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도 4등급’ 수능 아랍어 로또 사라진다

2020-12-24 11:56:39  원문 2020-12-24 03:02  조회수 1,77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237698

onews-image

내년부터 절대 평가로 전환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이 ‘답을 그냥 찍어도 중간 수준인 4~5등급은 받을 수 있다'며 몰렸던 ‘아랍어 로또’ 현상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 22일 채점 결과가 발표된 2021학년도 수능 아랍어에서 총 30문항의 답을 모두 3번으로 찍었을 경우 원점수 50점 만점에 13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로는 47점이고, 상위 60%에 들어 5등급을 받는 점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원점수 13점은 독일어·프랑스어·스페...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