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킹실수가 부정행위?…올해도 수능 4교시 눈물

2020-12-13 12:36:32  원문 2020-12-12 14:22  조회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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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에는 세 과목의 답을 답안지 1장에 쓰다보니, 마킹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 때문에 올해도 의도치 않게 부정 행위자로 간주돼 1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처지에 놓인 수험생이 나왔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을 친 수험생이 최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4교시 시험 때 먼저 치른 과목 답안지에 실수로 한 번 수정 테이프를 그었다가 이를 깨닫고 즉각 감독관에게 알렸지만 결국 부정행위로 처리됐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사와 탐구영역 2개 과목 등 모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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