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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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저한텐 너무나도 중요한 마지막 수능이었습니다. 원점수는 같았지만 가채점때보다 낮아진 성적표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때문에 그나마 마지노선이라 생각했던 대학마저 불안한 성적때가 되어버렸습니다. 가뜩이나 국어를 못본 저로서 더더욱 불리해지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논술마저 모두 예비없이 광탈하니 도저히 살고 싶지도, 숨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어제 마포대교가서 펑펑 울고 뛰어내릴곳을 찾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너무 아팠는데 어쩌다 경찰관분께서 저를 찾아와 주시더군요....... 운좋게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운이 나빠서 떨어지지 못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남은 제 삶은 그동안 늘 그래왔듯 공포와 비극으로 이어질 것이 보이니 가슴이 먹먹해 질 뿐입니다. 아무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입시이고 인생이지만 그래도 단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제발 저도 웃을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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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요님 대학이 전부가 아니에요; 참.. 살아보시면 알텐데.. 저도 n수햇고 그마음은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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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에요 꼭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어제 정말 걱정했는데 무사히 살아계셔서 다행이네요 응원합니다
대학과 입시는 크게 봤을때 인생의 한 단면일 뿐이에요. 인간이 항상 성공하리라는 법이 어딨어요? 오히려 실패하면서 배워가야 그게 내적 성숙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실패를 부끄러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실패는 성공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시기를 이겨내신다면
분명히 나중에 좋은 경험이 되고 더욱더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쇼 응원하겠습니다
허리를 삐끗한 것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라도 조금씩 고민 털어내보세요. 전문 상담도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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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진짜 놀기만 하다 뒤늦게 정신차리고 4수까지 했지만 9평에 비해 수능 때 훨씬 낮은 성적을 받고 오열했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현실을 깨달았을까 하면서 매일매일 자책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님 심정이 더 잘 이해가 되네요. 꼭 같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파이팅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될 거에요
순간의 충동적인 감정으로 생을 마감하려는 생각은 하지 마셔요 ㅠㅠ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잖아요
비록 원하는 대학을 못가더라도 살아있어야 다음 기회가 와요
힘내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힘내셨음 합니다.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잘될거에요! 저도 그 감정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올거에요.
힘내세요!
언젠가 함께 웃어요!
진짜 아무리 힘들고 미칠거 같아도 버티다보면 괜찮아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분명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좋은날 오실거에요 화이팅!
인생 행운 총량의 법칙이 있어요. 지금 어두운 현실이지만 곧 밝은 미래가 찾아올거예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꼭 힘내세요!
까맣게 덮인 저 먹구름
보기 좋게 걷힐 거예요
-잔나비 'Wish'
힘 내세요
입시가 잘 안되었다고 인생 그렇게 쉽게 안망해요
비슷한 처지로서 응원합니다
저도 n수하는 입장에서 심히 공감되네요ㅠ
그 심정을 감히 공감할수는 없지만... 한 가지 이야기해주고 싶은건 정말 올해 수고했어요... 그리고 응원해요. 정말 진심으로 앞으로 꽃길만 걷는 날만 있기를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스스로의 삶을 끔찍하게 만드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지만, 막상 그것들을 갈아낸다면 살아있는 이유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들을 필사적으로 붙들다 보면 생은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숨 쉬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 순간 준열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거예요. 함께 견뎌봅시다.
저도 수능을 두번 망쳐봐서 감히 말해보지만 아무리 속이 썩어들어가도 결국은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진짜루
제 주변에도 각자 다른 이유로 상담받는 친구 두명 있어요 꼭 전문가 도움 받으시고 보건소라도 가셨으면 좋겠어요 약도 처방받으시고 맛있는 거 드세요
올해 정말 수고하셨고 잘 쉬세요
다음에 정말로 행복한 날이 올거에요
아직 인생 1/4밖에 안살았는데, 앞으로는 좋은 일 있겠죠 힘내십쇼
다행이네요ㅜㅜ 미래에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화이팅!
공부 다 놓고 죽을만큼 힘든 알바 하루만 해보고 오세요. 공사장도 좋고 앉을 시간조차 없는 고기집도 좋아요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정말 죽고싶게 힘들고 생각이 많아서 머리가 터질것 같은 시간이 있었는데. 몸이 죽을거 같으니까 몸의 피곤으로 우울함이 조금이나마 덮히더라구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살다보면 종종 좋은 일들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
힘내세요 저도 이번 재수 망했습니다 지금 남들의 위로가 와닿지 않는거 알아요 그냥 힘냅시다 너무 힘드네요 저도
꼭 햇빛 보는 날이 올 거예요
확신합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숨을 끊는것은 저를 포함해 주위에서 응원하는 이 모든사람들을 저버리는것입니다 ㅠㅠ
문과가아니신거같지만 이글 읽어보세요ㅜㅜ진짜 대학간주위사람들 공통으로 하는말이 입시판에있을때생각한거보다 대학이 덜중요하다는거.. 덜 대학대학한다는거...좋은대학나오는거 좋지만 대학이 아니더라도 님 인생 충분히 바꿀수있어요. 포기하지마세요
https://orbi.kr/00034399536/%EC%9B%90%EC%84%9C%EC%B2%A0-%EC%95%9E%EB%91%90%EA%B3%A0-%EB%AC%B8%EA%B3%BC%EC%83%9D-%EC%97%AC%EB%9F%AC%EB%B6%84%EB%93%A4%EA%BB%98-%EA%BC%B0%EB%8C%80%EC%A7%88?page=2
일단 오르비를 끊으세요 .. 여기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 같아요 님 인생 그 대학 못 간다고 절대 망하거나 질이 떨어지지 않아요 ㅠ ㅠㅠ제발 제발 오르비 끊으세요
남 일 같지가 않네요..미래의 당신은 매일 웃음을 띄고 있을 겁니다 그 날이 머지 않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고..마음 고생 많이 하셨구나..
힘든일도 속상한 일도 많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거예요..
사람일은 나쁘다가도 좋고 좋다가도 나쁘고 정말 모르는 일이고,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닌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극소다음에 극대가 오듯이 분명 좋은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게예요!!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어요ㅠㅠ(토닥토닥)
결과가 어떻든 정말 수고했어요. 정말로요. 수고했어요.
저도 수능 결과가 아쉬워서 한 번 더 본 입장에서 ‘나는 현역 때 친구들보다 훨씬 더 노력했는데 왜 다 떨어지고 남들은 자기 성적보다 다 높게 가는 걸까’ 생각해왔습니다 진짜 너무 억울하고 제 자신이 조금 비참해지더라구요 그런데 후에 입시에서 떨어져 멀리서 주변을 보니 자기 성적보다 낮게 가거나 맞춰서 간 친구들은(저처럼 억울했던 친구들은) 대학이라는 또 다른 사회에 잘 적응해 장학금을 받고 다니거나 총장상까지 받으면서 다녔지만, 소위 운이 좋아서 가지 못할 대학에 붙은 애들은 가서도 대학 수업에 적응을 못해서 학점도 바닥을 치고, 과 공부는 마음에 안 들고•• 결국 다시 수능을 보고, 진짜 세상이 공평하긴한가봐요 글쓴이 분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깔끔히 털어내고 수능이라는 판을 얼른 벗어나 새로운 사회에서 하고 싶은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또 열심히 달리시길 바라요 누구보다 잘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일단 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25살 남자인데 이번 수능 공부 제대로 안 하고 수능 망했어요
전문대 갈 성적도 안 나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그냥 죽을까 아니면 부모님 얼굴 보고서라도 참고 이겨내볼까 하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서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것도없고 나랑 동갑인 친구들은 자기 앞가림 하면서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는 아직 수능판에 미련만 갖고 이렇게 한심하게 살아가고있네요
저를 보고서라도 힘내요 저도 죽지못해 살고 있는 입장이지만 죽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리고 사는게 지옥같고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부모님한테 인사하고 얘기해봐요
그저 넷상에서 이렇게 댓글 혹은 쪽지로는 님의 힘든 상황, 마음을 위로해줄 수 없어요
버티는게 답이고 버텨야 나중에 웃으면서 지난날을 기억하면서 그땐 그랬지 하면서 나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쓰고 보니 그냥 제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님한테 하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말은 힘냅시다 그리고 버팁시다 파이팅
저 역시 올해 입시를 말아먹고 나서 힘들어서 그런지 남일같지 않아보여요... 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일단 수고하셨고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들 때 아무때나 저한테 쪽지 주셔도 괜찮아요... 최대한 들어드릴테니까요...
내년 25 살먹는 노베이스 6수생인 나도 살아있는데 왜그럽니까 내 앞에 빛만 4000만원정도임
저도 재수 망하고 암울한데 일단 대학 가셔서 생각해보려고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혼자 속 썩히지 말고 사람들도 만나보시죠
워워~~~ 대학 중요하죠
근데 님 인생이 더 중요하고요
인생에서 대학 진짜 큰 의미없을 수도 있어요
저는 26년째 회사원인데(학부모)
사무실에 서울대 연대 고대 아이비리그 출신다 있는데 정보고출신도 많아요
다 같은 일을 하고 있구요
그렇다구요
프로그래머세요?
스타트업인가...
아니 병신아 나 님 생각 공감 못하는건 아닌데 시험 못봤다고 죽긴 왜죽어 정말 죽고싶었으면 어제 뛰어내렸어 허리삐끗? 뛰어내릴수있잖아 충분히 걍 죽기 싫엏고 무서웠던거야 걍 님 지금 살고싶은거라고 시험 못봤다고 비련의 주인공마냥 우울의 늪으로 혼자 기어들가지말고 걍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작성자가 살아서 다행이네요 살길 바랍니다
이게 ㄹㅇ 진짜 공감이지
님 무섭다
어제 제 쪽지보고 고맙다고했잖아요....거기까지 가면 어떡해요.....다신 안그러겠다고 약속해요 힘내요 할 수있어요 님 부족한거없어요
님~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오늘까지만 딱 죽을 만큼 절망하고 실컷 우세요
내일 아침부터는 그걸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시길요
지금이 딱 대학이 인생의 다 일것 같은 그런때이지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대학이 다가 아닙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디다 지금 저의 얘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이 진리를 님은 좀 일찍 깨닫길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원하는 대학에 가시더라도요)
남과의 속도에 신경쓰지 마십시오
님의 인생은 님이 꾸려나가는 겁니다
남따위는 신경도 쓰지 마십시오
당당해지세요 대학따위로 감히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는 이들에게 멋지게 펀치를 날려줄수 있게 님을 단단하고더 멋지게 가꾸어나가세요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면 좀 늦게 공부를 더 해도.좋구요
인생에 공식이 있습니까?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서울대를 나와도 잘못하면 옥살이를 해서 인생이 꼬이는 수도 있습니다
님~ 먼저 상담을 좀 받으세요
우울증이 있으면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전문가에게 자신의 상황을 의논해보세요
힘내세요 님은 정말 소중합니다
명심하세요
응원할게요! 분명 이 시기를 계기로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남들보다 더 잘 이겨내실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못가도 유튜버나 장사해서 떼돈 버는 사람 진짜 많고 지방대에서 명문대 편입 성공하는 사례도 많고 진짜 길은 엄청 많아요ㅠ 절대 죽지 마세요 진짜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길을 가든지 성공하려면 경쟁사회속에서 힘든과정을 겪는건 마찬가지에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마음 단단히 부여잡고 견디세요~
안타까운 마음에...
힘드시면 언제든지 말하셔도 돼요ㅠ
저희가 위로해드려요ㅠ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마음 단디 먹는 수밖에 없어요 ㅠ
화이팅이에요
오르비부터 끊어요 오르비 볼 때 맨날 현타왔는데 한 이틀 안 보니까 그런거 싹 사라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잠언 말씀이에요
성적보다 더 중요한건 학생 자신이에요~
하나님이 학생을 사랑하고 도와주고자 하심을 기억하고 하늘을 봐보세요~
그리고 기도해보세요~
지금 학부모로 가끔 오르비에 오는데
내게 가장 힘든 시기였던 대학입학을 앞두고 믿음을 가지면서
지금은 참 감사한 삶을 살고 있어요 학생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요~
기도해 줄게요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어서 그 경찰관님이 오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은 모르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감히 뭐라 위로해드릴 자격이 안 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