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아리우스 [994169] · MS 2020 · 쪽지

2020-12-18 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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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균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005589

질문 1: 국제, 전 세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는 무엇이고, 그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지 물어봄

대답: 우리나라로 한정하여 대답하자면, 지금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는 근로해도 근로로 얻은 임금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근로빈곤층 같은 극빈층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 해결 방법은 극빈층의 해결의 유효수효의 창출을 통해 전체적인 경제 부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통해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 2: 그렇다면 극빈층이 왜 생긴다고 생각하는가?

대답: (독서 기록에 있는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 조지가 주장한 주장 사용) 토지 같은 생산수단을 보유한 계층이 지대 같은 불로소득으로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으면서 생산수단에서 근로하는 노동자 계층의 노동에서 나온 상품의 가치를 가져가기 때문에, 자본 수익율이 항상 임금 성장률보다 높아서 빈곤이 생기고 심화된다


질문 3. 임금 성장률이 자본 수익률보다 높은 상황도 있을 수 있지 않은가?

대답: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서 사용한 통계를 보면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례로 자본 수익률은 항상 일정한 수치를 유지해 왔고, 임금 성장률은 경제 위기에 따라 감소해왔기에 빈곤이 심화되고, 실제 통계에서 질문에서 나온 반례의 사례는 없다


질문 4.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었는데,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에서의 조지의 견해와의 비교를 해 보겠눈가?

대답: 토마 피케티가 주장한 자본 수익률의 수익은 나는 자본에서 나오는 불로소둑이라고 생각했기에, 헨리 조지가 자본의 종류를 토지 하나로 한정지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불로소득에서 빈곤이 나온다눈 기본적인 주장의 골자는 같다고 생각한다.


질문 5: 그렇다면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대답: 토지의 사용가치에서 나온 토지 수익을 넘어선 불로소득에 대해서 과세하여 극빈층을 도와야 한다. 불로소득은 비슷한 사용가치를 지닌 주변 지역의 임대 수익과 비교하여 구할 수 있다.(재건축 상황에 한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기본 골자)


질문 6: 사용가치란 무엇인가?

대답: 상품이나 자본을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유용성이다.


질문 7(여기서 왼쪽 교수님에서 오른쪽 교수님으로 질문 변경): 과세 대상이 되는 자본 소유자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대답: (5초의 생각 시간 요구) 극빈층을 돕는 것이 극빈층의 소유 능력을 높여 유효 수요를 창출 가능, 구래서 경기 침체 국면을 경기 부양 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고, 경기 부양 국면에선 자본 소유자들도 더 나은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논리로 설득


질문 8: 극빈층을 원조해서 돈을 주면, 복지병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

대답: 나도 영국의 복지병 같은 복지 정책의 문제에 대해 배우면서 많은 고민을 함. 그래서 지금의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성공 패키지나 내일 배움 카드들의 사업처럼, 일자리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는 것은 공공부조에 접합하여 의무적으로 부과(극빈층에게) > 의무적으로 부과하기에 수강시간당 최저임굼에 해당하는 지원금 지급


질문 9: 레닌 평전을 읽었는데, 읽은 이유와 교훈

대답: 중학교 때도 사회적 약자 문제네 관심, 그러나 경제학과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님, 사회적 약자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다가, 러시아 혁명에서 약자를 위한 사회법이 나왔기에 레닌 평전 읽음, 나로드 주의자(풀어서 설명함) 들이 농촌의 생산수단인 토지와 산업사회의 생산수단인 공장의 경제적 성질을 잘못 이해하여, 좋은 동기에도 불구하고 실패 > 이 사례에서 사회젓 약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알게 되어 경제학부에 지원했다


기회균형 경제학부

생기부 기반 질문은 마지막 질문, 나머지는 생기부 기반인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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