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주면 의대입학시켜준다해도 거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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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적성 안맞아서가 절대 아니라 내 실력으로 힘들게 일궈낸 수능성적으로 당당하게 논술이나 정시로 합격했을때 사실 그때가 제일 짜릿하고 행복할것같음

정말 절실한건맞지만 절실한것이 합격일까 단지 합격증일까...

돈으로 대학,학과를 산다.. 과연 아무리 의사라는 직업을 가져도 그게 평생 자부심이될까, 평생 불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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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schwanstein Ctl. [8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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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찌때찌 · 947351 · 20/12/19 00:40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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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대학교 · 967214 · 20/12/19 00:40 · MS 2020

배가 부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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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 840634 · 20/12/19 00:41 · MS 2018

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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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을 원한다 · 834483 · 20/12/19 00:4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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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schwanstein Ctl. · 874729 · 20/12/19 00:44 · MS 2019

뭐 다들 그렇게 생각할수도있다만 저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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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tex · 1001457 · 20/12/19 07:33 · MS 2020

둘다 수긍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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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거운하루 · 1011019 · 20/12/19 00:41 · MS 2020

님말대로면 논술로 의대 뚫고 정시로 의대 뚫으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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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schwanstein Ctl. · 874729 · 20/12/19 00:42 · MS 2019

네 직접 공부로 일궈낸 결과가 더 유의미하다고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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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궈야옹이 · 894387 · 20/12/19 00:42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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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머는 안가요 · 803618 · 20/12/19 01:14 · MS 2018

교과성적으로 삼룡의 가는 적폐는 너무 찔려욧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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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Alpha Lyra · 924983 · 20/12/19 01:28 · MS 2019

훌륭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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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쩐닼 · 490701 · 20/12/19 02:42 · MS 2014 (수정됨)

ㅋㅋ 경험해보고 몇번 떨어져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ㅋㅋ 의대 입시가 노력만으로 돼는건 아니라고 느끼는 순간 ㅋ 처음엔 무슨일이든 이런 정의감과 호연지기로 시작하죠 ㅋㅋ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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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냥이 · 979784 · 20/12/19 02:45 · MS 2020

동감합니다만
너무 비현실적인 가정이라 실재로 그상황이 왔을때
포기할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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