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 946239 · 20/12/17 21:19 · MS 2020

    한의대 가고싶다

  • 5556666 · 909505 · 20/12/17 21:20 · MS 2019

    나두요

  • R Y A N · 935749 · 20/12/17 21:20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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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56666 · 909505 · 20/12/17 21:21 · MS 2019

    님은 의대나가버리세요 ㅡㅡ

  • R Y A N · 935749 · 20/12/17 21:2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5556666 · 909505 · 20/12/17 21:21 · MS 2019

    앗.. 죄송..사실저도 ㅎ.......

  • 뿔노래기 · 953748 · 20/12/17 21:21 · MS 2020

    한의대 경한 빼고 차이가 있나요 ?

  • orbi007 · 941188 · 20/12/17 21:28 · MS 2019

    경한도 사실 서울라이프 빼고는 별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 올해 될놈될의 될놈 · 910801 · 20/12/17 21:21 · MS 2019

    하늬대 가고 싶다..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1:23 · MS 2017

    의사들은 얼마나 버는거지 ㄷ ㄷ

  • orbi007 · 941188 · 20/12/17 21:27 · MS 2019 (수정됨)

    주변에 많이버는 의사분들은 세후 월 억단위로 가져가시더군요.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1:32 · MS 2017

    월이요?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7 21:36 · MS 2019 (수정됨)

    잘되는 척추관절병원 공동개원 이런 케이스들은 그렇게 가져가더군요.

    아니면 잘되는 성형외과, 피부과 라던가..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1:33 · MS 2017 (수정됨)

    스물 다섯에 인서울 의대 들어가면 진짜 열심히 해도 거기 조금 못 미치는 정도도 힘들겠죠? ㅜ

  • orbi007 · 941188 · 20/12/17 23:02 · MS 2019

    나이들어서 오신분들이 오히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졸업후에 잘되는 케이스 많더라고요.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3:02 · MS 201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7 23:03 · MS 2019

    아무래도 현역보다는 나이들어서 온 분들이 현실적인면을 잘 알아서, 미리미리 준비도 많이하고 그러니 예후가 좋은거 같습니다. 늦은게 늦은게 아닌거 같아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3:04 · MS 2019

    늦게 들어온만큼 남들보다 빨리 성공하면 되는거죠.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3:19 · MS 2017

    집에서도 바쁘셔서 중딩 때부터 매번 혼자 챙겨보느라 누구한테 이런 거 받은 적이 처음인데 신기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새해도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7 22:07 · MS 2019

    그래도 매우드물죠, 상위 10프로들면 그 절반쯤은 세후로가지갈듯 싶네요. 제주변은..그래요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3:05 · MS 2017

    그 생각으론 그래도 이왕 되면 대학병원 들어가서 연구까지 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러는 분도 계시나요??
    아무래도 늦으면 문이 닫힌다고 들어서..

  • orbi007 · 941188 · 20/12/17 23:07 · MS 2019

    주변에보니 나이들어서 의대 가신분들도 대학병원 수련 잘 받으시는거 같던데요.

    의전때문에 평균나이도 많이 높아져서.

  • SyHfD5kEN80CQM · 753526 · 20/12/17 23:08 · MS 2017

    아 진짜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는데 감사해요 도움 많이 될 거 같네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3:16 · MS 2019

    친한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바로는

    - 뽑을때 성적+평판+인맥+눈치싸움+운, 막상 까보면 운이 진짜 큼, 그리고 로얄이 갑
    - 나이많으면 더 불리하긴 한데, 그래도 다들 수련받음
    - 인기과, 비인기과 이런게 몇년을 못가서 계속 바뀜
    - 괜찮은 병원 포기하고 2차병원이라도 비비면 어떻게든 괜찮은과 갈수있긴함
    - 그냥 GP해서 피부미용하는게 벌이면에서는 애지간한 전문의보다 나아서, 나이많으면 그런테크도 꽤있음

    저도 들은거긴 한데, 도움되셨기를..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09:47 · MS 2020

    월 억은 무슨;; 강남에 성공해서 중국인들 오는 성형외과나 그렇게 벌어요. 조금이라도 그거랑 비슷하게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정형외과가 하루종일 굴러서 월 3000받는게 최고 페닥인데 거기에 환상가지면 안되는게 의사 평균인 내과가 서울에서 페닥하면 월 1000미만자리도 많구요.
    의대 페닥이 한의대보다 쎈건 당연한거에요. 의대는 보통 전문의를 따는데 한의사는 전문의를 안따니까요. 더 오래 공부하는데 당연히 페이가 쎄야하지 않겠습니까.
    월 1500만돼도 자리잡은 개원의입니다. 월 억? 환상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건 진짜 극소수의 성공한 피부/성형외과정도만 그렇게 버는거에요.
    거기다가 나이가 많으면 성적이 웬만하지 않은 이상 돈 잘버는 소위 인기과들을 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내과같은거 전공할 가능성이 높은데 월 억에 조금 못미치는 금액은...
    의사가 버는 수입은 보수적으로 월7-800정도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의사는 절대 재벌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그정도라도 버는게 엄청 많이버는 편이라는건 잘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 mosby · 807413 · 20/12/18 10:57 · MS 2018

    한의원도 월천이 흔하긴 한가 싶네요.

  • mosby · 807413 · 20/12/19 19:10 · MS 2018

    가만보니 의사 700 800은 또 선동이네
    내과가 1200 기본입니다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01:12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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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20/12/17 21:26 · MS 2014

    한의대 갈걸

  • orbi007 · 941188 · 20/12/17 23:02 · MS 2019

    요즘 또 30대 40대 분들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 mosby · 807413 · 20/12/17 21:28 · MS 2018

    개원수익은 조금 높게 잡은 건 아닌가 싶고 대기업은 편차가 커서 초봉 월 세후 300은 안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한방병원에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한의사들에겐 의사들의 대학병원과 같은 대형 의료기관이 지금껏 없다시피한 게 참 아쉽습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7 21:32 · MS 2019

    제가 지금까지 겪은바에 따른것이니 다를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겪어본 풀이 다르니까요.

    대기업 편차가 크지만, 롯동금 같은데가 세후300, 현차같은 탑급이 세후400 수준이더군요.

    한의사들은 의사들보다 페이자리가 훨씬 적은게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한방병원이 활성화될만한 새로운 분야를 앞으로 개척해야겠죠.

    자보덕분에 한방병원 많이 살아났듯이요.

  • mosby · 807413 · 20/12/17 21:46 · MS 2018

    개원가는 확실히 얘기하는 게 다들 다른 것 같아요. 개원가도 급변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학생들 입장에선 대기업 초봉이 짜다고 느낄 수 있는데, 30대 중반이면 실수령(성과포함) 월 650 넘어가는 경우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경우라 적어봅니다. (물론 학점 망하면 남 얘기)

  • orbi007 · 941188 · 20/12/17 21:57 · MS 2019 (수정됨)

    대기업에서 실수령 650 받을 경력이면 이미 한의사들은 개원했을거고

    한의사랑 대기업사원은 정년의 차이도 크고

    또 요즘 몇년사이에 상위권대학도 대기업 취직이 급격히 어려워졌더군요.

    개원가의 경우 요즘 느끼는게, 나이드신분들보다 젊은사람들이 확실히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개원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사람이, 기존에 10년 20년 이렇게 하던사람보다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젊은사람중에 소위 '평타'이상 못하는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요즘 한의원 시스템이나 매출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중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묻냐에 따라 좀 다른거 같아요.

  • mosby · 807413 · 20/12/17 22:00 · MS 2018

    개원가에서 젊은 층이 선방하는 건 참 희소식이네요.

  • mosby · 807413 · 20/12/17 23:35 · MS 2018

    아 답답하네. 대기업정도 들어갔을 시에 말하는 거잖아요. 님 말대로 2점대로 기고 어학도 안 되면 정말 답없는 거 맞습니다. 근데 대기업 가도 월 200 300~ ㅇㅈㄹ은 좀;; 대기업 초봉을 들이밀면 세브란스 간호사가 4800받습니다. 그러면 삼전이 간호사한테 밀리는 건가요?

  • 고리이 · 802500 · 20/12/17 23:09 · MS 2018 (수정됨)

    아 님 제발 판타지소설좀 그만... 무슨 30대 중반이 세후650 흔치않게벌어가..

  • mosby · 807413 · 20/12/17 23:14 · MS 2018

    현차가 탑티어 취급 안 받습니다ㅋㅋㅋ

  • 고리이 · 802500 · 20/12/17 23:15 · MS 2018

    정유사 급 탑티어 가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 것 같아요?

  • mosby · 807413 · 20/12/17 23:19 · MS 2018 (수정됨)

    정유사말고도 많습니다. 코리안리 은행연합회 무역협회 SKT MBC KBS SBS 연합뉴스 조중동 한은 기은 산은 금감원 신용정보원 나이스 한기평 한신평 삼전 삼SDI LG(선호도가 낮아서인지 핵심인재 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선배만 봐도) 현차 현앨리 현캐 현카 뭐 한 두군데인가요? 5줄 더 써봐요? 토익만점에 3점대 후반만받아도 갈 곳은 꽤있습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7 23:25 · MS 2019 (수정됨)

    3점대 후반이 필요하다는건 일단 상위권 공대에서도 중상위권은 해야 간다는거잖아요.

    한의대는 졸업만 하면 한의사고요.

    그런 케이스랑 비교할거면 개원가 중상위권 이상이랑 비교해야 맞지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설카포에서도 중상위권해도 어렵다고 들은곳들 많네요.

    한은 기은 산은 금감원 메이저언론사 SKT;;

  • 랩실의노예 · 993446 · 20/12/17 23:41 · MS 2020

    설카포에서 중하위권(3점대극초)여도 저기열거한곳들 감 뭐 월급쟁이 공돌이가 한의사보다 돈잘보는건 아니지만 너무 후려치는듯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8 03:06 · MS 2019

    그룹의 평균과 그룹의 상위권을 비교하는 오류...

  • 고리이 · 802500 · 20/12/18 03:17 · MS 2018

    님이 열거한 곳만 봐도 레벨이 극과 극이라 취알못 인증인데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09:52 · MS 2020 (수정됨)

    한의사 그룹 평균과 직장인 평균을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요. 한의사는 한의대나온 엘리트고 직장인은 설카포부터 고졸까지 다양한데요. 한의대랑 비슷한 설카포 중하위권이 저정도 간다면 저기랑 한의사랑 비교하는건 적절해보이는데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7 23:27 · MS 2019

    30중반에 연봉1억이라.. 아마 주변이 죄다 전문직 이신듯합니다.

  • mosby · 807413 · 20/12/17 23:49 · MS 2018 (수정됨)

    그래요 뭐 40으로 칩시다

  • 힘내 · 982418 · 20/12/17 23:33 · MS 2020 (수정됨)

    월급쟁이를 너무 환상에 젖어 생각하시는 듯 해요. 제가 그 중에 하나인데 40대 후반이면 세후 550 정도 되는 듯해요. 그리고 정년도 짧지요. 아 ~ 다만, 조기 퇴직하면, 명예퇴직금이 쎄죠

  • mosby · 807413 · 20/12/17 23:37 · MS 2018

    아니 제 아버지가 언론사 다니시는데 세후 800입니다. SBS는 훨씬 많이주고요. 저기 위중에 어디십니까 LG? 저기 다니시는 분들 거의 적어도 한 분씩은 직접압니다. 심지어 IT쪽은 언급도 안했고 한증금 같은 탑티어는 언급도 안했어요

  • 힘내 · 982418 · 20/12/17 23:4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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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랩실의노예 · 993446 · 20/12/17 23:42 · MS 2020

    근데 40대후반 세후 550이면 중견급인데

  • mosby · 807413 · 20/12/17 23:43 · MS 2018

    직장마다 다르겠죠 위에썼다시피 잘나가는 경우들만 나열한 겁니다. 어학되고 3점후반정도

  • 힘내 · 982418 · 20/12/17 23:4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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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과별사이 · 186685 · 20/12/17 23:38 · MS 2017

    실수령 월650이면 세전 1억+이고 이게 30대 중반에 가능한 곳은 많아봐야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텐데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경우'라;; 무슨 데이터 근거로 주장하시는지..

  • mosby · 807413 · 20/12/17 23:38 · MS 2018

    저기위 거의다 해당합니다

  • 별과별사이 · 186685 · 20/12/17 23:43 · MS 2017

    저기 적어놓은데 대다수는 해당 안 되는걸로 아는데 객관적인 연차별 연봉 테이블 제시해보세요. 저희 학교 커뮤에 널린 게 저기 재직자들인데 한번 물어봐 드릴까요?

  • mosby · 807413 · 20/12/17 23:44 · MS 2018

    그냥 여기에다 해당 안 되는 곳들 다 적어보세요

  • 힘내 · 982418 · 20/12/17 23:5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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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Lee · 390221 · 20/12/17 23:57 · MS 2011

    요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 보면 복지수준도 좋고 급여도 괜찮은곳 많아보입니다. 그런데 전 조직생활하며, 남밑에서 눈치보면서 일하는게 싫어서 직장생활보단 한의사가 나은 것 같네요.

  • mosby · 807413 · 20/12/17 23:57 · MS 2018 (수정됨)

    650정도 될텐데요

  • 힘내 · 982418 · 20/12/17 23:5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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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by · 807413 · 20/12/18 00:03 · MS 2018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소득세는 한의사도 냅니다 그리고 퇴직금 없습니다. 좋은 직장 가는 경우에는 한의사 부럽지않다 요정도 얘기였습니다. 한의사도 참 좋구요. 아무리 대기업이나 좋은 회사가도 1억이 안 넘는다? 이건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라 써봤습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8 00:05 · MS 2019 (수정됨)

    한의사도 페이닥터면 퇴직금 따로에요.

    세후월급 + 퇴직금도 따로줍니다.

    거기다가 인센티브도 또 따로잖아요.

    직장인 연봉은 성과급(인센티브) 다 포함해서 말하는거고요.

  • mosby · 807413 · 20/12/18 00:07 · MS 2018

    세전으로 550정도로 출발하죠. 제 선배얘깁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8 00:08 · MS 2019 (수정됨)

    세전550이면 진짜 요즘 최하중에 최하인데

    아마 사람들한테 기피되는 학번단톡방 같은데 올라오는 자리 들어간거 같은데..

    요즘 신졸 남자부원장(추나必)이면 기본급+인센 세후700 이상 애지간하면 가져가요.

    여기에 퇴직금(연봉의 1/12) 또 따로 지급하고요.

  • mosby · 807413 · 20/12/18 00:10 · MS 2018 (수정됨)

    추나는 빼고 얘기하셨나 봅니다. 세전 550도 최근에 꽤 오른 거라하셨는데 더 올랐나 보네요. 세전 550 퇴직금 포함이라 그랬는데.. 그리 많이 준다니 참 희소식이네요. 서울 gp를 넘어섰네요 근무는 더 빡세지만

  • orbi007 · 941188 · 20/12/18 00:13 · MS 2019 (수정됨)

    지금 일하는데 세전 550에 퇴직금 포함이면, 빨리 거기서 나가라고 하고싶네요.

    의사 서울GP도 세후700보다 더받아요.

    의사는 페이 GP여도 통증이든 피부미용이든 세후1000 꽤있던데요.

    물론 전반적으로 근로강도가 의사가 한의사보다 쌔긴 한거같은데..

    여튼 좀 정보가 약간 예전기준이신거 같네요.

  • mosby · 807413 · 20/12/18 00:22 · MS 2018

    추나하면 한의사가 더 세지않나요? 응급실 알바같은 거 말고요

  • 랩실의노예 · 993446 · 20/12/18 01:47 · MS 2020

    공돌이 기준 30대중반(경력 10년)에 세전 1억+가능한곳: 삼전 하닉 skt정도 탑티어면 무조건 가능
    skp학부면 학점 그렇게 안꼬라박았다면 저 3개중 1개는 무난히 들어간다.

  • 고리이 · 802500 · 20/12/18 03:3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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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이 · 802500 · 20/12/18 03:47 · MS 2018 (수정됨)

    팩트는

    1. 30중반 월세후 650 받는 건 대기업 수준에서도 최상위권임. 자꾸 엘지엘지거리는데 엘지 계열사 중 제일 좋은 곳 중 하나라고 평가 받는 엘지화학에서도 과장급 평균연봉 세전7400 세후500인데? 근데 사실 대기업 기준으로 과장급 세전 7-8000도 괜찮게 버는 편임 취준을 해본 적이 없으니 엘화가 뭔지도 모를려나. 여기 회사 다녀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 취준 서류도 안 넣어본 사람이 뇌피셜로 다그치는 중
    2. 대기업 월급은 성과금에 따라 많이 갈림. 근데 성과금은 내가 뭘 어떻게 잘하고 못하느냐랑은 크게 관련이 없음. 이 시국처럼 업황이 안 좋으면 쥐뿔도 없음. 요새 성과금 거의 바닥이지만 2010년대 초중반 최고존엄이었던 현차도 월급만 보면 신입 세후 300도 안됨 그 시기 들어왔던 사람들은 성과금 매년 낮아지면서 대리급이 사원 때보다 적게 번다는 소리도 들림
    3. 업황 안 좋아져서 회사 흔들릴 때 30중후반부터는 이제 회사 나오면 갈 데가 딱히 없음. 회사 망하면 세후 160 170돈 받으려고 9급 기웃거려야됨. 그게 아니더라도 늙어서 명퇴하고 일하고싶어도 일자리 없어서 경비직 자리 가지고 경쟁해야됨. 2000년대에는 조선업계가 탑티어였고 절대 지지 않을 해였음. 지금 조선업계 현황은..

    사실 연봉도 연봉이지만 전문직 하는 이유는 자율성 안정성도 큼

  • mosby · 807413 · 20/12/18 09: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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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by · 807413 · 20/12/18 09:34 · MS 2018 (수정됨)

    제약회사 연봉 짜기로 유명해서 약사들도 웬만하면 안 들어가는데? 제가 나열한 곳들 연봉 가져와봐요 좀.
    녹십자가 탑티어냐? 녹십자 들어가려고 4년을 열심히 공부하고 토익 만점받나?

  • mosby · 807413 · 20/12/18 09:46 · MS 2018

    엘지가 연봉 제일 짜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정말 잘 안 짜른다, 핵심인재한테 몰아준다 이런 겁니다.

  • mosby · 807413 · 20/12/18 09:59 · MS 2018

    심지어 삼성전자도 들어가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자꾸 어학 안 되는 학점 애매한 상경복전 안 하고 CPA 포기한 문과정도로 비교하시는 것 같은데
    다 잘 챙기면 좋은 직장 들어갑니다. 분명 학점만 망해도 '남얘기'라 처음부터 적어놨어요. 잘해도 갈 곳이 없다라고 하지마세요.
    토익 950이어도 코리안리 들어간 경우 봤습니다. 그정도면 사실상 어학은 정말 기초만 되어있는 건데 놀랐습니다. 거기 연봉이 5년차에 얼마인지 아세요??

  • Shanghai · 549192 · 20/12/18 10:1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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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nghai · 549192 · 20/12/18 09:59 · MS 2018

    안녕하세요 30초중 한의사이고 주변에 대기업친구들 많고 와이프가 현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리입니다. 내년에 과장 답니다.
    30중반 대기업친구들 실제로 얼마받는지 확인해보셨어요??
    30대 중반 세후 650이 흔하다구요??허황된말씀 하시네요 ㅎㅎ

  • mosby · 807413 · 20/12/18 10:02 · MS 2018

    오독하지 마시고 30대 중반이면 흔하다는 게 아니고 대기업이나 협회 중에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입니다 위에부터 다 읽으세요 답글달거면. 그리고 1억연봉을 누구는 세후 500으로 환산하시던데 그렇게 뗄거 다 떼고 후려치면 할말없습니다. 세후 650을 저는 영끌 1억으로 환산했습니다.

  • Shanghai · 549192 · 20/12/18 10:03 · MS 2018

    "30대 중반이면 실수령(성과포함) 월 650 넘어가는 경우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경우라 적어봅니다. " 이렇게 댓글을 다셨는데 오독하고 말게 있나요???

    세후650이면 세전영끌 1억이고 30대 중후반까지 포함해서 세전영끌1억넘는회사원 주변에 수많은 회사원중에 손꼽아요

  • mosby · 807413 · 20/12/18 10:08 · MS 2018

    주변에 기자가 한분도 안 계신가요? 금융권도 없고 SKT정도 좋은 직장 아예 없나봐요.
    아무 대기업이나 뭐 삼성물산 정도면 연봉이 영 자랑할 거리가 못 되겠죠. 공대나와서 3점대 중반이하로 졸업하고 나머지 암것도 없으면 중소도 가죠. 그런 케이스가 많으니 면허받는 한의대가 인기 좋은 거고.
    그치만 좋은 직장이면 1억정도는 꽤많다는 겁니다. 그걸 조금 낮춰서 9500, 9000,.. 정도 할 수록 더 많아지구요.

  • No.99 Aaron Judge · 919199 · 20/12/18 11:49 · MS 2019

    세후 660이 세전 1억이라고 알고 있는데
    직장인이 1억 연봉 ㄹㅇ 힘들지않나요...?

  • mosby · 807413 · 20/12/18 12:23 · MS 2018

    조건부를 그저 직장인이라하면 없는 수준이고, 스카이 출신이라하면 확실히 늘어나고,
    어학되고 학점 3점후반이상이면 찾기 그리 어렵지 않게 됩니다.
    같은 삼성 현대라고 같은 게 아닙니다. 연봉 많이 다릅니다.
    한증금, 코리안리 같은 곳 연봉보고 스카이가는 건 무모할 순 있지만 그사람들 만큼의 스펙없이 무조건 직장인은 노답이라하는 것은 그저 무능의 표시죠.
    스카이에 회계사만해도 30대에 연봉 1억 수월하게 넘기고 심지어 연고는 회계사중에서 높은 학벌에 속합니다.

  • 아이스아이언맨 · 1009821 · 20/12/18 12:46 · MS 2020

    30대중반에 세후 실수령 650이면 연봉 세전 1억원정도 됩니다. 우리나라에 30대중반에 세전 연봉 1억원이 몇명이나 될까요????

  • mosby · 807413 · 20/12/18 12:53 · MS 2018 (수정됨)

    30대중반을 조건부로 왜 겁니까ㅋㅋㅋ
    스카이에 어학되고 학점 좋은 30대 중반과 비교합시다. 일반학과 다니면서 논 경우말고

  • mosby · 807413 · 20/12/18 12:54 · MS 2018 (수정됨)

    중대출신 회계사가 30대중반에 1억 받는 경우가 그리 드물까요?

  • KMLA · 425482 · 20/12/17 22:26 · MS 2012

    개원의입니다
    제기 더 잘알겠죠?
    조금 낮게 잡은 느낌이드네요ㅋ 오히려

  • orbi007 · 941188 · 20/12/17 22:28 · MS 2019

    솔직히 제 주변표본만 따지면 더 올려야 하는데

    일반화하긴 좀 그래서 보수적으로 쓴편입니다.

  • KMLA · 425482 · 20/12/17 22:35 · MS 2012

    제주변에 월7천에서 1억하시는 원장님들도 있습니다
    월세후로요 . 30대십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7 22:39 · MS 2019

    잘 버시는분들 보통 젊은분들이 많더라고요.

  • mosby · 807413 · 20/12/17 22:42 · MS 2018

    자본이 얼마나 들어갔나요?

  • KMLA · 425482 · 20/12/17 23:45 · MS 2012

    자본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다 case by case 고 컨셉에 따라다릅니다.
    mosby님이 전혀 모르시는것같아서 이야기해드리면 본문 글은 체감상 매우 겸손하게 쓴 수치입니다

  • mosby · 807413 · 20/12/17 23:45 · MS 2018

    오 희소식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8 03:09 · MS 2019

    자꾸 아까부터 뭐가 희소식 희소식? ㅋㅋㅋㅋㅋ

  • mosby · 807413 · 20/12/18 09:15 · MS 2018

    내가 한의대 다니잖아ㅋㅋㅋ 돈잘번다니깐 듣기좋다고 알겠냐?

  • 별과별사이 · 186685 · 20/12/17 21:29 · MS 2017

    3d에서 유급 안 당하려면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나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1:34 · MS 2019

    그건 학교마다 교수마다 천차만별이라...

    맘먹고 또라이교수가 죽이려들면 공부열심히해도 짤릴수도 있죠.

    다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면유급 학점 2.0'이 목표면 삶의질 잘 지킬수 있습니다.

  • Vortex · 1001457 · 20/12/17 21:40 · MS 2020

    한의사분들은 밀가루나 육류 별로 안드시나요
    의사가 흡연하는 것처럼 잘 드시나

  • INFLIGHT · 836039 · 20/12/17 21:41 · MS 2018

    우리 아부지는 잘만 드시던데

  • orbi007 · 941188 · 20/12/17 21:41 · MS 2019

    잘먹습니다.

  • I.D. · 364154 · 20/12/17 23:18 · MS 2011

    소고기 없어서 못먹네요...

  • Vortex · 1001457 · 20/12/17 23:30 · MS 2020

    제가 갔던 한의원도 이젠 한의사 선생님이 딱히 음식에 큰 신경을 안쓰시는 것 같던데.. 메타가 바뀌었나요?

  • I.D. · 364154 · 20/12/17 23:35 · MS 2011

    물론 식단조절이 필요한경우가 있지요 본인이 치킨이나 밀가루먹어서 소양감,비염 같은 알레르기반응이 나오면 먹지말아야죠. 그런데 부작용없고 소화잘되고 편하면 굳이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킹치만 술은 아예 안마시는게 좋고요

  • 감말랭이 · 952332 · 20/12/17 21:50 · MS 2020

    예비한의대생 이글보니 너무 행복하네요
  • 투표빌런 · 927854 · 20/12/17 21:50 · MS 2019

    ㄱㅁ

  • Assuming · 998138 · 20/12/17 21:57 · MS 2020

    요양병원 한의사는 무슨일을 하나요?
    요양병원에 한의사 말고 다른 의사들도 갈 수 있나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2:05 · MS 2019

    요양병원은 '환자수당 의사(or한의사) 머릿수'로 등급을 매겨서 의료수가가 나옵니다.

    의사[전문의]의 경우 일반의 2인으로 쳐주고요.

    요양병원은 주로 어느정도 치료에 대해서는 내려놓은 환자군 이어서

    노동강도가 낮은편 입니다.

  • ​​​​​​​​​​ · 949493 · 20/12/17 21:59 · MS 2020

    정보글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7 22:00 · MS 2019 (수정됨)

    2번 동의합니다. 저는 수술하는 의사인데요. 공부도공부지만 집중력 체력 다 좋아야 서전하기 수월하다고 생각.. 생각보다 몸과정신이 고되더라구요 그리고 한의사도 요샌 직접다 액팅하니 의사정도는 아니겠지만 편하진않죠

  • 인자강 · 794237 · 20/12/17 22:01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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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 863111 · 20/12/17 22:16 · MS 2018

    저희 부모님이 의사신데 한의학은 아직도 쓰는책이 동의보감에서 못벗어났다 이러시는데 그냥 편견이죠?

  • orbi007 · 941188 · 20/12/17 22:17 · MS 2019 (수정됨)

    한의대 교육과정에 동의보감이 없습니다.

    동의보감은 그시대에 있던 여러의학서적+민간요법 다적어놓은 백과사전에 가깝습니다.

    물론 TV같은데서는 제작진이 그런 이미지를 원하니, 자꾸 동의보감 같은거만 나오지요.

    TV같은데 나오는 이미지가 아직도 동의보감에서 못벗어나기는 했지요.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4:56 · MS 2020

    세명대학교 교육과정인데.. 이건 이름만 동의보감인가요? 궁금해서요

  • mosby · 807413 · 20/12/18 09:11 · MS 2018

    다른 학교에는 없는 걸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나?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9:15 · MS 2020 (수정됨)

    어쩃든 전국 한의대 중 한 곳인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에는 정식 교육과정에 있으니까요

  • mosby · 807413 · 20/12/18 09:19 · MS 2018

    그러면 그걸로 한의학은 동의보감에서 못 벗어난 게 입증이 된다! 얍! 이런건가요?
    동의보감을 학교에 따라 가르치기도, 안 가르치기도 하는 게 이상한가요? 절대 가르쳐서는 안 되는 금서인가?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9:21 · MS 2020 (수정됨)

    뭔소리시죠 갑자기..? 동의보감이 교육과정에 없다고 하시길래 있는 대학교도 있는거 아닌가요 한마디 했을 뿐인데 갑자기 이상한 얘기 꺼내면서 급발진하시네

  • mosby · 807413 · 20/12/18 09:28 · MS 2018

    어쨋든 ~있으니까요 ???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9:3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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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by · 807413 · 20/12/18 09:41 · MS 2018

    한 곳을 찾아내서 동의보감이 있다는 게 어떤 문제가 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로 보여서 급발진했네요. 아래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9:46 · MS 2020

    네엡

  • 빌런오브빌런 · 1004049 · 20/12/18 09:3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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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더래퍼 · 646556 · 20/12/18 09:23 · MS 2016

    해당 과목 수강해본 학생입니다. 학과목 이름 그대로 동의보감으로 수업합니다. 하지만, 원서강독에서 끝나는 수업은 아닙니다. 글쓴분께서 말씀해주셨듯이, 동의보감은 해당 시대까지 있던 의학지식을 총 망라한 서적입니다. (한)의학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있겠네요.
    XX병에는 XX약을 먹으라와 같은 처방에 대한 내용도 물론 있지만, '동의보감'이라는 책에서 눈여겨 볼 점은 옛날 사람들이 인체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떻게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며, 어떤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가?와 같은, 동양의학의 의학관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는 동의보감을 꽤 오래 배웁니다만, 예과 과정에서는 당연히 한문을 읽는법과, 옛날 의서를 읽는 법을 중점으로 배웁니다. 처방을 배우고 그대로 이해하기에는 예과 수준에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과 과정에서는 현재 임상에서는 어떻게 응용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배웁니다.

    동의보감은 말 그대로 '모든 의학(혹은 민간요법)사항'을 총 망라한 책이라서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 당연히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런 내용은 걸러서 수업하고요. 아무렴 공부하는 학생들도 그정도 바보는 아닙니다 ㅋㅋㅋ
    또한, 동의보감을 '강독'하는것 뿐만 아니라, 현대에 어떻게 응용하고, 현대 질병에 대입해가며 고전 의서의 현대화에 대한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잭더래퍼 · 646556 · 20/12/18 09:26 · MS 2016

    또한, 임상에서는 동의보감 원문을 쓴다기보단... 현대에 이르러서까지 연구된 사항들과 고전 처방들을 적용한 책들이 당연히 있습니다 ㅎㅎ.. 많아요... 그런 책들을 위주로 봅니다...
    당장 학생들도 그런 책을 보는데 졸업해서 환자를 직접 대면해야 할 한의사들이 '굳이' 동의보감 원문을 보며 치료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01:21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e7T2rQcjtPYzi · 678229 · 20/12/17 22:32 · MS 2016

    3년전에 누가 개원했는데 월천이면 폐업 고민한다고 했었는데 ㄹㅇ이였군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2:38 · MS 2019

    개원이라는게 리스크+스트레스를 동반하는데 페이닥터보다 딱히 수입이 나은게 없으면 고민되지요.

  • 잼찬이 · 897305 · 20/12/17 22:36 · MS 2019

    주변 한의원은 대부분 경희대 출신이신 분이 개원하던데 다른 대학 출신은 개원하는 비율이 낮나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2:37 · MS 2019

    개원은 출신대학이랑 아무 관련없습니다.

    경희대라고 딱히 이득도 없습니다.

  • 포카Lee · 390221 · 20/12/17 23:50 · MS 2011 (수정됨)

    경희대 대학원 졸업해도 경희ㅇㅇ 한의원 이런거 가능합니다. 그래서 경희대 출신이 더 많아 보이지요.

    경희대라고 개원비율이 높고 타대학이라고 개원비율이 낮고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타대학이 개원비율이 높을듯 싶은데요? 경희대출신 분들 중에 연구하시는 분이나 다른 진로 찾으신 분이 타대학보다 더 많을듯 합니다.

  • nehshwjdu73whdhq · 807838 · 20/12/17 22:49 · MS 2018

    내가 누군가를 치료할 재목도 아니고 배짱도 없어서 메디컬은 생각 1도 없었는데 갑자기 한의대 ㅈㄴ 가고 싶어지네..ㅎㄸㄸ 연경 성적 어케 만드누 아 ㅋㅋㅋㅋㅋㅈ댔네

  • 밝기좀낮춰라 · 1005927 · 20/12/17 23:19 · MS 2020

    연경 성적이면 한의대 들어감??

  • nehshwjdu73whdhq · 807838 · 20/12/17 23:54 · MS 2018

    연경부터 시작임ㅇㅇ

  • 후루룩후룩 · 877514 · 20/12/17 23:09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7 23:22 · MS 2019 (수정됨)

    둘다 다녀본 복수면허자한테 들어보니

    저공비행 공부량 : 의대 >>> 한의대

    상위권 공부량 : 의대>=한의대

    수업시수는 한의대가 더 길고, 수업량은 비슷하대요.

    그런데 한의대는 특성상 학점버리는 밑에서 깔아주는 사람들(하위20%)이 있어서

    유급걱정이 덜하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하고, 분위기도 덜 경쟁적이니 이게 크긴 크죠.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7 23:30 · MS 2019

    의대가 더많죠보통..근데 업뎃되는내용도 많아서 10년전보다 지금이 1.5배는 더많은듯 싶어요 깊이도 매우깊고

  • 야돌공돌 · 785063 · 20/12/17 23:23 · MS 2017

    아직까지는 서울이나 경기도에서나 대부분 경희대 출신 한의원만 본 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 양의원도 서.연.(고)밖에 못 보긴 했지만..) 그렇자면 지방한의대 졸업자는 실질적으로 서울에서 개원해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은걸까요?

  • 부정청탁 · 864080 · 20/12/17 23:24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부정청탁 · 864080 · 20/12/17 23:26 · MS 2018

    저 서울사는데 동네 의원이나 한의원 전부 다녀보니까 환자들한테 틱틱거리는 병원은 사람 없고 착하고 친절한병원은 지방한 지방의여도 사람 오지게 많음ㄷㄷ

  • 야돌공돌 · 785063 · 20/12/17 23:40 · MS 2017

    그렇죠 아무래도 1차의원에는 그런게 필요할 듯...

  • orbi007 · 941188 · 20/12/17 23:27 · MS 2019 (수정됨)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학교는 진짜 개원과는 아무런 영향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원/한의원 절반이상이 서울/경기에 있는데

    서연고면 의대전체정원에 10%정도고

    경희대면 한의대전체정원에 13%정도인데

    서울/경기에 서연고의대/경한만 있을리가 없지않을까요?

    그냥 본인이 그런학교 출신만 기억하는겁니다.

  • 야돌공돌 · 785063 · 20/12/17 23:39 · MS 2017

    네 감사합니다 ~~

  • I.D. · 364154 · 20/12/17 23:31 · MS 2011 (수정됨)

    경한졸업+경희대석박+경희대 병원 전문의 vs 훈훈하고 목소리 좋고 친절한 지방한의대 학사

    후자가 승리자입니다 물론 실력은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 야돌공돌 · 785063 · 20/12/17 23:39 · MS 2017

    네 ㅎㅎ 감사합니다 ^^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9 10:44 · MS 2019

    근데 대부분 훈훈하고 목소리 좋지는 않을 듯 ㅋㅋ

  • Qwerdfb · 831775 · 20/12/17 23:28 · MS 2018

    하늬대 입결 올라가는 소리가 난다...

  • 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20/12/17 23:33 · MS 2013 (수정됨)

    이미 올라갈만큼 올라감..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8 03:13 · MS 2019

    아냐 더 올라갈 듯..ㅂㄷㅂㄷ

  • Drastic · 680476 · 20/12/17 23:35 · MS 2016

    3수면 한의대에서 나이가 어떤 편인가요?

  • orbi007 · 941188 · 20/12/17 23:38 · MS 2019

    딱 평균정도.

  • 감말랭이 · 952332 · 20/12/18 01:31 · MS 2020 (수정됨)

    현역으로 간 한의대생 많지 않은 편인가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2:15 · MS 2019

    3수 4수 정도가 제일 많아요. 현역이 소수파.

  • 코리안코커 · 759740 · 20/12/17 23:41 · MS 2017

    전적대에서 동의보감 35만원짜리 구매시키던데...

  • orbi007 · 941188 · 20/12/17 23:47 · MS 2019 (수정됨)

    경험상 아마 교수가 그 출판본이랑 뭔가 엮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12/17 23:41 · MS 2019

    드디어 그 시즌 시작인가...

  • ㅡ0ㅡ · 1011233 · 20/12/17 23:49 · MS 2020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가자가자호호 · 926653 · 20/12/17 23:49 · MS 2019

    이번에 한의대 원서 낼 예정인데요 학교 순위가 경희대 다음으로 어떻게 되나요..? 조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서요

  • 팔랑21 · 813579 · 20/12/17 23:58 · MS 2018

    ㄹㅇ 젊은사람들이 한의원 안간다 그러는데 그것도 아님 주변 친구들 수험생활 하면서 몸축난거 한의원 다니면서 괜찮아졌다는 사람도 많고 허리나 무릎 문제로 고생했던 친구들 한의원에서 치료받아서 많이 나은것도 봤음.. 한의원이 아예 효과없는 거짓말에 약팔이였으면 지금까지 살아남았겠어여

  • 포카Lee · 390221 · 20/12/18 00:00 · MS 2011 (수정됨)

    맞아요. 오늘 진료 본 환자중에 0세~40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넘은 것 같네요. 65세 이상은 5%도 안되고요.

    그리고 요즘 자동차보험으로 엄청나게 한의원, 한방병원 많이들가죠?
    이렇게 한의원이란 곳에 처음 가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20대, 30대분들이요.
    치료받아보니 너무 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고요.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으셨던 분이 몇달 뒤에 허리삐끗하면 한의원으로 다시오고, 체하면 한의원오고 그러시더라고요.

    이런게 쌓이다보면 나중엔 더 많은 분들이 한의원에 오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수험섕이 · 794778 · 20/12/18 00:05 · MS 2017

    안녕하세요. 이번에 딱 지방치대 한의대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냥 입결대로 치대를 가는 것이 맞는 건지 (요즘 치과개원상황이 너무 안 좋다고 말씀들 하셔서) 원래는 한의대를 가고 싶어했는데 어디 가야 할 지 너무 고민입니다
    적성따라 한의대를 가는 것이 맞는 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 nwaDawn · 683989 · 20/12/18 00:12 · MS 2016

    치대가셈

  • orbi007 · 941188 · 20/12/18 00:21 · MS 2019

    일반적으로 개원기준 치과가 좀 더 잘법니다.

    대신 개원비용, 노동강도도 치과가 더 높고요.

    본인이 판단하셔야죠.

  • 수험섕이 · 794778 · 20/12/18 00:25 · MS 2017

    답변 감사합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8 00:51 · MS 2019

    그리고 통계상으로 최근들어 의치한 중에 치과가 제일 환자수나 매출면에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여러 호재들도 많았고요.

  • 명상이 최고의 공부법 · 946145 · 20/12/18 02:02 · MS 2020

    진짜 저랑 같은고민이세요...ㅜㅜㅜㅜ 저는 여학생인데 부모님이 자꾸 한의대를 원하셔서 고민이였어요... 저는 뭔가 성적이 치대성적 나왔으니 치대갈까 싶었는데.. 그래서 계속 고민중이였네여.. 뭔가 저는 한의사가 더 일하는게 흥미있고 재밋을거같은데 치대생, 치과의사가 멋있기도하고ㅜㅜ 한자도 전혀 모르고...ㅜㅜ

  • orbi007 · 941188 · 20/12/18 02:14 · MS 2019

    둘이 완전 다른직업이니 직접 치과랑 한의원 가보고, 직접 일하는것도 보고 애기도 해보고 결정하세요.

  • 삼촌뻘ㄷ · 994985 · 20/12/18 00:11 · MS 2020

    요양병원에 전문의 안 딴 한의사 일하고 있잖아요, 혹시 요양병원에는 전문의만 일할 수 있는 구조로 변하지 않겠지요? 요양병원이 당분간 많아질 텐데 일반의 한의사로 계속 일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00:24 · MS 2019 (수정됨)

    DC 한의과대학갤에서 방금 올라온 글 캡쳐입니당~
    부원장 급여입니다. (세후) 원장급여 아닙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의 급여임을 감안하시고 보면
    좋을 것 같네영~~

  • orbi007 · 941188 · 20/12/18 00:29 · MS 2019 (수정됨)

    이건 일반적인건 아니죠..

    페이로 세후 1500 받을수 있는 매출창출능력이 있으면

    개원하면 그 배는 버는걸요.

    보통 저럴 능력이 있는분들은 이미 다 개원했죠.

  • 진이~ · 933918 · 20/12/18 00:52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제티쿠앤크 · 845795 · 20/12/18 00:39 · MS 2018

    이건 좀.... 덧붙인 말까지 의도 선명

  • 진이~ · 933918 · 20/12/18 00:48 · MS 2019 (수정됨)

    사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 했을 뿐 입니당~~☆

  • ROUTINE · 736645 · 20/12/18 00:59 · MS 2017

    한의사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이건 좀 ㅋㅋ

  • 커넬워크 · 815491 · 20/12/18 00:25 · MS 2018

    정확한 정보전달도 좋긴하지만.. 돈 잘번다고 인터넷커뮤에 글쓰는게 좋진 않은 것 같아요.. 치대 월250썰을 따라갈 필요가 있는듯..

  • orbi007 · 941188 · 20/12/18 00:31 · MS 2019

    한의사는 어짜피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월200썰 열심히 뿌리더라고요.

    실제로 그렇게 믿는사람 진짜 많이봤네요.

  • 제티쿠앤크 · 845795 · 20/12/18 00:33 · MS 2018

    난 이런글 안 올리시는게 더 낫다고봄 특히 페이 부분을 왜케 오픈하려고 하시는지들 모르겠음

  • orbi007 · 941188 · 20/12/18 00:34 · MS 2019 (수정됨)

    다들 당연하다는듯이 월200 월300을 애기하고

    그래서 실제로 그거에 낚여서 직업을 결정하는 케이스가 오르비만 봐도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현실에서도 많이 봤고요.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 선택하는거보면 안타깝죠.

  • 제티쿠앤크 · 845795 · 20/12/18 00:38 · MS 2018

    어짜피 그런 얕은 정보에 가볍게 선택한 사람이면 자기 선택이 아닌거고 한의대를 가도 의대를가도 어디를 가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후회하고 불만했을거라 생각해요 한의대생인데 이런게 별로야~ 이러고 다닐 사람이라고 봐요

  • 제티쿠앤크 · 845795 · 20/12/18 00:43 · MS 2018

    그리고 어떤 직업도 당장 10년 뒤를 알 수 없는데요 그런 분들은 와봤자 자기 들은 얘기랑 다르다고 망했어~ 혹은 배우다가 무당이야~ 할 사람이고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솔직히 의치한수는 자기가 알아서 구르다가 깨닫고와야 더 맞는 대학이라고 생각해여~ 남들의 가치판단, 순간의 정보로 내린 선택 말구영

  • orbi007 · 941188 · 20/12/18 00:45 · MS 2019 (수정됨)

    당장 10년 뒤를 알수 없다고, 어디서 '의사 요즘 월100 번대' 하는거 듣고

    '아 그러면 의사보다 9급공무원이 좋겠다' 하고 결정하면 이건 잘못된 결정이잖아요.

    당연히 미래는 알수 없는거고, 현재라도 제대로 알고 결정해야죠.

  • 우주류검술 · 930447 · 20/12/18 00:46 · MS 2019

    ???: 잘 모르겠으면 의대

  • 하응등식 · 996333 · 20/12/18 00:44 · MS 2020

    4수해서 가면 많이 늦을까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0:46 · MS 2019

    한의대 평균 나이가 3~4수쯤 되고, 대기업 다니다 온 30대 40대분들도 꽤 있습니다.

  • 하늬대생한동숙 · 696771 · 20/12/18 00:46 · MS 2016

    그냥 월 250으로 합시다 ㅋㅋ

  • 포카Lee · 390221 · 20/12/18 00:50 · MS 2011

    맞는 말이네요. 공보의가면 250받으니깐.

  • 크레이 · 538165 · 20/12/18 00:56 · MS 2014

    침 자주맞으면 심장에 안좋다던데 팩트인가요? 요새 허리땜에 격일로 다니고있는데 걱정됨ㅜ

  • 포카Lee · 390221 · 20/12/18 00:56 · MS 2011

    사실무근입니다. 도대체 누가 그러던가요?

  • 크레이 · 538165 · 20/12/18 01:02 · MS 2014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은 기억이 남아있어서요..역시 아니였군요..

  • 고리이 · 802500 · 20/12/18 02:29 · MS 2018

    남한테 놓을라면 내몸에부터 수천번은 꽂아야돼요 어떻게 꽂아야 안아픈지 꽂았을때 어떤 느낌인지.. 사실이면 한의사들 다 심장병있겠네요..;;;

  • Vortex · 1001457 · 20/12/18 02:34 · MS 2020 (수정됨)

    한의사 분이신가요? 그게 궁금하던데 침을 아프게 놓는 건 한의사 취향인가요? 아파야 좋은 침이다, 깊숙이 놓을 수 있는 한의사가 명의다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 고리이 · 802500 · 20/12/18 02:38 · MS 2018 (수정됨)

    사지말단으로 갈수록 효과가 좋은데 배 같은 곳에 자침하는 것 보단 살짝 더 아플 수 있긴 해요. 근데 손바닥이나 발바닥처럼 원체 민감한 데 놓는거 아니면 스킬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깊숙히 넣는거랑도 통증이랑 생각보다 별 상관이 없는 것 같더라구여 잘 놓으면 쑥들어가서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12 · MS 2019 (수정됨)

    지나가다가 제 이야기인듯하여 짧게 적어봅니다
    저는 상지대 한의대를 합격했었고
    포기 후 경영대 -> 회사 다니다 다시 수능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디랑 아이민 보시면 대략 나이는 추정 되실 거고요.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17 · MS 2019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혹은 친구들이나 선배들 보며 느낀 것은 사기업이 돈을 많이 주는 것은 그만큼 사람 갈리기 때문이며 고용안정성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이 버는 것도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20 · MS 2019

    위에서 어느 분이 30중반 1억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 정도는 대기업에서도 얼마 없고, 근속기간을 생각하면 대기업 40대 퇴직이나 그거 보다 적게 받은 공기업 풀근속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제 기준 계산해보니 30년 근속하면 약 18억 정도 나오더라구요)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24 · MS 2019

    18억이 세전 금액입니다. 그럼 이걸로 결혼은 안하시더라도 자택이랑 노후 준비는 해야될텐데 충분할까요?? 잠깐 계산해보시면 불가능하다는 걸 바로 아실겁니다. 지금 우리 또래나 후배분들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셔야 됩니다.

  • 광운이는광운대가딱이야 · 855052 · 20/12/18 01:3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30 · MS 2019

    한의사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면 전문직인건 당연히 아실테고, 의료법이 인정하는 의료인 중 하나입니다.
    전문직이 좋은 이유는 1. 은퇴가 사실상 없고,
    2. 일정수준 이상의 고소득이 보장 3. 취업의 용이함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의사는 의료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건강보험체계나 의료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추락하기가 힘듭니다.

  • 하시발 · 859990 · 20/12/18 01:34 · MS 2018

    아이민 ㄷ ㄷ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34 · MS 2019

    양의에 밀린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한의사 협회의 정치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밥그릇은 보장 될 겁니다.
    그러면 다른 전문직ex. 회,세,변 등을 하면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위 직업들은 시험을 통과해야 되기때문에
    입학 후에 라이센스가 보장되는 의치한약수랑 비교했을 때 리스크가 있지요.

  • 노베로약대가기 · 972389 · 20/12/18 01:36 · MS 2020

    근데 고령화가 계속 된다면 결국 뼈,근육,혈관 관련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쪽 관련은 다 블루오션 같아요.

  • 사과는맛나 · 905916 · 20/12/18 01:39 · MS 2019

    한의학 너무 재밌자나아아아아아아

  • 명상이 최고의 공부법 · 946145 · 20/12/18 02:06 · MS 2020

    한의대 공부 재밋나여???? 한자 전혀모르는데 한의대 가면 많이 힘들까요??

  • 사과는맛나 · 905916 · 20/12/18 02:26 · MS 2019

    하기싫은데 하다보면 되는 마약같은.. 침 배우면서 자기가 아픈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해보면서 나아지는 제 모습을보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약도 얼른 처방할 실력이 왔으면..

  • 고리이 · 802500 · 20/12/18 03:08 · MS 2018

    공감ㅋㅋㅋ 처음에 할 때 이게뭐지;;;???했는데 공부하다보면 나름 재밌음..

  • 사과는맛나 · 905916 · 20/12/18 02:40 · MS 2019

    아 한자는 오시면 알게됩니다 요새 누가 고딩때 한자많이 배워옵니까 1,2년 한자만 보다보면 외워집니다. 한의대들어올 성적이면 그정도에 필요한 어학능력은 그냥 기본소양으로 들고오십니다.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40 · MS 2019

    최근 한의대랑 교대를 고민하는 한 학생이 있길래
    위와 같은 내용을 쪽지로 보냈었는데요.
    메인에 이런 글이 올라왔기에 많은 학생들이 봤으면해서 좀 적었습니다.
    혹시 한의대 갔는데 안 맞으면 어떡할까라는 고민이 되신다면, 높은 곳에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내려오기는 쉽다는 말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한의대를 갔다가 다른 뜻이 생겨 전향하는 것은 다른 길을 택했다가 한의대를 다시 도전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1:54 · MS 2019

    아 그리고 소득에 대해서, 윗글 내용은 얼추 사실입니다. 공보의 중인 한의사 친구 이야기 비교했을 때, 거의 맞고 서울권 부원장 자리는 조금 적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지방가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서 페이 깎고 서울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치한은 모두 세후 net으로 따집니다.
    세후 350이면 대략 세전 420-430인데 상여제외 순 대기업 초임 보다 비슷하거나 살짝 높을 겁니다.

  • 58eyur453bn · 903552 · 20/12/18 02:03 · MS 2019

    전 수의대 본과 재학중인 학생인데
    졸업하고 학사편입이나 아님 일반편입으로 다시 한의대에 입학할 가치(?)가 있을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동물병원 보다는 한의원이 개원성공확률이 좀더 높은것같기도 하구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2:12 · MS 2019

    수의대 본과 반수해서 오신분은 본적있는데..

    졸업후 편입은 너무 오래걸리니 의전, 치전, 한의전, 수능 추천드리고요.

    제가 아는 수의사한테 들은거 대로면, 만약 저라면 갈아탈거 같긴 합니다.

  • 58eyur453bn · 903552 · 20/12/18 02:17 · MS 2019

    의편은 너무 시간이 오래걸릴것같아서 생각안하고 있고 치대나 한의대편입 생각중인데

    둘다 장단점이 크네요ㅠㅠ
    한의대 개원시에 만약 월 순익1500정도는 무난하게 찍을수있는건가요? 운영 개똥같이 하는거 아니면..
    제 목표가 월2500정도 생각하는데
    윗분중에 본문에 나온 순수익이 굉장히겸손하게 쓰신거라고 하셔서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2:26 · MS 2019 (수정됨)

    기본적으로 개원의는 다 열심히해요. 자기 생계가 달린거라. 그건 감안하셔야 되요.

    세후 1500은 열심히하면 되는정도인데 세후 2500은 상위권이에요.

    저정도가 남들 하는대로 해서 열심히하면 되는 정도고, 그 이상은 사업수완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하방안정성(잘 안풀릴 경우)을 중시하시는거면 GP를 하더라도 의대가세요.

    꼭 전문의 안해도 하방안정성이 의대가 높습니다.

    한의대는 부익부빈익빈이 의대보다 심합니다.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2:14 · MS 2019

    부산대 편입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 58eyur453bn · 903552 · 20/12/18 02:18 · MS 2019 (수정됨)

    제가 나이도 있고
    수의대 본과까지 다니는 상황이라
    이걸 다 버리고 다시 4년을 다닐 매리트라던가 기회비용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일지ㅠ

    수의사는 폐업마지노선을 800~900정도로 잡더라구요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2:23 · MS 2019

    음..사실 전문직군은 자기 영업으로 돈을 법니다.
    따라서 수익으로 따지기는 어렵고,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으로는 저라면 한의대 다시 도전해볼겁니다.(죄송하지만 제가 이걸 말하면 신상이 털려서
    ㅡㅡ..)

  • 58eyur453bn · 903552 · 20/12/18 02:26 · MS 2019

    쪽지드렸어여

  • 끝없는수능 · 1009554 · 20/12/18 02:0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뿔노래기 · 953748 · 20/12/18 02:16 · MS 2020

    한의대 경희 빼고 골라야 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는게 좋을까요 ?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2:18 · MS 2019

    경희 원광 제외하면 네임밸류는 딱히 없고
    3d라고 기피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여기만 피하시면 될 듯 합니다.
    결국 한의사도 자기 기술로 영업이 중요한겁니다.

  • 뿔노래기 · 953748 · 20/12/18 02:18 · MS 2020

    3d가 대구 동신 대전인가요 ???

  • 닥터스학원 · 706247 · 20/12/18 02:53 · MS 2016

    동신이 아니라 동의가 3d입니다. 동신은 상지대와 함께 한의대 중에 제일 편한 부류라고 들었어요

  • 에이프릴 · 1013355 · 20/12/18 02:49 · MS 2020

    원광정도면 네임벨류 좋나요?? 동국이좋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어서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2:50 · MS 2019

    경희 원광이죠

  • orbi007 · 941188 · 20/12/18 02:19 · MS 2019

    1순위 유급 덜주는곳
    2순위 집 가까운곳
    3순위 주변 환경 좋은곳

  • 뿔노래기 · 953748 · 20/12/18 02:20 · MS 2020

    유급 주고 그런거는 재학생들 후기밖에 알 방법이 없나요 ? ㅠㅠ

  • orbi007 · 941188 · 20/12/18 02:29 · MS 2019

    교수들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현상황을 알려면 재학생들한테 물어봐야죠.

    졸업한 한의사들도 잘 모릅니다.

  • 커넬워크 · 815491 · 20/12/18 13:29 · MS 2018

    라곤 하지만 3D학교는 꽤 유명하다던것같음..

  • 11수생직장인 · 357555 · 20/12/18 02:24 · MS 2019

    제ma9이나 오르비 검색해보시면 선배들 후기
    나와있습니다.

  • 이럴줄알면 의대갈껄 · 906132 · 20/12/18 03:15 · MS 2019

    나이들어서 항상 깨닫는 거지만 내가 연구하는 게 너무 좋아서 안 하고는 못 배기겠다 이런 거 아니면 ㄷㅊ고 의치한 가세요 여러분들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8 03:16 · MS 2019

    님들 현역 고려대 산경공 VS 재수 한의대 뭐 고르심?

  • 이럴줄알면 의대갈껄 · 906132 · 20/12/18 03:17 · MS 2019

    ㄷㅊ고 한의대 삼수 사수여도 한의대임

  • orbi007 · 941188 · 20/12/18 03:24 · MS 2019

    SKY나와서 대기업 다니다가 30대에 다시 한의대 오는분들 꽤 흔하긴 합니다.

  • 대게 먹고 눈이 커진 홍다희 · 934913 · 20/12/19 10:38 · MS 2019

    진짜요?
    근데 그런 건 결혼 자식 다 포기하고 하는거겠죠?

  • 이럴줄알면 의대갈껄 · 906132 · 20/12/18 03:1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ㅡ0ㅡ · 1011233 · 20/12/18 03:37 · MS 2020

    여자 한의사여도 괜찮나요?? 체력이나 향후 취직 시에 불리함이 있다고 들어서 진짜인지 궁금해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3:42 · MS 2019

    취직시에 남자보단 불리한건 맞는데, 취직 못한사람은 아직 못본거 같습니다.

    물론 서울만 고집하시면 취직 오래걸리실수도 있습니다.

    개원할때는 성별 상관없고요.

  • ㅡ0ㅡ · 1011233 · 20/12/18 03:43 · MS 2020 (수정됨)

    꺄아앆 ㅠ ㅠ 답변 감사합니당
  • orbi007 · 941188 · 20/12/18 03:45 · MS 2019 (수정됨)

    피부, 미용, 부인질환 등등을 특화하는 한의원의 경우 여자를 더 선호하고요.

    그리고 당연히 일을 하려면 어느정도의 체력은 필요하겠죠.

  • 빙과맛 · 636021 · 20/12/18 03:45 · MS 2015 (수정됨)

    헬스하셔서 남성만큼 근력 키우시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여성이 추나가능하다는 우위점이 생기죠

  • 목대급식맛없다 · 741512 · 20/12/18 04:32 · MS 2017

    솔직히 이글도 그렇고 250글도 그렇고 믿을수가없네요... 진짜 한의사 페이 전수조사 마렵다

  • orbi007 · 941188 · 20/12/18 04:40 · MS 2019

    어짜피 학생들은 잘 모르고, 아는 개원의들 붙잡고 애기해보세요. 제 주변표본으로만 보면 사실 저거보다 더 높긴한데, 일반화를 해야하니 좀 더 보수적으로 적은겁니다.

  • 목대급식맛없다 · 741512 · 20/12/18 04:41 · MS 2017

    아는 개원의가 없어요ㅜㅜ 그리고 가서 물어본다고 제대로 알려줄지도 의문이네요 음...

  • orbi007 · 941188 · 20/12/18 04:45 · MS 2019

    그럼 그냥 저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 10년간은 우상향 추세이기도 하고요.
    요즘 정부정책 돌아가는 상황상 최소한 앞으로 몇년간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거 같긴합니다.
    물론 10년후 이런건 아무도 모릅니다.

  • 목대급식맛없다 · 741512 · 20/12/18 04:46 · MS 2017

    옙 감사합니다^^

  • orbi007 · 941188 · 20/12/18 04:47 · MS 2019

    제가 아는 표본정도 숫자면 전체표본이랑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 자만츠 · 385933 · 20/12/18 09:45 · MS 2011

    한의대다니면서 믿을수가없어요?ㅋㅋ ㅁㄷ나 ㅎㄴㅍㄹㄴ같은 사이트몇개만들어가봐도 나오는데

  • 에티오피아여자 · 832088 · 20/12/18 04:35 · MS 2018

    바이낸스 님의 2021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국어 136 98 1
    수학 나 136 99 1
    영어 - - 1
    세계사 67 98 1
    동아시아사 67 98 1
    아랍어 89 98 1
    실지원 학과
    대학 학과 점수 순위
    가군 서울대 의류학과(인문) 405.333 2
    나군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인문) 988.840 1
    다군 상지대 한의예과 990.500 3

    서울대랑 한의대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 한의대에 대한 꿈은 크게 있지는 않지만 그저 서울대도 그 대학에서 나오는 이름과 멋 때문에 가고싶은게 크고 항상 꿈꿔왔던 대학이라 가고 싶었으나 집에서는 막상 제가 꿈이 없으니 한의대를 가라고 계속 설득하십니다..
    한의대를 가면 개원비용이나 나중에 요양병원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준다고 하는데 이거 때문에 한의대 가는게 맞을까요

  • orbi007 · 941188 · 20/12/18 04:42 · MS 2019

    확고한 꿈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멋때문에 서울대에 가는거면, 캠퍼스라이프 이런건 현실적으로 신입생 1년이면 끝이고(그마저도 코로나 비대면 수업아닌가요?) 그다음부턴 현실입니다. 아마 그때 수능 다시보실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냥 졸업하신다면 보통 비슷한 케이스(SKY인문)에 여성분들은 7급이나 9급공무원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잘 생각해보세요.

  • 상상더하기봉소 · 573417 · 20/12/19 05:09 · MS 2015

    서울대에서 9급 보면 별종 취급 받습니다ㅋㅋ 특히 의류는 고시 전공연관성, 직무연관성 없어서 행시든 7급이든 공무원쪽으로 빠지는 인원은 소수에요. 대체 뭘 알고 말씀하시는지...

  • 7wbwidhfhdjw · 702103 · 20/12/18 08:24 · MS 2016

    저라면 서울대 갑니다. 요양병원 차릴 돈 지원 가능한 집안인데 뭐하러 6년 개고생해서 라이센스 따고 아둥바둥 살아요? 그냥 서울대가서 자기 하고 싶은 공부 하는게 낫지. 솔직히 수험생때야 대학 가면 꽃밭일거같지만 지방한 6년은 현실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 이럴줄알면 의대갈껄 · 906132 · 20/12/18 08:48 · MS 2019

    금수저면 서울대, 아니면 한의대 ㄱㄱ

  • 상상더하기봉소 · 573417 · 20/12/19 05:11 · MS 2015

    이게 답이긴 한데 만약 그냥 금수저가 아니고 부모님중에 한 분이 한의사인 케이스라면 닥 한의대인듯

  • 카린18 · 833302 · 20/12/18 07:33 · MS 2018

    문과는 한의예 현실이 어찌됐든 성적되면 한의예쓰는게 맞는것같아요
    어디 대학 어디 과 나오든 문과는 9급공무원 잘되면 7급공무원하니....
    4년정말 금방가니 현실적으로 원서쓰는게 맞는거같아요

  • mosby · 807413 · 20/12/18 09:23 · MS 2018

    잘 되면 7급?? 이건 너무 심한데.

  • Shanghai · 549192 · 20/12/18 10:18 · MS 2018

    고작해야 학생인 님이랑 한의대재입학 졸업 하고나서 사회생활 수년간 한 저랑 누가 경험이 많을까요?? 주변에 금융권,대기업 친구들 한트럭이에요.메이저언론사 정치부,사회부기자 친구도 있구요. 와이프가 삼성전자 현직이라니까요..??;;참 끝까지 고집부리는게..
    사회생활 안해보시고 고작해야 본인 망상을 사실인냥 말하시는게 귀엽네요 ㅎㅎ

    -댓글갯수제한이 걸려 여기다 씁니다.

  • mosby · 807413 · 20/12/18 10:34 · MS 2018

    ? 여기계셨네요

  • mosby · 807413 · 20/12/18 10:35 · MS 2018

    15년차이신 KBS기자분 1억넘기셨는데 제가 잘못들은 건가요??

  • Shanghai · 549192 · 20/12/18 10:37 · MS 2018

    15년차 KBS기준이면 그 정도 받을 수 있겠죠. 허나 이런 케이스가 30대 중반기준 흔한 케이스는 아니란겁니다.

  • mosby · 807413 · 20/12/18 10:41 · MS 2018

    30대중반에서 흔하진 않죠ㅋㅋㅋ 다만 학점 어학되면 그정도는 확 많아진다는 겁니다.
    대충 스카이에서 학점만 좀 착실히 챙겼는데 취업이 잘 안 되서 오르비와서 재수하면서 학생들한테 무조건 무조건 한의대~하는 것도 철없어 보였습니다.

  • mosby · 807413 · 20/12/18 10:43 · MS 2018

    그리고 잘 되면 7급? 이런식으로 곡소리야 할 순있지만 오르비에 있는 현역이들은 정말 설경나와도 웬만하면 7급한다는 걸 곧이곧대로 믿습니다.

  • 고리이 · 802500 · 20/12/18 15:37 · MS 2018 (수정됨)

    학점어학 타령하시는데요 그거도 전화기 한정이지 제 주변에서 4.0 넘고 2외국어까지 능통한데도 취준재수이상한사람 부지기수에요 스카이 전체 정원중에 전화기가 몇퍼센트나차지해요? 연대이과대 출신이라매요 취직안되는거 잘알텐데ㅋㅋㅋ 3중반 토익만점이면 간다는거는 팔구십년대 잘쳐줘도 2010년이전얘기고요ㅋㅋㅋ 어디서 이상한거듣고와서 자꾸아득바득우겨 졸업생들이아니라는데 그리고 그렇게 좋으면 연대계속다니지 본인도 한의대와놓고 왜이러는건지

  • mosby · 807413 · 20/12/18 15:46 · MS 2018

    30대에 1억 쉽게 넘기려 왔지 왜 왔겠나

  • mosby · 807413 · 20/12/18 15:54 · MS 2018 (수정됨)

    문과 비상경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정도로 힘든가요? 다들 상경복전 잘하던데..
    CPA도 준비 잘하던데 난이도가 뭐 극악도 아니고. 연고로는 가기 어렵죠 인설미니도 쉽지 않고요. 이런 진로도 다빼고 이야기한겁니다.
    자연대나 공대나 취직이 아주 다를 거라 생각하시는데 어디서 주워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과는 어학을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토익만점이면 잘 쳐줍니다. 과보다 학점 우선시해요. 부서에따라 학부무관 대학원가야하기도 하구요. 삼전이 성과가 세서 높게잡히긴하지만 30대 안에 1억 많이 뚫습니다. 삼성물산 같은 데 문과직렬 생각하지마세요. 그런 데는 들어가기 아주 어려다고 들었습니다.

  • 추나장인김덕배 · 839535 · 20/12/18 10:09 · MS 2018

    한의대 스나이퍼 노려보고있다고 친척들한테 말하니까 한의대 안좋다고 엄청 설교들음요 ㅋㅋㅋㅋ 웃긴건 다 현직도 아님.. 반면에 아는 한의사분한테 흘리듯 말하니까 한의대 좋다고 가면 좋겠다고 하심.. 아 ㅋㅋ 한의대 붙여만 주면 굴러서 등교합니다

  • 공부해야죠 · 950320 · 20/12/18 10:23 · MS 2020

    댓글 중에 30대 대기업 세후 650 흔한것처럼 말하며 한의사 페이 별것 아닌것으로 말하는 사람 너무 현실 모르는듯ㅋㅋㅋ

  • mosby · 807413 · 20/12/18 10:28 · MS 2018 (수정됨)

    스카이, 서카포 상위권은 그정도 많이 됩니다

  • 칸쵸야 · 958392 · 20/12/18 10:36 · MS 2020

    스카이 서카포 상위권이면 30대후반 세후 5-600까지 볼 수 있겠네요. 이과기준으로. 문과는 50-100정도 밑으로 보면 맞을꺼같고. 40대는 살아 남아 부장급가면 더 많이 올라갈 수 있겠죠. 삼성임원급은 더 넘사벽이고. 근데 전문직은 결국 개업해서 자영업이기 때문에 터지면 훅 올라가는게 사실입니다. 탑티어는 월3천 이상일테고 그 이상은 절세 테크 타서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늘리기도 합니다. 솔직히 의치한중에 한의사가 요즘 힘들다 하기는 한데 우리가 걱정해 줄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 mosby · 807413 · 20/12/18 10:37 · MS 2018 (수정됨)

    그래서 저도 한의대 다닙니다ㅋㅋ 다만 30대 안에 1억넘는 게 무슨 전설의 이야기 취급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다들 영어 안 되고 학점을 기다온 건지

  • mosby · 807413 · 20/12/18 12:2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칸쵸야 · 958392 · 20/12/18 10:30 · MS 2020

    제 주변 한의사들 보면 대충 이 글 내용이 들어맞네여 ㅋ 댓글 엄청 핫허네....

  • mosby · 807413 · 20/12/18 10:36 · MS 2018

    아니 왜이리 뱃지 안 단 인간이 이리많아

  • 의대뱃지달자 · 823663 · 20/12/18 10:36 · MS 2018

    한의대 보내줘 ㅠㅠ

  • 병주고약줍니다 · 941354 · 20/12/18 10:41 · MS 2019

    정말 전문직전문직하는 이유가 있네요 ㅎ

  • 오마이걸 아린 · 947163 · 20/12/18 11:20 · MS 2020

    그 흑인프사 슬슬 올 때 됐는데

  • mosby · 807413 · 20/12/18 11:48 · MS 2018

    드가자 드가자~

  • No.99 Aaron Judge · 919199 · 20/12/18 11:46 · MS 2019

    아 한의대 갈 성적 받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

  • MB더맥스 · 1011001 · 20/12/18 11:54 · MS 2020

    ㅋㅋㅋ한무당이 무슨 월천이 못버는편이야 ㅋㅋㅋ 훌리짓 오지네진짜

  • mosby · 807413 · 20/12/18 12:26 · MS 2018

    ㄹㅇㅋㅋ

  • 도토리장군 · 885616 · 20/12/18 12:36 · MS 2019

    왔구만

  • 사과는맛나 · 905916 · 20/12/18 13:39 · MS 2019

    세상에서 제일 무식한 사람은 책을 안 읽은 사람이아니다.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다.
    그렇게 평생 경주마 마냥 보고싶은 것만 보고 사세요.

  • orbi007 · 941188 · 20/12/18 13:39 · MS 2019 (수정됨)

    주변에 개원의 한명도 없나보네요.

    그럼 월200이라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됩니다.

    오르비가 고등학생이나 예과생이 전문의나 개원의한테

    의료계의 현실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긴하죠.

  • EssentialS · 335516 · 20/12/18 12:07 · MS 2018

  • 공대생 아이유 · 811250 · 20/12/18 12:33 · MS 2018

    한의대 가고싶다

  • GenesisRevelation · 772110 · 20/12/18 13:0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4:59 · MS 2018

    의사들: 요즘 코로나때문에 장사안되서 죽겠다.. 수가 인상해달라 후..
    치과의사들: 개원가 개포화다.. 페이 250받고 죽겠다..후
    한의사들: 아 요즘 살맛난다 ㅋㅋ 페이만해도 세후 500 개원하면 1500이다 ㄹㅇㅋㅋ

    역시 쌧바닥이 길수록 밑천이 들어나지 아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8 15:14 · MS 2019 (수정됨)

    의사는 가만히 있어도 월 몇천버는거 다들 이미 알고있지만

    한의사는 님 같은사람들이 한의사=월200 열심히 떠들고 다니니까요.

    오르비에서 그런거에 낚여서 SKY갔다가 5년 10년 후에 수능 다시 치러온 사람만

    오르비에 한트럭입니다.

    님이 인터넷만 보고 상상하는 의치한과 현직이 겪는 현실은 많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현실에선 의사,치과의사 친구들중에 그런식으로 오버해서 자기들 망했다고 말하는사람 아무도 없어요.

    의사, 치과의사 개원의들 몇천씩 잘만 벌고, 우리끼린 솔직하게 말합니다.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5:34 · MS 2018

    ㅋㅋㅋㅋ누가 오르비에서 한의사 깜?? 메디컬만 바라보고 수능보는 수험생들 한트럭인데 도데체 누가??? 의사에 대한 열등감때문에 님들 혼자 머리속에서 폰의사한테 린치당하는거 아님? ㅋㅋㅋㅋ 시팔 도데체 대한민국 누가 의치한 돈잘버는거 모름? 어떻게든 의사한테 한번 비벼볼라고 아득바득 페이500 개원월천 드립치는데 ㅈ같네 ㅋㅋ 솔직하게 가자 우리 ㅋㅋㅋ 의치한은 그냥 불변의 순서임 ㅋㅋ 그리고 누가 한의대를 돈 못벌어서감? 그냥 한의학이 싫어서 안가는거지 말은 똑바로하셈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8 15:38 · MS 2019 (수정됨)

    제가 입학하던 시절엔 입결이 한>치>의 였습니다.

    학생은 의사에 대한 열등감에서 나온 말도 안되는 구라라고 생각하겠지만요.

    지금 젊은 개원의들은 이때 세대이고요.

    무려 90년대초반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한>치>의 였어요.

    불변의 순서라는건, 본인이 아는게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나오는 뇌피셜입니다.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5:41 · MS 2018

    아니 뭐 어쩌라고 ㅋㅋ 뭐 입결이 밥맥여줌? 뭔 아까는 현직 어찌고저찌고하더니 존나 애새키마냥 유물 입결표 들고오네 ㅋㅋ 야 그럼 10년전만해도 치의한이였는데 그럼 치>의>한이냐? 의대보다 높은 서울대공대 있으니까 공>의냐? 한의대씩이나 간놈이 생각하는게 어디 고딩 저학년수준이네 ㅋㅋ 현직이면 현직답게 순수 직업으로 따지세요 ㅋㅋ 불변의 의치한임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8 15:44 · MS 2019 (수정됨)

    저 당시에 직업 평가(사회적 평판+경제적 수입)가 한>치>의 였으니 입결도 한>치>의 였던 겁니다.

    님의 망상과 달리 직업 평가도 자주 바뀌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망상 뇌피셜에, 초면부터 반말에 욕 찍찍이네요.

    참 가정교육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인 신분은 의/치/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일개 학생아닌가요?

  • 고리이 · 802500 · 20/12/18 15:48 · MS 2018 (수정됨)

    님같이 냅두면 밑도끝도없이 한의사욕하는사람들 말 믿고 연고대 갔다가 졸업하고 다시 옴 이런 글이 의미 없진 않음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5:55 · MS 2018 (수정됨)

    나요? ㅋㅋㅋ 걱정덕분에 3년전에 입학해서 본2올라가는 하찮은 의대생입니다 ㅋㅋ망상망상거리지말고 그짝들이 좋아하는 증거나 가져오고말하세요 ㅋㅋ 목줄죄는 급여화시켜준다고 좋아하는, 개인회생 불가능하니 세금빌려 생존하는 경지까지 도달하셨으면서 ㅋㅋ 자꾸 과거얘기말고 미래를보세요 불변의 의치한입니다 ㅋㅋ 괜히 치대갈얘들 현혹시켜서 한의대로 끌어모으지나마세요 ㅋㅋ 존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8 16:03 · MS 2019 (수정됨)

    말하는거보니 상황 전혀 모르는거 같은데요.

    이번 급여화의 제일 중요한점은 급여화 자체가 아닙니다.

    거기에 딸린 세부조항이지. 로컬에 가본적이 없으니 수가니 실비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겠지만요.

    최근 여러 급여화로 목줄을 죄기는 커녕 매출이 늘었고요.

    전혀 모르고 말하는게 너무 티가 나네요.

    개인회생이 뭔지는 알고 말하세요? 세금빌려 생존한다는건 또 쌩판 처음듣네요.

    애초에 한의원은 개원비가 싸서, 말그대로 개원 ㅈ망 하더라도 개인회생 갈 일 없습니다.

    개인회생이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했다는건 알겠네요.

    그리고 본2면 의사 로컬상황도 제대로 모를텐데요.

    의사의 상황에 대해서도 부정확한 선배피셜이나 들을 학년인데

    타 직업에 대해서 본인의 말이 불변의진리 운운할 정도로 본인이 알고있다고 생각하세요?

    제 전문의 의사 친구들은 아무도 님같이 말하는사람이 없는데

    아주 한의사의 상황에 현직보다 빠삭하신가 보네요.

    물론 솔직히 의대 본2도 그냥 거짓말 같긴하지만, 뭐 그건 맞다고 칩시다.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6:12 · MS 2018 (수정됨)

    아익후 제가 흥분해서 말이 참 거칠었습니다 ^^ 저는 중학생입니다.하하. 근데 선생님은 현직이신데 방학을 맞이한 중학생과 실시간으로 1시간동안 열심히 키배를 뜨실 정도면 요즘 한의원들 참 한적하신가 봅니다^.^ 건승하십쇼! 아 개인회생은 그냥 한의학자체로 승산이 없다는 뜻인데 제가 중학생이여서 몰랐네요 ㅋ.ㅋ

  • orbi007 · 941188 · 20/12/18 16:18 · MS 2019 (수정됨)

    개인회생이 뭔지 몰랐으면 몰랐다고 인정하면 되지 갑자기 다른 뜻이었다고 ㅎㅎ..

    급여화도 그게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고 애기했으면 인정좀 하시고요.

    본인이 무지한걸 자존심 세우면서 '^.^' 이러고 있다고 본인이 옳게 되는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뇌피셜에 반말에 욕찍찍하다가, 혼자 정신승리하고 가는군요.

    아는게 없으니 할수 있는게 욕 찍찍하고 비꼬고 말꼬리 잡는거 밖에 없겠지만요.

    제 한의원 매출은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는 나옵니다.

    한의학 자체로 승산이 없다는데 다행히도 환자들이 계속 찾아와줘서 저정도 글 쓸정도는 나오네요.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6:24 · MS 2018

    제가 무지했습니다 선생님!^^중학생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ㅎㅎ

  • orbi007 · 941188 · 20/12/18 16:30 · MS 2019 (수정됨)

    네. 꼭 사람대할때 평생 그런태도로 대하시길 바랍니다.

  • Porsche · 746580 · 20/12/18 17:00 · MS 2017

    그 누구도 의대가지말고 한의대가라, 치대가지말고 한의대가라 한적 없습니다ㅎ 오히려 의사는 페이시장이 좋아서 한의사개원의 수입정도 어렵지않게 벌 수 있다, 치과의사는 투자비용이 높지만 한의원개원보다 대체로 잘 번다,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혼자 쉐도우복싱하시네요... 의사치과의사 좋은거 누구 모릅니까? 한의사 관련 있는 팩트만 나열했는데도 자칭 의대생이 혼자서 북치고장구치고 난리도아니네요 ㅋㅋ 의사선생님들은 돈도 잘버시면서 왜이리 한의사붙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네 ㅎㅎ

  • 둥둥가투 · 996468 · 20/12/18 17:05 · MS 2020

    와 본과나부랭이 ㄹㅇ 벌레같네 말하는거봐 ㅋㅋㅋ의전풀리더니 별시덥잖은애들이 의대들어가놐ㅋㅋㅋㅋㅋ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7:08 · MS 2018

    종특나왔죠 ㅋㅋ 반박못하고 좌표찍고 인신공격해버리기~ ㅋ

  • 둥둥가투 · 996468 · 20/12/18 17:11 · MS 2020

    엥 ㅋㅋㅋ글보다가 임상나가보지도않은 벌레나부랭이있어서 댓단건딩;;

  • 둥둥가투 · 996468 · 20/12/18 17:11 · MS 2020

    의전풀려서 하따점수로 겨우겨우입학한 본과나부랭이가 입터는게 웃겨서요 풉 ㅋ공공의대말나오고 통합의사말나오지 못벌까봐쫄리나보넹 ㅎ

  • Bateman · 930447 · 20/12/19 03:57 · MS 2019

    와 진짜 말투 묶어놓고 개패고싶다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0/12/18 17:12 · MS 2018

    근데 내가 한의학을깜? 왜 자꾸 임상드립임 ㅋㅋ 존나 또 주제돌리네 ㅋㅋ 괜히 의대치대갈라는얘들 한의대로 현혹시키는거 뻔히보이는데 또또 말돌리죠 ㅋㅋ 종특 on

  • orbi007 · 941188 · 20/12/18 17:14 · MS 2019 (수정됨)

    의대 본2인데

    메겟이 뭔지도 모르고

    구인구직을 초빙닷컴에서 한다라...

    의대생 사칭이 많이 하고 싶으셨나보네요.

    꼭 열심히 공부해서 진짜 의대생이 되시길 바래요.

  • 둥둥가투 · 996468 · 20/12/18 17:42 · MS 2020

    아니 갈애들은 가라니까?? 누가현혹을함 그리고 넌 현혹한다고 넘어오냐???ㅋㅋㅋㅋ너 의대생은 맞음?

  • aswdw · 925833 · 20/12/18 18:32 · MS 2019

    확실히 다른 건 몰라도 사람으로서 정말 님 같은 사람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건 느낄 수 있었네요

  • 띠요오오옹가 · 1006622 · 20/12/18 18:45 · MS 2020

    진짜 의대생이든 뭐든 그냥 개찐따같다.

  • 7wbwidhfhdjw · 702103 · 20/12/19 11:19 · MS 2016

    쿨찐 역겨워서 토가나온다

  • Qwerdfb · 831775 · 20/12/19 22:42 · MS 2018

    좀더 날뛰어줘... 입결 낮아지게...

  • 연의18 · 576418 · 20/12/18 20:24 · MS 2015

    수준..

  • 녜리동산 · 836463 · 20/12/18 15:45 · MS 2018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되네요

  • 반수로 한의대 가기 · 898229 · 20/12/18 17:43 · MS 2019

    하.. 진짜 반수로 한의대 꼭 가고 싶다

  • 솔의는 · 1011581 · 20/12/18 18:21 · MS 2020

    제발 월 200으로 다들 알아주세요 저만 가게

  • 토마토멋쨍이 · 946154 · 20/12/18 19:14 · MS 2020

    ㄹㅇㅋㅋ나는 그저 한의학이 좋아서 가는거고 월 200 맞다고 ㅋㅋㅋ

  • 1029 · 608043 · 20/12/18 19:00 · MS 2015

    저도 한의원 자주가요 특히 만성적이고 신경성인 소화불량, 두통, 허리통증 달고 사는 사람인데 양약보다 한약이 더 잘맞더라고요

  • wwjwj · 758798 · 20/12/18 20:40 · MS 2017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몰라도 과학이 발전할거라는건 명확한데 그 수혜는 한의학에 비해 양의가 훨씬 많이받지 않나요? 그럼 점차 양의랑 격차가 벌어질텐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 진이~ · 933918 · 20/12/18 20:52 · MS 2019 (수정됨)

    2030년에 한의학, 현대의학 통합됩니당~
    서로 합의했어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03 · MS 2020

    일원화를 해서 한방이 의대의 한 분과가 되는거랑 기존 한의사한테 의사 면허를 주는거랑은 다른 개념인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침이나 한약이나 음양오행같은거 관심 없으니까 한의사도 우리한테 관심안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2:14 · MS 2019 (수정됨)

    말씀하신 부분이 의협에서 주장하는 일본식 통합입니다. 기존 한의대를 다 폐지해서 없애고, 줄어든 한의사 인원만큼 의대정원 늘리고(지금도 의협에서 의사수 카운팅할때는, 한의사를 포함합니다) 한의과를 하나의 분과로 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의진료는 기존 한의사와, 의대에 들어가서 한의학을 전공하는 의사가 하게 되겠죠. 기존 한의사에게 면허주는 부분은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죠~일본식 통합으로 가게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존한의사에게 면허 안줄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18 · MS 2020

    의협이 찬성하는게 일본식 일원화고 한의협이 찬성하는게 중국식 일원화입니다.
    의협은 한의학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한의대를 없애고 의대로 인원을 늘려오겠다는거고 한의협은 의사 면허를 받고 관련 도구를 이용해 진료를 하고 싶으니까 일원화를 요구하는거구요.
    일원화를 찬성한다는 큰 틀만 같을뿐 세세한 입장은 180도 다릅니다. 일본같은 경우 한의대 폐지로 인해 한의사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의협은 그걸 생각하는거 같네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8 22:25 · MS 2019

    저도동의하네요. 한의사도 침과한약이라는 무기가있으니. 서로 침범안하고 갈길갔으면 합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2:25 · MS 2019

    한의사는 사라졌지만, 의사가 한의진료는 하죠~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19 · MS 2020

    그러니까 '어차피 통합해~' '둘 다 동의했어~' 이런식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21 · MS 2020

    중국식으로 통합하면 의협이 가만히있을리가없구요 일본식으로 통합하면 기존 한의사는 죽으라는건데 한의협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2:23 · MS 2019

    그래서 어떻게 통합될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25 · MS 2020

    그러니까 어차피 통합돼~ 라고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큰 틀에만 동의한거지 중국식은 의협이 반대하고 일본식은 한의협이 반대해서요.
    한의학이 필요 없다고 보는 입장이랑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의사 면허를 받고 싶어하는 입장이랑 상충되는건데요.
    저는 통합 안될거라고 보고 침이나 한약이나 음양오행이나 이런거 배우고 싶지가 않아서 통합 안됐으면 좋겠습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28 · MS 2020

    통합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길래 왜 그 전제가 잘못됐는지 설명한겁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2:32 · MS 2019

    네~그 부분은 울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시구요~
    의협, 한의협, 정부차원에서 어떻게 진행 할지는 아직 미지수 아닌가요~?? 그냥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37 · MS 2020 (수정됨)

    네~ 통합된다는것도 울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시구요~~ 서로 입장이 다른건데 큰틀에서 동의한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몇년에 통합된다는게 예정된 사실인양 써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을 주면 쓰나요~~?

  • 진이~ · 933918 · 20/12/18 22:40 · MS 2019

    이런 말씀 하실 것 같아서 제가 밑에링크 걸어 놨습니당~제가 말한 통합은 링크에 내용 입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42 · MS 2020

    동의한다는게 큰틀에서 동의라구요....
    세부적 입장이 다르다니까요.

  • 진이~ · 933918 · 20/12/18 22:43 · MS 2019

    밑에 링크에 그 말이 써있어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45 · MS 2020

    뭔 링크요? 무슨말이 어떻게 쓰여있는데요?
    한쪽으로 통합하면 반대쪽이 반대한다니까 이걸 해결할 묘안이 있으신가요?

  • 진이~ · 933918 · 20/12/18 22:49 · MS 2019 (수정됨)

    저한테 그 묘안을 찾으시라구영~?? ^^;;
    그 부분은 의협, 한의협, 정부가 잘 협의해아겠죠
    현재는 모순처럼 보이지만, 10년후이고, 서로가 잘 협의하면 해결책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53 · MS 2020

    그러니까 그 묘안이 없어서 통합이 불가능하다고 지금 이렇게까지 길게 설명드리는거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통합에 찬성한다는 취지가 서로 좋은 취지가 아니라니까요.
    의사는 한의학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없애버려야한다는 입장으로 찬성하는거고 한의사는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의사면허를 받으려고 찬성하는건데요.
    좋은 수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안생길수도 있겠죠? 아직 확정도 아니고 입장도 서로 다른데 통합이 기정사실인마냥 몇년도부터 통합됩니다~ 라고 써놓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 진이~ · 933918 · 20/12/18 23:01 · MS 2019

    님 말씀대로 서로좋은 취지가 아닌 상태로 통합에 찬성한다고 합의한 것 자체도 그 이전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그래도 통합한다고 공식적으로 방송, 기사도 나고 했으니깐, 지켜보면 되겠죠~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3:07 · MS 2020

    한의사가 요즘엔 자기 파이가 줄어 먹고살기 힘들어서 현대 의료기기까지 쓰면서 돈을 벌고싶나보죠. 의사쪽 입장은 한결같이 한의학은 필요없다는거로 알고있는데요.
    조용히 지켜보는게 맞죠. 조용히 지켜봐야지 "2030년에는 통합됩니다~" 요렇게 단정적으로 서술하면 안될거 같네요~

  • 진이~ · 933918 · 20/12/18 23:22 · MS 2019 (수정됨)

    의사쪽 입장이 한결같이 한의학이 필요 없다구요? 정형외과 전문의가 ims를 혈자리에 꽂고 진료보다가 유죄판결 받은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ms 쓰는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공공연하게 혈자리에 꽃으면 효과 좋은거 다 아는것 같던데요?

    http://m.dailymedipharm.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21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3:27 · MS 2020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080764
    바늘로 찌르면 죄다 한방인가요?

  • 진이~ · 933918 · 20/12/18 23:28 · MS 2019

    바늘이 아니구요~혈자리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3:29 · MS 2020 (수정됨)

    경혈적 원리가 뭔지는 몰라도 그런 한의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게 아니라 생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써있네요. 한방의료행위가 아니래요.

  • 진이~ · 933918 · 20/12/18 23:31 · MS 2019 (수정됨)

    님이 가져온 링크는 2013년도 이구요 제가 가져온 기사는 2015년도 네요~한방의료행위가 맞데요~
    결국 벌금 100만원의 유죄판결을 받았어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3:34 · MS 2020 (수정됨)

    그러네요~ ims와 침술행위는 기전이 어떠하든 그 교집합이 존재하며 그 교집합에 존재하는 행위는 한방행위로 보겠다고 하네요.
    우연히 그 교집합에 들어가있는 행위였나보죠. 중요한건 한의학적 기전에 의한 치료가 아니라는건데요~
    제일 위에있는 기사가 저거라 한방의료행위로 포함되는지는 잘못알고있었네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20 04:56 · MS 2020 (수정됨)

    이봐요~ 그건 단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냥 몰랐던거잖아요ㅋㅋㅋㅋ 그건 제 주장이 아니라 그냥 정보를 몰랐던건데 그걸 어디에 비교하세요ㅋㅋㅋㅋ 단정적인 생각은 그쪽이 어제까지 답글 몇개로 내내 아득바득 우기셨던 2030년에 무조건 통합됩니다~ 이거구요ㅎㅎ 이건 그쪽이 사실을 몰랐던게 아니라 그쪽의 뇌피셜로 인한 주장이니까 단정적인게 맞죠?ㅎㅎ 한의대쯤 갔으면 이정도 차이는 구분할 머리는 있으실텐데요 일부러 모르는척하는지ㅠㅠ 아쉽네요~~
    말을 참 이상하게 하는데요~ 몇몇 한의사가 의사가 말하는 한의학은 비과학이다에 동의한다면 이게 전체 한의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주류의견과 비주류의건은 구분하셔야죠~ 13만명 의사중에 천명이 한의학에 호의적이면 의사는 한의학에 호의적이다고 말하는게 말이 되나요~~?
    착각하신게 좀 있는거 같은데요~ 우리의 쟁점은 한의전이 있느냐? 가 아니에요~~ 그쪽이 가지고 온 의사 > 한의대 케이스도 아니구요~~
    1) 2030년에 통합이 되느냐? > 가능성 낮음
    2) ims는 한의학에 기반을 두는가? > 아님
    3) 의사가 한의학에 호의적이라 말할 수 있는가? > 아님
    이거입니다~ 처음부터 본인의 단정적 서술에 의해서 논란이 시작된건데 누구한테 단정적이라하는지 정말 우습네요^^

  • 진이~ · 933918 · 20/12/20 08:58 · MS 2019

    그래서 왜 모르는 내용을 마치 본인 생각이 100퍼센트 맞는것 처럼 우기냐는거죠~ 그리고 한의전 얘기는 전 꺼낸적도 없고, 본인이 꺼내셨죠~

    통합에 관한 내용 마지막으로 얘기할께요.

    1 ) 2030통합은 기사에 따른 내용으로 올린거구요~가능성은 낮지만(제가 링크로 올린 기사에도 그 내용 있었습니다) 지켜보자로 정정했습니다.

    2), 3) ims가 한의학에 기반을 둔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ims 치료시 혈자리 또는 혈자리로 여겨지는 곳에(그게 생리학에 기반한 위치라고 하더라도)침을 놔서 진료보는 행위가 한의학적 영역을 침범해서 유죄판결이 났다 는 대법원 판례에 대한 이야기 였죠.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도 모든 의사는 한결같이 한의학에 전혀 우호적이지 않다는 본인의 뇌피셜을 반박하기 위한 예에 불과합니다. 이 얘기하실때는 주류/비주류란 표현을 안쓰시다가 나중에 말 바꾸셨죠?

  • 배찌다오 · 989469 · 20/12/20 09:07 · MS 2020

    한의전이 있다. 한의전이 없다. 에 내 생각이 어디에 들어가있죠? 우기는건 그쪽이 통합 무조건 될거라는 가치판단을 담아서 우기는거구요~ 저건 그냥 제가 사실을 잘 몰랐던겁니다.
    가치판단과 사실판단조차 구분이 안되십니까??
    의사가 생리학에 기반한 ims를 쓰는거랑 한의학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설명좀 해주실래요? 우연히 겹치는거라니까요? Ims를 쓰는 의사는 한의학에 우호적이라는건가요? Ims가 한의학에 관련있다고 보는 그게 바로 뇌피셜입니다~~
    일부 한의사가 한의학에 의심을 가지면 한의사가 한의학에 의심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나요? 마찬가지로 일부 의사가 한의학을 선호하면 의사가 한의학을 선호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의대는 6년제입니다. 근데 누군가는 유급해서 7년을 다니는데요~ 그럼 의대가 7년제인가요?
    극소수의 다른 의견이 아니라 대부분의 의사가 우호적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쓴거지 이걸 못알아들시는건가요, 아니면 부들거리면서 꼬투리라도 하나 잡고싶으신건가요?

  • 진이~ · 933918 · 20/12/20 14:57 · MS 2019 (수정됨)

    똑같은 얘기 여러번 해야 이해하실까요?
    그러니깐 왜 모르는 내용을 100프로 아는 것 처럼 확신해서 얘기하냐는거죠~상대에게 얘기할땐 최소한 팩트가 확인된 부분을 얘기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만약 님이 누군가와 대화할때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는것 처럼 강하게 주장했는데~누군가가 틀린사실을 지적해주기 전까지는 님이 진짜 몰랐는지, 사실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건지 모르지 않나요?

    요약하면 본인의 편견을 사실확인 없이 무조건 사실인것 처럼 얘기하지 말자는 뜻 입니다.
    이부분은 다른분도 댓글로 지적한 부분입니다.

    님이 (극소수, 주류, 비주류)란 단어를 처음엔 쓰지 않았어요~님이 처음에 글쓰실때는 무조건 모든 의사는 한의학에 신뢰도가 없다는 식으로요 얘기했네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20 20:57 · MS 2020 (수정됨)

    못알아듣는척 하는건지 진심으로 못알아듣는건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네 한의전 있는거 몰랐던거 죄송하구요~ 한의사가 의전에 관심이 많은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한의전에 관심이 없어서 전혀 몰랐네요~
    한의전이 없다는게 제 편견인가요 아니면 제가 사실을 모르는 부분인가요? '본인의 편견을 사실확인 없이 무조건 사실인것처럼 얘기하지 말라는 뜻'은 본인한테 해당되는겁니다. 저는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았고 단지 사실을 몰랐던거지만 그쪽은 '2030년에 면허가 통합된다'는 주장을 마치 사실인양 했잖아요?
    한의전 끌어와서 꼬투리 하나 잡아가지고 이 쓸데없는 대화만 도대체 얼마동안 하는거죠??? 한의전 있는거 몰라서 죄송하구요, 그 근거는 그럼 폐기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의사>한의사보다 한의사>의사가 많다는 점을 얘기하기 위해 많은 근거 중 하나로 그걸 든건데 그럼 그 근거는 버려야겠군요? 그렇다고 의사 > 한의사보다 한의사 > 의사가 많다는 제 주장이 폐기된건가요? 한의전 있는거 몰라서 죄송한데요 한의전이 있으면 제 주장에 중대한 결함이 생기나요? 그만큼 배웠으면 쓸데없이 꼬투리좀 그만잡으세요ㅋㅋㅋ
    모든 의사는 한의학에 신뢰도가 없다. 라는 식의 표현을 설명해드렸는데 설마 이것도 이해못하는건가요 아니면 이악물고 모르는척 하는건가요?
    누군가 의대 7년을 다니면 의대생이 의대 7년을 다니는건가요? 극소수의 한의사가 한의학에 신뢰가 없으면 한의사는 한의학에 신뢰가 없는건가요? 대다수가 그렇지 않으니까 의대생은 학교를 6년다니고 한의사는 한의학에 신뢰가 있다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대다수의 의사가 한의학에 신뢰가 없으니까 의사가 한의학에 신뢰가 없다고 말한걸 아득바득 모르는척하면서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라고 꼬투리잡으면 제가 뭐라고 답변해야하죠????

  • 진이~ · 933918 · 20/12/21 06:54 · MS 2019

    전 울님이 (대다수, 극소수, 주류, 비주류)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한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20 21:06 · MS 2020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요. 수준에 맞는 예시를 가져올게요. 그쪽이 생판 모르는 남에게 그쪽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말을 들은 남은 그쪽이 연애를 시작한 상대방이 여자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근데 그쪽이 남자랑 사귈수도 있는거잖아요? 그쪽을 처음 봐서 성적지향을 전혀 모름에도 불구하고 당연하게 그쪽이 여자와 사귈거라는 생각은 왜 하는걸까요? 대다수의 남자가 여자와 사귀고 남자와 사귀는 남자는 극히 드물고 찾아보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마찬가지입니다. 대다수의 의사와 생각이 다른 의사가 당연히 있습니다. 동성애자가 있듯이요. 그러면 이 극소수의 의사때문에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사는 한의학에 신뢰가 없다'는 말을 쓸 수 없는건가요? 그럼 ;남자는 여자와 연애한다'는 말도 쓸 수 없네요?
    그리고 IMS를 쓰는 의사가 있는거랑 한의학에 우호적인 의사가 있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설명은 아직 못들었는데요? IMS 잘못가져온거면 깔끔하게 정형외과의사가 IMS를 쓰는게 한의학과 관련이 있다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하면 되지 계속 모르는척 하고 싶나요?

  • 진이~ · 933918 · 20/12/21 05:55 · MS 2019 (수정됨)

    ims 얘기가 나온 것도 모든 의사는 한의학에
    1도 관심이 없다는 반박의 예시였는데요~
    ims치료 자체가 한방영역을 침범했다는 얘기가 아니구요~혈자리에 한방침을 놨다는 부분이 문제라는 말씀 드렸죠? 대법원 유죄판결을 받은 정형외과 의사를 포함해서 일부의사는 ims에서 쓰는방식의 치료법이 아니라, 한의원에서 쓰는 방식의 침을 혈자리에 놓고 진료를 보는 의사들 이었습니다. 그런 일부의사들은 경혈자리 같은걸 많이 연구하고 관심을 가졌겠죠?

    관련사진이 없어서, 2007년 자료사진 가져왔는데요~ 이 당시에 태백의 현대의원이라는 곳에서 ims vs 침술 말이 많았었거든요~수년동안 저렇게 진료를 보다가 누군가가 신고를 했고, 의료감시원들이 불시에 와서 적발한 사례에요~이 당시에는 45일 의원 자격정지가 나왔고, 이후 항소심에서 의사쪽이 무죄로 승소한걸로 알고 있네요 (2015이후 유죄판결 사진자료가 없어서 그 이전 자료를 썼어요~대법원에서 유죄판결 받은 케이스도 저 사진처럼 혈자리에만 침을 놓은게 문제였거든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plunger 와 needle을 결합하고 needle을 삽입하는 ims 수준의 진료라기 보다는 일반 한의원에서 혈자리에 침을 여러군데 놓는 방식으로 이때 말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저렇게 걸린 케이스는 저런 진료를 하는 의사 입장에서 보면 재수 없는 케이스구요~일부의원에서는 한의원처럼 혈자리에 침을 놓는방식으로 진료보는 의사들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사 분들은 경혈자리에 대해서 잘 연구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울님이 말한 일부 교집합 영역이 아니고,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혈자리에만 모두 침이 삽입된 부분에 대한 얘기입니다.]

  • 진이~ · 933918 · 20/12/21 06:08 · MS 2019

    사진과 같은 시술이 ims 가 아니라는 근거는 한 침구과 교수의 말을 인용할께요~

  • 진이~ · 933918 · 20/12/21 06:10 · MS 2019
  • 진이~ · 933918 · 20/12/18 22:21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겨울밤의꿈 · 797546 · 20/12/19 00:24 · MS 2018

    ㅋㅋㅋ뇌피셜 너무 심하시네요 ㅋㅋㅋㅋ 지금 개억지의료정책 밀어붙이는 문재인정부도 이건 현실성없는거 알아서 닥치고있는데 말이죠 ㅋㅋ 통합되는게 의사만 반대할줄 아세요? 한의사들도 자리잡은 기성한의사들은 다 들고일어납니다. 님논리대로면 약사는 왜 자판기로 대체안되는데요 ㅋㅋㅋ 그렇게 세상일이 님 생각처럼 돌아가는거 아니고 통합이 되는거보단 차라리 공공의대가 생기는게 더 현실성있네요

  • 진이~ · 933918 · 20/12/19 00:42 · MS 2019 (수정됨)

    그래서 10년후에 100퍼센트로 통합 안된다고 미래의 결과를 보고 오셨나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9 07:52 · MS 2020

    그래서 10년후에 100퍼센트로 통합된다고 미래의 결과를 보고 오셨나요?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계속 설명해주는데 한의협 회장의 뇌피셜이나 큰틀에서 의료 일원화를 동의한다는 성명문 하나로 계속 바락바락 우기는 이유가 뭔가요? 한의학을 배우다 현타가 온 한의대생이라도 되시나요?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는데 그쪽이 "2030년에 통합됩니다~ 서로 합의했어요~"라고 단정적으로 쓰셨잖아요.
    본인이 그렇게 본인 뇌피셜로 10년후의 결과를 사실인양 써놓고 남들이 이걸 지적하니까 지켜보자는 둥 왜 말을 돌리는건가요? 본인도 지켜봐야 아는일인데 왜 서술을 그렇게 단정적으로 해서 논란을 일으키죠? 가능성만 따지면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많은 분들이 주구장창 설명했는데 계속 한의협 회장 개인의 주장 유뷰브나 성명문 하나 들고와서 암튼 됩니다~ 하하
    생리학에 기반한 ims치료를 경혈원리? 제 눈에는 별로 과학적이지도 않아보이는 원리에 기반한 침이랑 실행행위자체가 비슷하다고 해서 의사가 한의학을 쓰고 있다고 하질 않나
    논란은 본인이 만든겁니다.
    지방 한의대 입결은 연고대 넘고 경한만해도 지방 치대랑 비슷하니까 그 이상으로 도저히 오를수가 없는 입결인데 그쪽이 훌리라고 할지라도 이런 걸 해서 얻는게 대체 뭔가요?

  • 진이~ · 933918 · 20/12/19 09:34 · MS 2019 (수정됨)

    2030년에 통합된다는 얘기는 2015년에 발표된 기사를 근거로 쓴 것이고, 그 결과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알아 들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학생인가요? 그럼 그 생리학에 기반한
    ims 치료가 의료행위였다면 왜 여러건 연속으로 패소하고, 대법원 까지가서 유죄판결이 났을까요?? 대법원 판례에서 보듯이 한방의료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에 난 판결입니다.
    왜 모든 의사가 한결같이 한의학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본인 뇌피셜로 단정짓나요??
    (예를들면 의대 전문의까지 따고 다시 한의대 입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9 15:06 · MS 2020

    본인이 첫째로 작성한 글을 보시라구요. '통합됩니다'라고 단정적으로 써놨잖아요. 저기 어디에 지켜보라는 의도가 있냐구요. '2030년에 면허 통합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기다려봅시다' 이렇게 적었어야죠 그럼. 그렇게 적었으면 다른 사람이 와서 그건 가능성이 희박하다 고 얘기했겠죠. 미래가 전부 가능성으로 이루어진거고 가능성이 낮다고 지금까지 말씀드렸는데 뇌피셜 유튜브 영상이나 성명문 하나 가져와서 가능성측면이 아니라 통합은 무조건 될거리고 아득바득 우기시는데요.
    한방의료영역을 침범한거 맞습니다. 근데 침범했다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제가 입아프게 설명드리지 않았습니까?? Ims와 침술 행위 자체가 원리와 기전은 다르더라도 교집합이 존재하는 부위는 한방행위로 인정하기로 했다구요. Ims가 한의학에사 말하는 경혈원리인가 뭔가에 기반한게 아니라 과학인 생리학에 기반했다구요. 한의학이랑 전혀 상관없다니까요?? 바늘 쑤셔넣으면 부조건 한의학이 아니라구요.
    의대 전문의까지 따고 한의대 입학하는 사람이 있다구요?ㅋㅋㅋㅋ 저희 의전원에 한의사 출신분들도 여럿 계시구요. 그 반대케이스는 제가 듣도보도 못했네요. 진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어봤자 13만명중에 10명도 안되겠지요. 그리고 논리적으로 한의전도 없는데 전문의까지 딴 의사가 다시 수능을봐서 한의대를 간다구여? 풀로 달려도 30대 중반에 펠로우가 끝나는데 그때 다시 수능을 봐서 한의대요?ㅋㅋㅋㅋ 뭔 환상이 있으신건가요 대체. 한의전원도 없는데 전문의가 수능을 치고ㅋㅋㅋㅋ 한의대를ㅋㅋㅋㅋ
    저는 지금까지 만난 선배분이나 교수님들이 한의학에 대해 우호적인걸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한의학이 과학이냐, 문제가많다 등등은 정말 수도없이 들었네요. 아직 학생일뿐인 제 동기들도 한의학에 우호적인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게 제 주변만 그렇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렇다고 sns상에서는 한의학에 우호적이냐? 넥메에가든 메겟에 가든 한의학 까는글밖에 본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럼?

  • 진이~ · 933918 · 20/12/19 18:08 · MS 2019 (수정됨)

    그리고 통합문제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사내용을 기반으로 했고, 앞으로 지켜보자고 처음에 한얘기 정정해서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한의전(부산대 한의전원) 있구요~위의분 case는 한의대 편입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의사들이 한의학을 불신하고, 관심 없다고 단정하는 부분을 지적해 드린거구요~
    우리나라, 의,한 복수면허자만, 300명쯤 되구요, 전국 311개의 한방병원은 의ㆍ한 협진으로 운영됩니다.(한의사수가 훨씬 더 많지만) 한방병원에는 일반적으로 최소 1명 이상의 의사가 있어야, 협진을 할 수 있구요, 311개 한방병원당 1명~6정도로 의사선선생님들이 있는점을 감안하면 적게 잡아도 600명이상의 의사선생님이 한방병원에 근무하시고, 물론 그 선생님들이 한의학에 대한 믿음이 1도 없으면서 한방병원 에서 근무할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면, 의사출신도 한의학에 대한 어느정도 신뢰를 하는 분들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어도 1000명정도는 된다는 얘기입니다.의사, 한의사 마주칠 수 있는 요양병원같은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통합부분은 정정해서 지켜보자구 얘기했구요~한의전은 있습니다( 부산대 한의전원 ;10년은 넘은것 같은데요?)
    모든 의사가 다 한의학을 불신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한의전원이 없다. --> 부산대 한의전원 있습니다.
    2) 의사는 모두 한의학을 불신한다 --> 적어도 복수면허로 양한 진료를 같이보는 선생님은 아니지 않을까요?
    3) 전문의가 한의대를 다시 들어갈리가? --> 있습니다.
    4) 다시 수능쳐서 들어갔을것이다? --> 위에 링크된 분은 편입제도로 들어갔습니다.
    1), 2), 3) 4) 모두 본인의 뇌피셜 아닌가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9 18:37 · MS 2020 (수정됨)

    한의전이 있는건 몰랐네요.
    아버지가 한의사면 당연히 한의학에 긍정적일 수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 복수면허자 300명중에 의사 > 한의사가 많을거같나요 한의사 > 의사가 많을거 같나요? 전자는 300명중에서 10명도 안될거같은데요? 특이 케이스로 일반화시키시면 안되죠.
    한의학에 긍정적인 의사도 당연히 일부가 있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의사가 한의학은 비과학이다 거리면 거기에 심적으로 동조하지만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 한의사도 당연히 있겠구요 한의학에 관심있는 의사들도 당연히 있겠죠. 근데 당연히 그 의견이 주류는 아니겠죠? 저는 대다수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주류의 생각을 얘기하는겁니다. 한의학에 관심도 없고 그쪽도 여기에 관심 꺼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주류죠. 의료기기 등 한의학이랑 관련이 1도 없는걸 계속 사용하게 해달라고 떼쓰다가 안들어주니까 밀고있는게 면허통합같은데 어떤 의사가 그런걸 좋아하겠습니까?
    Ims가 한의학적 기전과 관련 없다는건 이해한거 같으니까 다행이군요. 정형에서 ims를 한다고 한의학이라니...ㅋㅋㅋ
    미래에 통합 면허 가능성이 낮다고 계속 말했는데 통합은 무조건 될거고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식으로 우겼던 처음 입장보다 달라진거같아서 다행이군요.
    1은 몰랐구요. 2는 주류의 의견이구요. 3은 1이 있는지 몰랐고 주류도 아니구요. 4는 1이 있는지 몰랐으니까 한거죠?
    1) 3) 4)는 제가 몰랐던건데 수능으로 들어가느냐 편입으로 들어가느냐가 중요한가요? 그게 이 주제랑 뭔상관이길래 말을 돌리죠?
    2같은 소수 케이스 말구요~

    1) 2030년에 면허 통합될거다 > 안될 가능성이 훨씬 높구요
    2) 정형외과가 ims를 사용하므로 한의학을 쓴다 > ims는 한의학이랑 전혀 관련이 없구요
    3) 한의학을 신뢰하는 의사도 있다
    1) 2)는 그쪽 뇌피셜이고 3)은 맞는데 대다수의 의사 입장은 아니네요~

  • 진이~ · 933918 · 20/12/19 19:32 · MS 2019

    수능 vs 편입이 주제랑 상관없어 보이시죠??
    울님의 단정적인 생각에 대한 지적이에요~
    한의전이 있는걸 몰랐다 하더라도 한의대 가는 방법은 오직 수능뿐 이다라고 단정하는거요~
    한의전 같은 경우는 1분만 검색해도 나오는데, 본인의 생각대로 한의전은 없다! 라고 하셨고, 의사의 한의학에 대한 관점도 내주변에 옹호 입장 1도 없으니, 전체적으로도 아예 없을 것이다. (물론 이 부분은 주류가 아니다로 바뀌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orbi007 · 941188 · 20/12/20 04:50 · MS 2019 (수정됨)

    학생분이시면 당연히 예전일에 대해서 잘 모르실수 있습니다.
    본인의 편견을 확실한 사실처럼 적으실래 한 말씀 드립니다.
    사실만 애기드리자면

    1. 복수면허자

    지금 입결이 의>한 이므로 본인 생각에는 의대졸업후 한의대를 간게 거짓말
    같겠지만 입결이 의>한이 되기전인 2010년 이전에는 복수면허 대부분이 의대졸업후 한의대입학 이었습니다. 한의전도 없으니 6년이었죠.
    그래서 현재 전체 복수면허자중 절반정도는 의대졸업후 한의대 가신분들 입니다.
    심지어 그중 수십명정도가 의사전문의 겸 복수면허인걸로 압니다.
    지금은 복수면허자가 의원/한의원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대부분 의원/한의원으로
    개원하나, 이전 동시개원이 안될때는 복수면허자들 대부분 한의원으로 개원했습니다.
    아마 당시에는 그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었기 때문이겠죠.
    2010년 이후 복수면허는 아시는것처럼 대부분 한의대졸업후 의전테크 입니다.
    의전이면 시간도 2년이 단축되고, 입학도 매우 수월한 편이라 좋은 기회였죠.
    의원/한의원 동시개원이 경제적메리트가 꽤 있는편이라, 대부분 이걸 목적으로 갑니다.

    2. 의료일원화

    면허통합은 수십년전부터 논의 하던 사항입니다.
    지금 입결이 의>한이니 왠지 느낌이 한의사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했을거 같지만
    면허통합을 계속 주장한건 보건복지부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면허통합을 하던, 공공의대건, 신설의대건 정원을 늘리고 싶어합니다.
    한의사들은 수십년전에도, 못믿으시겠지만 지금도 절대다수가 반대입장 입니다.
    물론 의사들도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반대입장이고요.
    심지어 가장 최근의 의료일원화 이슈도, 의사협회에선 마치 한의협에서 먼저 주장한것 처럼 언론플레이를 하였지만, 사실 민주당에서 먼저 한의협회장에 제안한겁니다.
    이를 한의협회장이 응하여 회원들(한의사)에게 통보하였고
    그이후 대다수의 한의사들이 반대하여, 한의협회장이 민주당 제안에 응했던걸
    취소하고 공개적으로 회원들(한의사)에게 사과까지 했습니다.
    최근의 의사파업 사건에서 의협회장(최대집)의 입장이 의사집단 다수의 의견과 일치하는게 아닌 것처럼 비슷한 상황입니다.
    또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건의료정책 결정하는 주류집단(소위 김용익 사단)쪽에서도 의료일원화에 대해서 부정적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당연히 이런 상황에 최소한 근시일내에 의료일원화가 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 orbi007 · 941188 · 20/12/20 04:50 · MS 2019 (수정됨)

    3. 입결 문제

    입결이 80년대 까지는 의>치>한 이었고
    의료보험의무가입이후 비보험위주인 치,한이 뜨면서 90년대부터 한>치>의 였고
    2009년 실비보험 정책변화로 치,한이 타격입으면서 의>치>한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변호사의 입지가 로스쿨로 인해 정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하락한 사례도 있습니다.
    지금은 교차지원시에 서울대문과 입결이 지방의보다 못하지만, 사시시절엔 훨씬 높았죠.
    입결은 결국 주로 경제적인 조건을 따라갑니다.
    전문직의 경제적인 조건은, 정부정책으로 하루아침에 바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들 현재의 입결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가며 앞으로도 불변할것처럼 말하지만
    생각외로 특정사건으로 하루아침에 급변하는게 입결입니다.
    의/치/한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과들의 순위도 자주 바뀌는건 마찬가지고요.
    상상할수 없겠지만 서울대 수리과학부가 메이저의급이던게 얼마되지 않은 일입니다.

    4. 침 문제

    당연히 통증치료시 바늘로 리도카인+스테로이드 주사한다고 그게 침은 아닙니다.
    다만 시골에 가면 의원에서 침 (IMS, TPI등 X, 혈자리에 놓는)놔주는곳이 꽤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공보의때 시골 지소만 옮겨다녔는데 그 동네의원들이 침을 많이 놔주기도 했고요.
    물론 제 생각에는 그 의사들이 특별히 한의학을 믿어서라기보다는
    노인분들을 끌어 들여서 매출을 진작시키는게 목표였을거라는게 합당해 보입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20 05:26 · MS 2020

    1. 복수면허자에서 의사>한의사나 한의사>의사의 수가 나와있는 통계가 있나요?
    의전원시절 1500명 넘게 10몇년간 의전을 뽑아댔고 한의전은 05년부터 설치됐고 50명을 뽑는다고 나와있는데(최근엔 25명) 단순히 수만 따져도 의전 정원이 훨씬 많은데요.
    절반인지는 모르겠다만 그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13만명 의사중에 100명이 한의전을 가는거고 3만명 의사중에 100명이 의전원을 가는거니까 한의사>의사 비율이 더 많긴 하네요
    2. 한의사들이 보고 있는건 의료일원화가 아니라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아닌가요. 한의사집단에서마저 일원화 반대가 뚜렷하다면 이건 논의대상조차 될 수 없겠네요. 위에 저분은 왜 아득바득 우기는지 모르겠습니다
    3. 수리과학부는 지금도 메이저의대급일걸요. 다만 5명뽑는 설수리나 설치나 하는 극소수 정원의 입결이 의미가 있느냐는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입결이 늘 변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그런게 뭐가 중요한지... 저희 의전원에 나이 많으신 한의사가 계시는데요. 이분이 의대 입결이 높아서 의전을 들어온건 아닐테니까요...?
    4. 위에 사람이 ims가 한의학이라고 계속 우기다가 어느순간부터 들어갔는데 허허
    어떤 이유가 있든 의사가 경혈에 침을 놓는건 잘못된일이죠. 의사가 거기에 대해서 뭘 안다구...
    그냥 위에사람이 2030년에 면허 통합이 될 가능성이 적다는거만 인정하면 다 끝나는건데 뭘 구질구질하게 ims니 복수면허자니 한의전와 수능이라니 이런걸 가지고 오는지 참....

  • 진이~ · 933918 · 20/12/18 21:07 · MS 2019 (수정됨)

    중국식이든, 일본식이든 서로가 합의점을 찾아서 잘 통합되길 바래야죠~^^ (물론 합의점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긴 합니다)

  • 한겨울밤의꿈 · 797546 · 20/12/19 20:52 · MS 2018

    결국 모든 대댓에 지말만 하네 ㅋㅋㅋ 쿨병걸린 찐같아요

  • 진이~ · 933918 · 20/12/18 21:31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1:54 · MS 2019 (수정됨)

    중국식, 일본식 통합과, 의료 일원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https://youtu.be/Y464kNS131E

  • 진이~ · 933918 · 20/12/18 21:58 · MS 2019

    앞으로 10년후면 통합되어서~ 싸울일은 없어지겠죠~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8 22:32 · MS 2019 (수정됨)

    매우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득이되는게 있어야 합의가되겠지만 한국은 아예 의학 한의학 분리된나라라서요.. 교육도 아예 딴판이고. 의사들중에 통합찬성하는 인원이 30프로라도 나와야 논의가되겠는데.. 현상황은 좀 부정적이라봅니다.

  • 진이~ · 933918 · 20/12/18 22:34 · MS 2019

    그래서 한의대가 완전 폐지될지~아니면 한의사가 통합의사가 될지 지켜보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8 22:39 · MS 2019

    한의사가 통합의사가 될확률도 제로라고보고. 일본식이든 중국식이든. 결국 다 이익싸움이니깐요. 근데 일본식으로가면 기존한의사들은 gp가되고 새로 의사면허 생긴 한방 전문의들이 시장을 갉아먹을텐데.. 기존한의사들이 절대 찬성할수가없죠. 비슷한 논리로 한의사가 통합의사가 되는것도 의사입장에서 절대 반대기때문에 힘든것이구요. 실제 의료정책을 진두지휘하는 문재인캠프 김용익, 김윤 등 정책가들 의견도 의사한의사 통합은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못박은적있구요 대통령이 보수가들어오든 진보가차지하든 이 의견은 유지될거라봅니다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43 · MS 2020

    무슨 소리를 하든 통합이 되는걸 기정 사실로 못박아놓고 그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말이 안통하는거 아닌가요.
    왜 통합이 어려운지를 꾸역꾸역 설명해줘도 암튼 통합은 무조건 되는거라는데 허허
    들을 의지가 없는거같아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8 22:47 · MS 2019

    뭐.. 정치에 큰관심이 없으실수도있겠지요. 김용익 사단이 통합 반대한거면 사실상 문재인 이낙연 등 민주당 정권에서도 힘들다는것인데.. 보수정권에서는 더욱 가능성이없죠. 유투브에나오는 한의협회장말은 그냥 본인 의견이나 정책방향을 늘어놓은것일뿐이죠. 저런 논리면 의사협회가 주장하는 한방건보분리나 의료수가현실화도 10년뒤에 가능해야겠지만요 .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지요

  • 진이~ · 933918 · 20/12/18 22:53 · MS 2019 (수정됨)

    님이 생각한 그런 모순적인 입장차이는 40년전부테 계속 진행되어 오고 평행선을 그어 오다가 2015년에 링크처럼 큰 틀에서 합의된 것 자체도(세부내용은 틀리지만) 엄청난 변화였거든요~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지 않나요?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2:58 · MS 2020

    네~ 그건 울님의 생각이시구요~ 통합이 안될수도 있겠죠~? 왜 힘든지는 제가 열심히 써놨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별 소리없이 계속 통합은 무조건 될거다 하는데 저도 지치네요.
    울님의 생각을 확정적인 사실인것처럼 말씀하시는 말아주세요~

  • 진이~ · 933918 · 20/12/18 23:04 · MS 2019

    저는 지켜보자는 말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당~

  • 배찌다오 · 989469 · 20/12/18 23:09 · MS 2020

    그런데 처음 다신 댓글은 '2030년에 한의학, 현대의학 통합됩니당~
    서로 합의했어요~'
    요거네요. 이런말 하지말고 조용히 지켜봅시다~

  • 진이~ · 933918 · 20/12/18 23:12 · MS 2019

    그래서 그 말쓸때 오해 하실까봐 기사링크 걸었네요~^^
    잘 지켜보죠~☆

  • 아이묭 · 918137 · 20/12/18 22:32 · MS 2019

    월 200 기초생활 수급자입니다. 수정해주세요 ㅜ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8 23:00 · MS 2019 (수정됨)

    미래는 아무도 예상 못하겠지만요.. 통합얘기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나오는 주제였죠..

    하지만 통합을 재건축이라고 치면 지금 삽도 못뜬.. 아니 삽자체가 없는 그런 상황이죠. 10년뒤에 재건축 완료되려면 지금쯤 뭐라도 되어있어야하는데 사실 의사나 한의사나 통합에 대한 의지가 전혀없고.. 합의 진행도 어려우니까요.

    만약 의사 한의사가 합의를 봤다 하더라도 의료정책을 이끄는 이진석 김윤 등 서울대 연세대 의료관리학 교실 교수들이 찬성을 해야 하는 부분도있고요.

    미래에 대한 예상을 하시는 부분은 잘못된건 아니지만요
    확률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면 매우 어렵다고 생각이듭니다.
    사실 웃긴건 의협의 입장이 모든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는것도 아니라서요. 그냥 집행부 맘대로 정치적으로 움직일때도 있지요.

    사실 희박한 확률을 가지고 점칠거면
    한의사 - 의사 통합될 확률보다
    의료수가 현실화되어서 인턴레지던트 봉급이 2~3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높겠지요. 근데 의료수가현실화는 논의조차 못하는 상황이니까요.

  • 끼미김 · 947887 · 20/12/18 23:46 · MS 2020

    진짜 이런 글 써주는 사람이 필요한게 내친구들 입시사이트 말만 듣고 연고경갔고 회사 다니다가 지금 수능 다시침.. 말 들은 걔네 잘못이니 남탓할건 아니지만.

  • 끼미김 · 947887 · 20/12/18 23:52 · MS 2020

    인터넷에서 싸우는 게 별 의미 없다는거 나이 좀 먹거나 필드 나와보시면 아실거임 여기서 글쓰는 의대생이나 인턴 레지 겨우 끝낸 의사분들은 로컬에서 오래 구른 의사분들에 비해 급진적이고 현실이나 인생 잘 모름. 성적 맞춰서 의대갈수 있는 성적인데 한의대가겠다 이건 정말 강한 의지나 이유있는거 아니면 말리지만(의사보다 돈 잘버는 한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점수 남기고 들어오면 나중에 꼭 생각이 나니까) 인터넷에서 한의사가 망했고 비전이 없으니 난 경영이나 다른과가겠다 이건 진짜 잘못생각하는거임 저도 한무당이니 그런 소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일반과갈뻔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함

  • 한겨울밤의꿈 · 797546 · 20/12/19 00:2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01:38 · MS 2017 (수정됨)

    저는 한의사/치과의사 페이가 의사보다 낮아서 좋네요
    누구 혼자 정신승리하며 3평 남짓 골방에서 평생 댓작업 할 시간에 부담없이 페이들 뽑아놓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놀러다니고 챙겨줄 수 있어서ㅎㅎ
    개원비용도 적고 페이 고용 부담도 적고(의사1인 = 치/한 1.5~2인) 그만큼 리스크도 적은게 얼마나 좋은지 확장하는데 투자 리스크도 별로 안되서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네요.

    의사 선생님들 날이 서있는 거 이해가 됩니다.
    3중까지 박봉 개고생하며 촌구석에 박혀있다 나왔는데 개원하려니 너무 부담되고, 와이프는 리스크를 반대하면서도 의사 와이프이니 품위유지는 일정 수준 이상해야되고..
    마냥 페이하자니 골방 갇혀서 남 돈 벌어주면서 앞에선 히포크라테스를 뒤에선 매출을 외쳐야하고, 남이 까기전에 내가 까야된다고 위안하며 과감하게 환자를 위하는 길 보다는 소송 안걸리게 조심조심 소극적으로 까야하고, 의료중재원, 내용증명, 고소장 우편물 보다 침침한 눈으로 퇴근하는데 내 앞에 지나가는 페라리의 금은수저 의전충 GP들은 인턴도 안해본 것들이 기기광고빵빵 돈 잘 벌고 놀러다니고 있고,
    사명으로 랩실 남았지만 내 앞에 남은 선배들 보면 지방행 아니면 노답이고..
    사명으로 바이탈과 택했지만 로컬 현실은 갑갑하고 ㅠㅠ.. 수가 좀 올려주지..
    사명없어 바이탈과 버렸지만 자본싸움 앞에 고소득 노동자에 불과하고,
    흙수저 많다는 치의한의는 2-3억이면 개원 부담없다는데
    금은동수저 많은 의사는 이비소아내가정은 이미 포화에, 타과는 신보끌어 5-6억들여도 허름하기 그지없고 과감하게 동업자 찾자니 믿을 놈 없고 동업 망한 소식에 회생은 양반이고 자살로 뉴스 안나면 다행인데..
    예 선생님 하면서 존경하는 환자는 조선족 밖에 없고 한국놈들은 푼돈에 의사를 속물NPC보듯 보고 어줍짢은 인터넷 지식, 어디서 카더라 듣고와서 비교하고 보호-차상위는 달팽이관 팔아서 엉덩이에 껌딱지 입에는 모터를 장착했나..
    압니다.. 내 압니데이.. 의료일선에서 생을 바치시는 의사 선생님들 늘 응원합니다.

    한의, 치의도 더 심해지기전에 빨리 졸업하고 빨리 자리 잡아야되요.
    직역 우월성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에 귀속된 의료전문직의 수가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갈 수가 없고, 배출인원은 고령화 사회에 과공급이 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으나, 의료전문직끼리라도 서로 덜까야 환자들도 서로 덜깔텐데 서로 장사치로 몰아붙이니 자기도 모르게 자기 직능이 장사치로 남게되는 현실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9 02:52 · MS 2019 (수정됨)

    에고 개원까지..걱정해주다니 감사합니다. 타직업 걱정을 이렇게 굉장히 구체적이기까지.. 장문으로 .. 관심이 정말 많으신가봐요. 저는 그쪽 직업 아예몰라서요. ㅎㅎ글고 호텔사장보다 피씨방 사장이 나은것같더라구요. ㅎㅎ 페이가 피방 알바가 훨씬 싸기도하고~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03:02 · MS 2017 (수정됨)

    호텔 사장이 제대로된 지배인을 채용하긴 힘드니 직접 굴욕겪으며 3천 가져가고, 피씨방 사장이 피방알바 채용해놓고 가족들이랑 여행다니면서 3천가져가면 어느 쪽이 좋을지? 여인숙만한 수익에도 OO호텔로 명명하고선 명함 나눠주며 기분낼때는 호텔 사장이 행복하겠지만요.
    저는 의/한에 비유하고 싶은게 아니라, 현실은 표면적인 몇바이트짜리 텍스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게감이 크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19 03:05 · MS 2019 (수정됨)

    재밌는 비유군요 ㅎㅎ 저는 굴욕당하는 호텔리어로 살겠습니다. 가족이랑 재미나게 여가생활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 새벽에 장문글 고맙습니다. 애정이라고 생각이되네요. 제가 어느 책에서 읽은구절이 있죠
    ㅡ내가 제일 싫어하는건 한때 내가 가장 사랑했던 것이다ㅡ ..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03:11 · MS 2017 (수정됨)

    한의사나 치과의사의 어려운 삶도 상기한 의사의 삶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호텔리어건, PC방 사장이건 사회에 기여한 대가로 이익을 얻는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는 분들은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 또한 누구나처럼 굴욕을 당하며 살아가며 부족하지만 헌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요.
    5년만에 나타나 좋은 의견과 구절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책인지 알려주시면 꼭 읽어보고 싶은 의미심장한 구절이네요.

  • 의한갈래요 · 885625 · 20/12/19 10:57 · MS 2019 (수정됨)

    근데 의대생이나 의사분들이 올리는거 보면 높은과 아닌이상 대게 월 1000이하 받는 다고 의사에 대한 환상 깨라고 글 쓰시는 분들 많은데
    한의사 페이가 웬만한 전문의랑 비슷한 거에요.....?

  • 고리이 · 802500 · 20/12/19 13:18 · MS 2018

    정형같은데는 월3000도 받는다던데요

  • 의한갈래요 · 885625 · 20/12/19 13:38 · MS 2019 (수정됨)

    엄청 '높은과' 잖아요 거긴..

  • 고리이 · 802500 · 20/12/19 16:38 · MS 2018 (수정됨)

    본문에 한의사 페이가 월천이라는 글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요

  • 의한갈래요 · 885625 · 20/12/19 17:04 · MS 2019 (수정됨)

    그럼 웬만한 의사가 한의사보단 훨씬 잘버네요 감사합니다

  • 호머 · 953058 · 20/12/19 14:40 · MS 2020

    ㅋㅋㅋㅋ

  • 가로숲 · 882711 · 20/12/19 17:28 · MS 2019

    가끔씩 이렇게 전쟁날 때마다 마무리는 의대뱃지가 와서 박살내고 정리해주더라. 멋져.

  • savoring · 938946 · 20/12/19 18:23 · MS 2019

    안녕하세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한의대와 컴공.산업공를 고민중인 학생인데요,
    요즘에 막연히 한의대가 좋아졌고, 그래서 한의대에 가고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은점이 있는데요, 혹시 어떤 성향이 있으면 한의사와 잘맞고, 그리고 한의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점 같은게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18:42 · MS 2017 (수정됨)

    저랑 딱 비슷하시네요. 점수 남는데 연산공 간다고 IT임원출신 친척에게 설득되서 한의사 됐고 현재는 진료시간보다 개발시간이 많은 개발자입니다. 페이 비싼 돈주고 시급 싼 개발을 하는 비효율적인 재밌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의대에서 안철수 이광복 날 수 있지만 컴공에서 전문직 나려면 다시 바닥부터 와야하고 전문직 도전하는 서포카 공대 OB들 흔합니다. 엔지니어는 넘 재밌는 직업입니다. 돈땜에 안정성땜에 쓸데없는 노가다하는 것만 빼면요. 이쪽은 길어지니 제쳐두고...
    특별한 성향 없습니다. 다만 학부에서는 대부분의 이해가 암기기반이라 엄청나게 외워야 합니다. 면허따면 그 때부터는 자기 성향대로 살면 됩니다. 개원, 페이, 연구 그 안에서도 스타일이 다양하고 시간확보해서 사업, 투자, 코딩 뭐든 내키는 거 하시면 됩니다. 저는 비록 흙수저 출신이지만 다하고 있어요 특출나게 엑싯할만한건 없지만 하고픈거 하고도 여유롭게 삽니다. 면허딸 인내력만 있으면 성향 크게 따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avoring · 938946 · 20/12/20 13:21 · MS 2019

    감사합니다!!

  • 스팟라이트 · 891808 · 20/12/19 19:46 · MS 2019

    가독성ㄷㄷ

  • 리트왕 · 946762 · 20/12/19 19:52 · MS 2020

    한의사는 암걸리면 대학병원가나요? 아님 침, 뜸, 한약으로 치료하나요?

  • 더더올라 · 98117 · 20/12/19 22:28 · MS 2017 (수정됨)

    당연히 필요한대로 양방 검진 치료도 다 받지요. 부족한 부분은 한방치료로 보완하구요 안갈 이유가 있나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20 17:18 · MS 2019

    현대의학과 보조의학의 차이지 한의학도 의학의 범주라고생각합니다. 더중요한건 현대의학적 치료겠지요

  • 58eyur453bn · 903552 · 20/12/24 21:05 · MS 2019

    진짜 개원해서 월1000이면 망한건가요??
    보통 개원하면 2000은 어렵지 않게
    친절하게 잘하면 벌수있는정도인지........

  • 이너샤 · 905024 · 20/12/25 19:30 · MS 2019

    아 안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