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이 어려운 중하위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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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커리 타실 때
비문학 구조나 미시독해 부분을 파트별로 나눠서 훈련할 수 있도록
보통 강의가 구성될텐데
이걸 그때그때 억지로 체화하려고 노력하지말고
그냥 개념 설명파트 쭉 들은다음
지문으로 바로 들어가서
강사가 강조했던 포인트들을
본인이 경험적으로 느끼시는 방법도 괜찮아요.
모든 지문이 강사가 나눠둔대로 이 지문은 A구성/B구성 이렇게 나오는 게 아니고
A+B구성 이런 식으로 복합적으로 나오거든요.
미시적인 측면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따로따로 나눠서 체화하는 게 힘들면
하나의 글을 읽으면서 강사들이 강조하는 포인트들을 본인 스스로 느껴보세요.
그러다보면 부분적으로 꼭 체화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런 부분에 주목하면서 글을 읽게 됩니다.
물론 커리큘럼을 체화하는데 이상이 없으신 분들은
그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부분 집중 공략으로 익히는 방법도 충분히 좋으니까요.
다만 그게 어려운 분들은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시고
조금 능동적으로, 내가 습득하기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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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을 베이스로 하고 헷갈리는 지문만 여러 강사 해설을 들으면서 방법론이나 태도를 빼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고요! 성적 낮을 때 다 듣기는 좀 부담스럽다 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죠!
국어는 인강을 듣더라도 왜 저 강사가 뭘 보고 저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해설지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고요ㅠㅠ 그래서 사실 학원/인강/과외 등의 도움만으로 올리기 어려운 게 아닐까 싶네요...
맞습니다 ㅋㅋ 사실 본인의 고민 시간 확보가 훨~~씬 중요하죠
심프님 혹시 개인적으로 국어 관련해서 궁금한 게 하나 생겼는데 쪽지 드려도 될까요?
물론입니당
형님 혹시 부산대가면 같이 밥먹어주나요
ㅆㄱㄴ하죠 과후배로 오시면 비싼밥도사드림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