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고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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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봅니다. 고민이 2가지가 있는데
먼저 국어 인강을 누굴 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고2때 올오카 16주차짜리 독서만 빼서 듣고 훈도까지 들었습니다. 비문학 읽을때 올오카에서 배운 P-S구조. 비교대조 이런거 아직 체화가 덜 되었고 한 문장 한 문장 읽으면서 이 문장이 글의 화제가 되겠다. 앞으로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고 푸는 스타일입니다.
김동욱. 박광일. 김승리 중 어떤 쌤을 추천하시며 그 쌤을 들으면서 이감. 간쓸개 같은것들은 어떤 식으로 병행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두번째로는 과탐 선택입니다.
원래 화생을 생각했었는데 생명이 유전부분이 좀 어렵고 이번 수능 봤을때도 공부 효율이 좋을까 고민입니다. 화학은 좋아하고 재밌어서 넣을꺼구요 생명을 할지 물리를 할지 고민입니다. 고2때 내신으로 물화생 했는데 내신때 인강으로 물리는 배기범(개념완성) 생명은 윤도영(올어바웃.앱피6.기출분석) 화학은 정훈구(정답개념.스기분.테특 중화반응) 이렇게 들었습니다. 성적도 1.2등급 나오구요 생명이 어렵더라도 표점이 물리보다 달달하다해서 화생을 계속할지 효율 좋은 물화를 할지 고민입니다.
화생. 물화 추천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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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면 화생이 더낫긴하죠 근데 물화도 괜찮아요
오히려 물화를 선택하고 약관련된 생물 서적 읽어보는게 베스트일수도
약대랑 관련 없이 우선 대학 진학만을 위해 공부하려합니다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어차피 표점은 도박이에요 어떻게 될지 모름 님이 더 흥미있고 자신있는거 하셈 그리고 핵심은 뒤돌아보지말고 쭉 밀고가셈
아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화생하세여 그리고 화학은 고석용 킬특 들어요 킬러문제 절대 안틀림
생명 올해처럼 나와도 표점이 괜찮아서 할만 한가요??
물리가 ㅈㄴ 고여있어서 원래 잘하던 사람 아니면 좀 비추... 생명이 내년에 쉽게 나오더라도 최소한 올해 물리만큼 백분위, 표점이 털릴 것 같진 않고요.
물리도 마더텅으로 기출을 다 돌긴했는데.. 고민이네요.. 화생 추천하시는건가용??
그러면 본인이 잘 하시는 걸 해야 후회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