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개정하면서 느끼지만... 문학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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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독서랑 비슷해지고 있어요.
해설지를 보면, 과거 지문에서 최근 지문으로 올 수록 문학 해설지가 독서 해설지처럼 엄청 길어지는 중...
선지 보고 해야 할 생각도 많고, 독해해야 할 내용도 진짜 많아져서 긴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택 과목 11문제가 길어야 15분컷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독서 3지문/문학 4지문을 60분 넘는 시간 동안 푸는 구조라
사실 2021학년도까지보다 시간은 조금 더 주어졌다고 생각해요. 예시문항보면 독서/문학에 추가되는 4문항의 변별력이 엄청 클 것 같지는 않아서...
그래서 평가원이 더더욱 문학을 독서처럼 내서 시간을 뺏는 시도를 많이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긴장하고 준비하시길!
물론 피램 국어와 함께라면 걱정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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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가능성!
허용 가능성만 가지고는 이제 어려울듯 ㅜㅜ 걍 비문학 잘 하는 사람이 문학도 잘 할 거예요 점점
21에 입서 떠서 다행입니다 ㅠㅠ
근데 그러면 난 이득인데?
어라?
반수 각인가
ㅋㅋㅋㅋ참으십쇼!!!

쌤 저 삼수하는데 이번에 수업갈게요ㅜㅜㅜ제대로 해봅시다
언제쯤 나오나용 기대됩니다ㅠㅠ
21수능 해설만 쓰면 완성!
피램 빨리하구파서 for21 삿는데.... 이번에 나오는거 살까여말까여..
와와 피램피램

솔직히 예시문항 (백석-수라)랑 (이광수-무정)현장에서봤으면 다틀렸을거같네요
심상찾기가 너무힘들어요
그쵸 ㅜㅜ 개 규칙도 상당히 까다로웠고... 예시문항 문학은 박씨전/조보말고는 전부 헬이에요
예시문항이 레게노
ㄹㅇㅋㅋ

국어라는 과목이 점점 시공으로 가는거 같아요...수학도 마찬가진 것 같던데... 수능 자체가 ... 흑
점점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바뀜에 따라 입시도 그를 따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강사님 혹시 피램 교재 중에 기출문제집처럼 화작도 N회독 가능하게끔 만들어주실 수는 없을까요?
문제편을 따로 판매해달라는 뜻인가요??
네네 맞아요 시중에는 14예비~22수능까지 나온 게 없어서 직접 뽑아서 풀어야 하더라고요 기존 실화냐 컨텐츠가 내년 피램 화작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왕이면 피램 컨텐츠만으로 기출 N회독이 가능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바람입니다
아하 한 번 논의해볼게용
감사합니다 내년 생각의 전개 시리즈 기대할게요
이원준 선생님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는데 문학의 비문학화가 될거라고 하시던데 ㄷㄷ 결국 그렇게 되어가나보네요
역시 통찰력이 ㄷㄷ
산문쪽이 특히 그런가요?
운문/산문 가리지 않고 보입니당
이번시험 칠때 문학에서 개가 왈왈 짖는 선지가 별로 없고 아리까리한게 좀 많았는데 본문의 이유 때문이려나요...?
네네 그럴수도 있쬬. 독서 문제 풀듯이 꼼꼼하게 보면 은근히 쉽게 뚫리는 것도 많을 겁니다
저는 답만 빠르게 찾아나가서 문학은 잘 푼거같네요 어려운 선지가 종종 있었지만 그냥 패스..
굳 최고의 풀이를 하셨네요
저번에 후기보내드린 강남오르비 학생인데 반수때도 갓피램 하겠습니다 ㅎㅎ
ㅎㅎㅎ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피램님 그러면 과거기출(04~15)을 풀기보단 그냥 최근 기출을 회독하는게 나을까요?
과거에도 이런 경향 보이는 문항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냥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21, 22학년도 기출은 진짜 외울 정도로 봐야할듯
수험생 파이팅!! ㅋㅋㅋ
ㅠㅠㅠ화이팅
피램 파이팅!@!@!
피램! 피램! 피램! 피램! 피램!
그래서 팡일도 올해 문학 독서 융합해서 가르치나,,,
ㄹㅇ이네
근데 의도안했어도 만약 이런거 보면 마케팅할놈이긴함ㅋㅋ
개인적으로 문학을 못하는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보기문제 답 고를때 너무 정답선지가 너무 애매해요 답을 맞출 수는 있는데 '이건 이래서 완전히 틀렸어'가 아니라 '이건 좀 이상하지 않나?' 라서..
올해 수능봤는데 문학에서 애매한 선지가 많아서 고민하느라 비문학 마지막지문에서 2문제밖에 못풀었네요 ㅠㅠ. 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