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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 미적은 걍 ㅈㄴ 어려운 거 알고 있고.
내년부터 저렇게 된다면...
사탐에서 표점 ㅄ같은 과목은 고르면 안되고...
나머지 과목중 가챠게임하는 수 밖에 없네요...
오랜만이네요. 수능전에 죄송했습니다.
설경 박살 내겠다고 지1+생1+제2외국어 하는 미친 놈은 없겠죠?
잘못은 제가 했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어떤 조합이 메타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설경에 지원가능하느냐와는 별개로
설경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저 조합도 많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제 생각엔 경제+지1이 그나마 ㄱㅊ은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법정도 ㄱㅊ아 보이구요
추가로 이과에서 아랍어 칙칙폭폭으로 8이나 9등급을 받으면 3점~3.5점 감점인데
설연가울성 의대는 안되는 최상위권 이과 중 일부가 설경이나 다른 인문계열 과를 지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라이라서 아랍어까지 공부하겠다! 이런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습니다 ㅋㅋㅋ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이과생들이 보험으로 제2외국어 응시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라 아랍어는 읽기가 어려워서 약간 기피되고 학교에서 그나마 배운 적 있는한문이나 일어, 독어가 인기가 생길 것 같아요. 물론 공부하는 것은 아니구요.
네 이과라도 한문은 1학년에 배우고 일어 or 중국어는 2학년에 선택으로 배우니
일본 애니덕후라 일본어에 나름 정통한? 최상위권 이과들이 장난삼아 응시했다가 점수에 맞춰 설경에 지원하는 케이스가 꽤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설경에 가고 싶었던 이과가 아예 확통+과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의대 목표로 반수하는 친구 집에서 저한테 국어 숙식 과외를 부탁해서 반수나 또 해볼까?ㅋㅋ 이런 생각으로 입시요강을 슥 봤는데
이거 심상치가 않네요...
사실상 생윤+윤사 선택자는 설경에 오지마라 이런 얘기인 거 같고...
경제, 법정, 사문 중 어느 과목이 제일 잘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운에 맡겨둬라~ 이런 거 같아요
내년에 반수를 한다면... 내년엔 꼭 제대로 반수해서 님의 후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싶네요
그게 서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한번 더 하시나요? 최고의 성적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제가 성격이 과격해서 오르비에서 쌍욕하고 싸운 사람들 꽤 되는데 님처럼 먼저 사과해주신 분은 처음입니다. 꼭 성공하실 진심으로 바랍니다.
경제 동사는 어떨까요
Sky중 서울대만 저런 거로 압니다
연대는 변표 써왔던거 계속 쓴다고 들었습니다
고대도 마친가지일 것 같네요
네 변표는 백분위가 중요하니 19 윤사 백분위 같은 경우만 아니면... ㄱㅊ을 것 같습니다
생윤 윤사에서 서울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경제 법정 사문으로 대거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니 고인물 문제도 완화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