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우 [1006710] · MS 2020 · 쪽지

2020-12-20 14:19:11
조회수 14,698

컨설팅 그런거 왜 함? ssul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067247

안녕하세요 피오르팀의 유인우입니다. 


컨설팅 그런거 왜함?

컨설팅 다 돈 날리는거다, 돈 아깝다 등 많은 부정적인 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제가 컨설팅을 하게 된 계기, 그 ssul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풀까 합니다.


제가 입시 컨설팅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정말 '스무스'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정시파이터를 준비하던 저는 고3때 오르비를 접하기 시작해서, 동일한 성적으로 조금은 더 좋은 대학을 가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 제가 다른 사람들의 힘을 빌리지 않은 것은, 다른 어떤 곳에 물어보아도 '그 성적으로는 어렵다' '더 낮은 곳을 써야한다' 등의 대답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열기왕성했던 저는 '이거 쓰고 떨어지면 재수하면 되는거 아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현역때 원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재수를 했지만,

당시 성적으로 노릴 수 없는 곳을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일단 제가 현역때라면 정말 많이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그런 와중에 친구 하나가, 제가 보았을때는 연고대가 가능한 점수인데 고액 컨설팅을 받고 연세대 의류환경학과를 추천받았습니다. 제가 보았을때는 그 친구의 성적은 사회과학 계열을 노리면 오히려 합격하지만, 애매한 의류학과를 쓸 경우 불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아보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엄청나게 만류하고 설득했지만 현역 고3의 말보다 당연히 초고액 컨설팅의 말을 믿겠죠. 그렇게 그 친구는 서강대를 갔습니다. 이때부터 고액컨설팅, 대형 컨설팅 학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하나씩 축적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지원한 모든 학교를 최초, 추합, 막차 순서로 합격했지만

재수를 했습니다. 원하는 대학은 더 높았기 때문이죠.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혼자 살면서 재수를하는데 유혹을 견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자습도 많이 빠지고 친구들이랑 축구하고 술먹고 놀기만했습니다. 

그렇게 수능을 치고, 현역때보다 조금은 더 높은 성적이었지만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물론 많이 놀긴했지만 현역때보다는 훨씬 더 많은 지식이 쌓였기 때문에 잘 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탐구가 발목을 좀 많이 잡았습니다. 참 다들 재수때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는 것이 쉽지만 않은거 정말 잘 압니다. 수능은 운도 많이 필요하니깐요. 하지만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제가 받은 점수 1점 1점이 정말 아까웠습니다. 이 점수 다 쓰면서 대학을 가고, 더불어 스나도 해보고싶었습니다. 


여튼 그때부터 특정 학교를 목표로 잡고 엄청나게 분석을 했습니다. 

모을 수 있는 모든 표본을 모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tracking을 하면서 몇몇 학과의 추이를 꾸준히 살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합격 예측 서비스를 구매하여 그 차이와 표본에 대해서도 항상 주시했습니다.


-> 재수학원 친구들에게 대학 추천을 해줬는데 그건 다 합격했습니다. / 심지어 오르비상에서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천했던 곳도 대부분 적중했습니다. 

-> 근데 결국 제 입시는 실패했습니다. 


나중에 실패한 뒤 

자기 객관화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 자체도 지금만큼 경험치가 많이 쌓이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이란 그렇습니다.

자기 성적에 대해 좋은 말만 듣고, 낙관적인 상황만 setting 하니당연히 결과값은 과대평가가 되었겠죠. 

그 과대평가의 거품은 결국 탈락으로 이어집니다. 


삼반수를 하려고했지만, 공부랑 맞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의지도 부족했고

대학의 맛에 이미 길들여져서 반수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르비는 틈틈이 들여다보고 입시에 계속 관심을 가졌습니다. 분석을 하고 글을 올리니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셔서 무료로 상담을 했습니다. 

재수학원 친구들도 상당수가 삼수를해서 친구들 성적도 봐줄 겸 컨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결과는 좋았습니다. 수십명을 상담해주었는데 집어주는 족족 펑크가 뚫리고 분석하는 것이 그대로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제 1학년 2학기 기말고사의 학점은 거의 야구 다승왕의 방어율과 비슷해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정말 제가 했던 일에 보람차고 즐거웠습니다. 합격한 후에 감사하다고 인사오고, 

당시 군인 신분으로 반수를 했던 학생(아마 나이가 저랑 비슷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믿을 수 없는 점수로 연대 영문학과 펑크에 합격을 시켜주었는데 정기적으로 감사하다고 덕분에 대학생활 너무 즐겁다고 연락올때마다 그보다 행복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오르비가 아닌 다른곳에서 수년간 수백명을 상담을 했습니다. 

오래동안 상담을 해봤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걱정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1. 대학생이라서 신뢰가 가지 않는다 -> 

입시컨설턴트라는 것이 보증할 수 있는 기관에서 자격증처럼 발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단순히 오래했다고해서 다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최근 입시 트렌드를 알고, 경험해본 사람이 더 잘 알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다가 수년간의 노하우가 가미된다면 가장 좋겠죠. (네 제 자랑일 수도 있습니다. )


2. 입시 컨설턴트는 뭐하는 사람이냐?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입시 컨설턴트가 합격을 보장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항상 말씀드리지만 입시 컨설팅이란 확률 선택의 싸움입니다. 

50프로의 확률을 60프로정도의 합격 가능성으로 끌어올려주는 사람이 입시 컨설턴트입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확률을 높일 수는 없겠지만

50프로 확률이 있는 곳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에게 60프로의 가능성이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것이 입시컨설턴트의 역할입니다. 


3. 같은 곳을 지원하게 한다

모험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같은 곳을 지원하게된다는 우려도 많으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스나 학생들을 컨설팅하는 곳은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같은 곳에 지원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기본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팀의 인트라넷에 실시간으로 추천한 대학을 기입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같은 곳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최대한 대부분에 합격에 가까울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모험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을 다같이 같은 곳에 지원하게하는 상황은 없을것입니다. 



뭐 여튼 저는 수년간 성공했습니다. 


반수를 해서 다시 찾아오는 학생, 학부모분들도 있으시고

합격한 분들이 지인에게 소개해줘서 오는 경우도 많으셨습니다

저는 제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르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 고민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저도 고액 컨설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입시 컨설팅에 정답도 없고, 합격을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솔직히 금액이 저렴하진 않잖아요. 잘 압니다 정말. 

게다가 오래동안 컨설팅을 하면서, 그리고 저도 수험생활을 거친 대한민국 학생이기에 다양한 컨설팅들이 다양한 실수를 범하고, 불만글이 많이 올라온 것도 보았습니다. 심지어 몇몇 대형학원은 상담을 하러 가면 자체 분석 프로그램으로 +- 5점씩의 대학, +-10점씩의 대학을 프린트해서 주는게 끝인 곳도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컨설팅에 정답은 없겠지만.... 다소 무책임하게 툭 던지고 상담을 끝내는 것은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제 목표는 교육자였고, 저렴한 금액으로 원서 접수까지 지속적으로 care 해주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컨설팅을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거의 1달에 가까운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한 결과가 

"그래 고액 컨설팅이라면, 비슷한 금액의 컨설팅 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상담, 결과를 만들어내면 된다." 였습니다. 

대신 제가 보았던 그 수많은 실수를, 저희 팀이 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오르비에서 컨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혼자, 객과적인 시각으로 좋은 분석력을 가지고 원서영역에 임하실 수 있다면 컨설팅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내로남불과 같은 실수를 해보았습니다.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분들도 객관적인 라인을 잡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원서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적을, 라인을 명확하게 아는 것 부터 시작입니다. 

그래서 많은 팀들이, 그리고 저희가 라인을 잡아드리는 것 입니다. 

본인이 orbi대학교 덕코인 학과를 지원하려는데, 객관적인 평가로는 소신지원이지만 스스로 적정-안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결국 원서 조합이 어긋나게되고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객관적인 라인을 설정한 후에, 

원서 조합을 짜야합니다. 가령 소신소신적정 / 상향 적정 안정 등과 같게요.

그 후 지원하려는 학과들에 대한 정보를 다 모으고 표본 분석을 해야합니다. 표본 분석이 방법론적으로 다양한 것은 아닙니다.

즉, 컨설팅 업체라고해서 엄청나게 대단한 비법 소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은 워낙 정보의 홍수라서 raw data는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표본들이 실제로 빠져나갈지, 눌러앉을지에 대해 양질을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년간 데이터가 쌓여야 제대로된 표본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어던 사이트에서 빠져나갈 인원이고 칸수를 얼마 주었다고해서 그 정보가 100프로 신뢰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해석하기 어려운 정보들, 

그런 부족한 부분, 그리고 정확해야하는 부분을 저희 컨설팅 팀이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컨설팅이라는 것은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물론 최종 목표라는 것은 '합격'임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정해진 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컨설팅, 나쁜 컨설팅 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 학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것은 그 곳을 추천하는 이유, 어떤 과정으로 표본 분석이 이루어졌고, 표본 분석 결과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조합은 어떻게 짜야하는지, 결과적으로 펑크는 어디가 날 것 같고, 지원하려는 곳에 폭발이 날지에 대해서 

보다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입니다.  


누군가는 다른 컨설팅을 경험하면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컨설팅이라고 다 같은 컨설팅이 아닙니다

단순히 장사꾼이 아니라  '좋은' 컨설팅이 되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썰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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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훌리 · 826641 · 20/12/20 14:2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aint. · 617758 · 20/12/20 14:24 · MS 2015

    그런걸 팀킬이라 하는데 그래서 보통 대놓고 어디 써라 이렇게 하기보단 여기 여기 여기 중에 골라봐라 이런식으로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4:31 · MS 2020

    질문을 정확히 이해가 되진않은데,, 팀들이 서로 다른 팀에게 펑크를 공유해서 학생들에게 다 추천을 할 수도 있냐 라는 질문이신가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면 오르비에있는 팀이긴하지만 엄연히 서로 다른 팀이기 때문에 상담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진 않습니다.
    위의 질문이 아니라, 한 팀에서 학생들에게 펑이 나는 곳에 밀어넣어서 폭이 나는 경우가 없냐 라는 말씀이신거라면, 지금까지 그런 경험은 없었습니다.

  • 경북대훌리 · 826641 · 20/12/20 14:46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4:52 · MS 2020

    그렇다고 폭발이 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아마 2년전일겁니다. 많은 업체에서 연대 교육을 추천했었는데 폭은 아니지만 정상입결 정도로 마무리가 된 적이 있긴합니다.

  • eqeqer · 846750 · 20/12/20 14:24 · MS 2018 (수정됨)

    다른 컨설팅팀이랑 안겹치게 의견도 나누나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4:33 · MS 2020

    기본적으로 다른 컨설팅 팀과는 관련이 전혀 없는 서로 다른 팀이라 내용에 대해 공유하지 않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ㅁㄱ냐, ㄷㅅ이냐, ㅇㅌㅅ냐 이런 느낌의 서로 다른 업체라서 그런 부분 공유는 어렵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qeqer · 846750 · 20/12/20 14:35 · MS 2018 (수정됨)

    여러 컨설팅팀이 제대로 전문성이있어서 빵을 찾아낼 수 있다면 오하려 그곳은 여러곳의 컨설팅팀에서 추천해서 빵이 안날텐데 그럼 대다수의 컨설팅은 돌팔이인걸까여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4:37 · MS 2020

    글쎄요. 말씀해주신 부분은 추천해준 모든 컨설팅 팀이 동일한 실력을 가졌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야할 것 같은데, 컨설팅 팀마다 실력이 다르지 않을까요? ㅎㅎ

  • 고지자기복학각 · 1014227 · 20/12/20 14:37 · MS 2020

    컨설팅은 사실 빵을 찾기보다는 폭을 피하는데 주목적을 두어야하는거라 생각하는데
    컨설팅팀들 글보면 빵예측을 주로 다루시더라고요...
    제 생각이 혹시 조금 단편적인건가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4:39 · MS 2020

    아무래도 대부분의 업체 현실은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으로 변화하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펑크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그 위주로 홍보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물론 저는 펑크를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적정 라인의 대학에 펑크를 피해서 학과를 추천하는 것도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끝없는도전 · 739463 · 20/12/20 15:06 · MS 2017 (수정됨)

    제가 중대공대는 못가는데 경희시립은 가능한 점수같은데, 컨설팅이 효과있는 점수대인가요? 고민되네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5:09 · MS 2020

    지금 당장 어떻다고 말씀 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적정 라인의 대학의 폭발 없이 진학 & 희망 학과를 소신지원하고싶다 라고 생각되신다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명상이 최고의 공부법 · 946145 · 20/12/20 15:15 · MS 2020

    지방의~ 치대 라인에서도 약빵,약폭이 매년 있나요?? 아니면 늘 비슷하게 입결이 형성되나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7:09 · MS 2020

    대화로 답변 드렸습니다!

  • 의대간다의대간다 · 892900 · 20/12/20 17:04 · MS 2019

    저도 정시 컨설팅에 관심이 있어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싶은데 직접 표본을 조사하고 확률을 산출해내는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건가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7:09 · MS 2020

    학생분들이 직접 하실 경우 아무 수단으로도 기록만 잘 하시면 됩니다

  • 의대간다의대간다 · 892900 · 20/12/20 17:10 · MS 2019

    다른사람들의 합격점수를 기록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7:22 · MS 2020

    다른 학생들을 점수를 기록하고 그 학생들의 표본 이동이 어땠는지 그리고 실제로 합격할 수 있고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경우가 얼마나되는지 등을 기록하셔야합니다

  • 공공의이익 · 903186 · 20/12/20 17:08 · MS 2019

    표본수집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해산물시장에 있는 표본들 일일히 수집하는 거에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1 01:44 · MS 2020

    해산물 시장이요...? 어떻게 답변을 해야하는지....늙은 제가 모르는 신조어가 있는건가요....
  • 가채점=실채점기원 · 929719 · 20/12/20 17:11 · MS 2019

    입시커뮤에 점공 했다가 안정뜨는곳이 폭날수도 있나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0 17:25 · MS 2020

    그런 경우는 드뭅니다

  • 가채점=실채점기원 · 929719 · 20/12/20 17:25 · MS 2019

    옙 감사함당

  • 삼수끗 · 1011225 · 20/12/21 11:00 · MS 2020

    지방의성적정도인데 컨설팅받으면 뭐가 달라질까요??

  • 팀피오르_fjord · 926176 · 20/12/21 11:09 · MS 2019

    정확한 성적을 알지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긴하지만,
    1폭발을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있구요
    2점수가 남지 않는 대학들 위주로 조합을 짜드리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현 성적으로 최대한의 대학을 진학하실 수 있습니다

  • 삼수끗 · 1011225 · 20/12/21 18:46 · MS 2020

    국어 98 수학97 생명47 지학36 영어한국사11 인데 탐구 한과목 안보는대 말고 다른곳도 안정으로 잡을수잇을까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1 19:03 · MS 2020

    현재 판단으로는 안정 잡을 곳이 있어보입니다

  • 서울대20학번가즈아 · 861848 · 20/12/22 23:43 · MS 2018

    펑크 나는곳을 노려서 성공할 확률은 어느정도로 보시나요?

  • 팀피오르_fjord · 926176 · 20/12/23 00:22 · MS 2019

    성적이 어느정도이신지, 그리고 어느정도 높게 쓰시냐에 따라 정말 다릅니다. 일반적인 스나의 경우 합격 가능성이 10-20프로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상향은 30-40프로대 소신은 50프로 정도로 생각됩니다

  • 팥팥 · 1010455 · 20/12/25 00:23 · MS 2020

    안녕하세요. 1월에 예약한 학생인데 혹시 미리 표본분석을 해서 가야 하나요?

  • 유인우 · 1006710 · 20/12/25 00:27 · MS 2020

    아뇨 필수 사항은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