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실험 · 968186 · 20/12/28 02:5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교로롯 · 1002211 · 20/12/28 02:58 · MS 2020

    본문 글이 다 맞는 말입니다.
    지방인재가 얼마나 거지같은 전형인지 아직 모르실 겁니다. 제일 피해가 많은게 중경외시 라인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공기업 뽑아보면 '서연고서성한+지방인재'라고 하시더라고요. (지거국이면 안 빡치는데 진짜 듣보잡 지방대사립...) 기존 중경외시 보기가 힘들고 서연고서성한도 대폭 줄었다고 하네요. (지방인재 보통30프로 뽑습니다. 거기에 고졸전형 따로 신설/증설됐습니다.) 한전이나 코레일 이런 곳은 선배님들이 입사 후에 충격받고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Nate Diaz · 664766 · 21/01/23 12:51 · MS 2016

    입사후 무슨충격임

  • 교로롯 · 1002211 · 21/05/21 20:27 · MS 2020

    특정공고의 마피아 수준의 친목질과 낮은 수준이요. 근데 민감하니깐 자세히 안 할게요.

  • 솔의는 · 1011581 · 20/12/28 03:25 · MS 2020

    상경계열에서 cpa를 준비하는 것은 42.195km 마라톤을 준비함에 있어 1km를 앞서가는정도 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 여튼영원하길 · 521833 · 20/12/28 03:51 · MS 2018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회계사를 합격하는 데 있어 전공 공부는 사실상 아무런 쓸모가 없고, 결국 인강이랑 종합학원 가서 배워야 하거든요. 하지만 회계사 지원 조건에 필수적으로 경영학 관련 학점을 몇 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본 전공이 경영이면 굳이 학점은행제까지 써가며 그걸 채울 필요가 없죠. 그리고 요즘 인서울 주요대에서 회계사 준비를 정말 많이 하기 때문에 같은 학생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정보를 얻기 용이한것도 큰 장점이라 봅니다.

  • 솔의는 · 1011581 · 20/12/28 04:22 · MS 2020

    시세무는 자체적으로 대비가 된다는 점에서 참 좋은 학교같습니다

  • orrbian · 943236 · 20/12/28 03:28 · MS 2019

    좋은글 감사합니다

  • 냠냠냠냠쩝쩝 · 964239 · 20/12/28 04:19 · MS 2020

    좋은 글 감사합니당

  • 과학영경대울서 · 833918 · 20/12/28 04:33 · MS 2018

    제 글 중에 경희대 상경 부산대 경영 글 있는데 조언 가능할까요? 댓 또는 쪽지로요

  • 여튼영원하길 · 521833 · 20/12/28 11:13 · MS 2018

    댓글로 제 짧은 생각 전해드렸습니다. 두 곳 모두 좋은 곳이니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 리빠똥 · 915214 · 20/12/28 17:00 · MS 2019

    문과에서 중경외시 비상경~건동홍과 교대를 비교해볼때 요즘 교대가 아무리 임용경쟁률이 힘들어진다해도 한자릿수 경쟁률이던데, 적성상관없이 ‘취업’하나만을 생각한다면 요즘문과의 힘든 상황에서 교대는 괜찮은 선택지겠죠?

  • 마음만은박서준 · 859274 · 20/12/28 17:04 · MS 2018

    교대는 전공때문에 임용만보고 가야된다는거랑
    공무원시험과 다르게 허수가 거의 없다는 점 고려하셔야 할듯요!

  • 여튼영원하길 · 521833 · 20/12/29 01:56 · MS 2018 (수정됨)

    제가 입시할때만 해도 급속도로 치솟던 교대 입결이 임용 티오 이슈때문에 요즘 다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걸 보면 정말 영원한 건 없나봅니다. 의치한도 아니고 교대를 적성 상관없이 취업 하나만을 생각하고 가면 많이 힘드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위에 교대 재학생 분이 달아주신 댓글도 아주 맞는 말이고(오히려 저보다 정확하실듯), 제 사견으로는 '아직까진'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용고시가 딱 1번의 기회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작성자님이 임용고시를 준비하실 3~4년뒤에 임용 티오가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지금 초등학생 인구 수가 한해 한해가 다르게 급감하고 있으니까요.

  • 이유은 · 905188 · 20/12/28 18:54 · MS 2019

    ‘자기가 열심히 한다고 학점이 무조건 잘 나오는 게 아니다’ 이거 정말 공감입니다

    자기가 공부 대충해도 학점 잘 주는 교수님 만나면 A0도 받을 수 있는 거고, 진짜 열심히 해도 학점 짜게 주는 교수님이면 C+, B0도 흔해요... 심지어 평가기준도 공개 안 하니 어떻게 보면 고등학교 내신보다 더 복불복이에요.

  • 던조이 · 953769 · 20/12/28 22:13 · MS 2020

    간만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입생들에게 귀감이 될수있는 글이네요.

  • 료즈 · 870919 · 20/12/28 23:14 · MS 2019

    정말 공감가는 말들 투성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지속적인성장 · 1020819 · 20/12/29 12:45 · MS 2020

    원래 서울대에서 cpa많이 했었는데.. 로스쿨 도입되고 좀 감소했고 서울대가 쳐다도 안 볼 시험급은 아님

  • 여튼영원하길 · 521833 · 20/12/30 19:07 · MS 2018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학교에 대해 떠드는건 얼마나 쉽냐고 제 입으로 말해놓고, 제가 그 짓을 해버렸네요.. 아무래도 제 주변 서울대생 지인들이 로스쿨이 생기고 cpa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입학한 세대라 그 친구들 얘기만 듣고 멋대로 판단했나봅니다. 해당 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버미 · 1011725 · 20/12/29 13:03 · MS 2020

    공감글로 최근에 본 중 제일 현식절이면서 도움되는 글입니다..

  • asmdfwe23 · 1015132 · 20/12/30 17:34 · MS 2020

    저 궁금한게...어문계열로 들어가는데 상경계열 특히 경영경제는 저랑 너무 안맞는데요.. 미래를 위해서라도 경영경제를 복전(할수있다면 )해야하나요?? 어문계열로 복전하는건 많이 힘들까요? 물론 취업보다는 교수가 꿈이에요

  • 여튼영원하길 · 521833 · 20/12/30 19:10 · MS 2018

    교수를 하고싶으신데 굳이 경영경제를 전공하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어문계열 가셔서 열심히 학점 받으시고 교수님의 간택을 받으셔서 석박사 과정 밟는게 맞지 않나요? 주변에 친한 교수님이나 그쪽을 생각하는 지인이 있는것도 아니라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 asmdfwe23 · 1015132 · 20/12/30 23:12 · MS 2020

    오.. 그럼 그 외대가 이중전공해야한다고 하던데 그럼 어문 계열 하는게 나을까요?

  • 21가자21 · 1013969 · 20/12/31 18:17 · MS 202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gh..jlk · 1017552 · 21/01/01 16:54 · MS 2020

    좋은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국숭세단 라인에서는 반수가 맞는선택인지 아니면 윗글대로 대학생활에 전념하는게 맞는것인지 고민입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21/01/02 01:48 · MS 2014

    사실 지방할당제라는게 여 야 진보 보수 어떠한 정파도 반대하지 않고 있어서
    단순히 이번 정부에서 지방할당제 늘었다라고 보면 좀 위험합니다.
    결국 그걸 법으로 의무화시킨게 국회고
    국회에서 그걸 법으로 발의해서 통과시킨게 누구인지 보면,
    그냥 국회에 있는 정당 싹 다니까요.

    보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지 지방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을텐데
    단순히 정권바뀌면 없어질지도 모름 ㅎㅎ;; 이러는 분이 꽤 되는게 놀라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