아서ㅜㅜ
울의 가면 너 수능 잘봤다며? 근데 울산대? 울산대에 의대도 있나? 이러실 것 같아요
그러면 울의는 이름은 울산대지만 울산에는 1년만 있고 ~~~ 이렇게 설명하면 또 구차해지잖아요 ㅋㅋ

ㅋㅋㅋㅋㅋ 저한테도
근데 울산대도 생각보다 좋다던데
서울에 어중간한곳 갈바에 그냥 울산대는 안되냐??
하시는 분 여럿 계셨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으아아악

저두요;; 경한 붙은거 축하받으려고 지인한테 전화했는데
“내년에 의예 목표로 한 번 더 할꺼지?”
갑자기 기분 안 좋아지더라고요

와 이건 ㄷㄷㄷㄷ 저였으면 선넘었다 느낄듯
저한테는 다시할거냐는 물음은 없었는데 ㄷㄷㄷ

100

?!

3점은 아까우실 듯 가족 입장에선 ㅋㅋ

글킨하죠 ㅋㅋㅋㅋ

아 진짜 ㅆㅇㅈ 주변 어른들한테 수능 성적이랑 어디쓸지 말하면 다 아,,, 하고 뭔가 숙연한 분위기 됨
연고대는 못쓰니? 말 나오고ㅋㅋㅋ ㅅㅂ 연고대 못가는게 아니라 안간다고요ㅠㅠㅠ
부모님도 뭔가 반응이 시무룩하시고 속상함ㄹㅇ

ㅋㅋㅋㅋㅋ ㄹㅇ 연고대

친구들한테 한림대 갈 거 같다 하면 씹지잡대 취급 받는 게 좀 ㅈ같긴 해서 그냥 서울대 된다고 얘기함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연대치대 된다고 말함
그러면 친구들 대충 알아듣는듯

진짜 의대 가기도 ㅈㄴ 힘든데
한 문과놈이
야 너정도면 sky의대 가는거 아니였어?
하는 거 보고 말을 잃고 말았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친구가 그거보다 성적 좋으면 킹정인데 꼭 아가리로만 공부하는애들이 그런말함

수학3점 짜리는 좀 아깝긴 하닷 ㅋ
울엄마 내 물리 마킹실수 아직도 억울해함 ㅋㅋㅋㅋ
(마킹실수한걸 알았을땐 이미 다른과목 시간이라 손쓸수 없었지)
덕분에 내 물리 백분위는 땅으로 쳐박혔지 ㅋㅋㅋㅋㅋ

이런 고민 해보고 십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지방대 ㅇ대 울어요 ㅠㅠ

의대 다채우고 서울대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 너무많은거같음
심지어 지방일ㅇ반고 현역들도 그런거모름 ㄹㅇㅋㅋ

현실은 고신대 의대도 개 좋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