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알아보는 니체의 어록: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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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증인인 시련"
-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 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게 산다, 혼자 있는 경우에라도 예의바르게 행동한다,자기 자긴에게조차 티끌만큼의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그 수많은 시련을 이겨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이 고상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사람은 진정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강력한 자신감을 선사한다. 그것이 자신에 대한 보상이다.-
선악을 넘어서■
혼자 무언가를 하다가 보면
"이걸 한다고 누군가 알아줄까?"
"뭐가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니체는 그에 대해서 위와 같이 답했습니다
"나만이 증인인 그 시련이 강력한 자신감을 준다"
나만 아는 그 시련이 강한 자신감을 주는 이유는
자신이 규정한 시련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 이겨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변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을 지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자신을 믿을 수 있었던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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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든 보지않든 내 기준은 항상 지키는 것내가 이뤄냈다는걸 나만 알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오늘도 너무 공감되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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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시련은아무도 몰라주기에 더 가치가 생기는 것 같아요
나만 알기에 내가 바꾸지 않는이상 바뀌어지지
않는 시련과 보상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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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ㅇㄱㄹㅇ 맞아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딱 저만 알고 있는 저와의 약속이나 다짐이 주는 그 느낌멋진 말이네요. 니체의 말은 언제나 심금을 울립니다.
자신의 시련은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자체로 소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