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9 Lewandowski [79011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12-18 09:22:51
조회수 2,104

주관적)나에게 도움을 준 국어강사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996796

TMI. [[[[올해의 저는 국어(그 중 비문학 위주로)만 공부하다싶이 했고 전반적으로 공부자체를 많이 안했습니다.

(사실 비문학도 공부 많이 안했죠..)

게으름+건강악화의 콜라보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그나마 모의고사때나 수능에서사 비문학 파트는 잘쳤기에 

저에게 도움을 주신 강사님을 여러분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전 원래 고3 모고기준 5~6따리 진동하는 국어 노답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문학을 더럽게 못했습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의 부족이였는지 몰라도

2~3문단만 가면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지문이더라도 멘붕이

왔었죠


많은 입시 사이트를 전전하며 들은건

국어는 금머가리용,재능충의 영역,운빨 등등의 부정적인 말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은 항상 이해해야 한다,납득해야 한다,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같은 옳은말이지만 저에게는 추상적인 그런 학습방법만 보이던 중 한가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행동영역,행동강령 이라는 키워드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와 관련된 칼럼을 접하면서 공부법을 확립해나갔습니다.


우선,문장을 하나하나 제대로 읽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생각이들어 

1.송영준t-문장강의 2.박광일-표국비를 수강했습니다.

두 강의의 공통점은 객관적이고 일관적으로 어떻게 문장을 처리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강의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한분을 골라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문장을 읽는 법을 배우고나서 본격적으로 기출분석 강좌를 찾다 당시까지만 해도 오르비에서 활동하시던 강사님의 자료를 접하고 일관되고 구체적인 행동영역으로 지문을 접근하는 태도에 감명받아 현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얻은것은

1.비문학 제재별 어떤 태도를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가

2.지문을 어떻게 예측하며 읽고 어디까지 예측해야하는가

3.행동영역으로 지문에 접한다는게 정확히 무엇인가

   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저는 비문학파트에 흥미와 재미를 느꼈고

더욱더 기출공부를 해나가고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이런 행동영역을 토대로 비문학을 가르치는 다른 강사님들

또한  알게되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선생님들을 알려드리자면 


인강:박광일T,유대종T

현강 강사님은 게시글에 직접적으로 언급할수 없는 관계로

 저에게 쪽지를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록 글재주가 나쁨에도 불구하고 

비문학으로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보여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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