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김지훈군 "고교 3년간 학원 안가고 나만의 공부"

2020-12-23 15:42:08  원문 2020-12-23 15:28  조회수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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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상 학교가 공부하기 더 편해…시 쓰기로 스트레스 관리"

(용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021학년도 대입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3학년 김지훈 군은 23일 "고교 3년간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다"며 "그보다는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군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에서 "중학교 때는 학원을 좀 다녔는데 그 필요성에 의문이 들었다"며 "아무래도 학원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편안하게 공부하기 어려웠고,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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