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눈치보여서 반수 안하는게 더 어리석음

ㄹㅇ 뭘 생각하든 그것보다 주변은 나한테 관심이 없음

ㅜㅜㅜㅜㅜㅜ

사반수는 삼반수랑 비슥해서 입에 금방 붙는데 오반수는 아니라니까??

뭔가 이름부터 어딘가 잘못됐는데? 이 생각부터 드네요

ㅋㅋㅋㅋ 저는 반수 안해야지로 마음 굳혔다가
학교간 첫날 반수반에 접수...

내 친구 카관의 본과생인데 ㅋㅋ

인설의추카추카

아직 몰라요...ㅠㅠ 삼룡갈수도 있는데 일단 감사합니당

멋져요

동기 어림도없지

제인생이중요함

ㄹㅇㅋㅋ 제 인생은 제가 제일 소중함

혹시 반수하신 건가요? 전 나이가 있어서...ㅜ

앗 넹넹 올해 반수했어요!

슬기좌 현대시 자작 문제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건승하십쇼 선생님..

와 저 지금 진짜 놀랐어요
그걸 기억하시네요 와 세상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ㅠㅠ ㅠㅠㅠㅠ

헐 근데 어케 기억하셨죠
중간에 닉도 바꿨었는데 ㄷㄷㄷㄷ

그게 오르비에서 본 첫 국어 자작문제여서 기억합니다ㅡ 닉은 바뀌었어도 님 아이민을 기억하고 있어서 상관없었읍니다

아 그때 스스로 국어황이라 생각했던게 너무 쪽팔려요 ㅋㅋㅋㅋㅋ 으앙 이걸 기억하는 분이 계실줄이야

반수 한번 더 해보겠읍니다

찬란하져..

2학기 때 휴학 하고 반수하신거에여?

넹

술 겜 미팅이 전분데 쩝
전공 파고 연구하거나 창압하는 사람들 진짜 극소수 중에 극소수고

아무리 그래도 사반수는...ㅠㅠ

자기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죠

반수할수있음해라 라는 말듣고 반수하는것도 아닌거죠?

그쳐 자기가 하고싶음 하고 안하고싶음 마는게 맞죠

맞아요ㅌㅋㅋㅋ반수하는거 알려져도 오히려 동기들한테 수고했다는 말 들었어요ㅎㅎ

주변에 막는건 신경쓸게 못되긴 하죠 부모가 막는다면 좀 귀찮아지겠지만

괴로운 쪽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크게 맛볼 수 있음

근데 1년이 2년이되고 2년이 3년이 되면은 안됨..사반수는 좀 아니잖아ㅜㅜ

그냥 자신이 더 할 수 있겠다 싶으면 그냥 밀고 나가는거임... 충분했고 더 하지 않아도 아님 할 자신이 없을 때 멈추는 거

그래도 사수는 너무 멀리간건가ㅠ

정말 감사한 글이네요ㅠㅠ 현역인데 주변 눈치 보고있었는데 큰 힘이 되네요ㅠ

제가 올해 주변눈치릉 너무 많이 봤거든요 ㅋㅋ ㅠㅠㅠ
근데 결국에 한번 해보니까 주변은 저한테 그렇게 크게 관심조차 없고, 이전에 어떤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못해요
그런 사람들한테 휘둘려서 내가 진정 하고싶은걸 안하는건 너무 아쉬운 선택인거같아요
지금 고민이 반수 하시는거든 안하시는거든 꼭 본인 하고싶은걸로 하시길 기원할게요!!

넵 감사합니다!! 원서영역 승리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