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치대 본과생 입장에서 혼란스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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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정과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내부에서는 공공연히 돌고 있거든요
레지던트 경쟁률 1:1 겨우 채우기도 하고
일부 교수님들은 아직까지도 대 전문의 시대가 온다고 하시는데
대다수 오비나 많이 솔직하신 교수님들은
어차피 어떤 과로 수련을 받든 보존 보철 치주 교정 다 할줄알아야 하는게 요즘 트렌드라고
특히 보철 보존 치주 못하면 그게 무슨 치과의사냐고...하시네요
결국 이 말의 본질은
수련을 받든 말든 중요치않고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 배우라는 말인거같은데...
여튼 그렇습니다 ㅠ 대 혼란의 시기네요
통합치의학과 출현에다 교정과 인기 급락 등등
수련 받을 때 금전적인 보답을 바라고 받는 건 요즘 진짜 아닌 거 같고...
이런 얘기를 굳이 오르비에 왜쓰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당사자인 치대 본과생도 잘 모르겠는 수련에 대해
너무 많은 정보가 이 사이트에 있는 거 같아서
의아한 마음에 글을 써봣습니다...
빨리 졸업하고 싶네요
두서없는 글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흑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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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자기 가치관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교정이 뭐 그런 말이 있다고 해서 교정과 갈 수 있는데 안 갈건 아니잖아요?ㅋㅋ올해도 미달0인걸요.
치주보존보철이야 치과 일반진료의 전부니까 당연히 다 할줄 알아야 하는거고요.
뭐 저도 학부생이다보니 딱히 아는게 없는거 같긴 합니다.
저는 아마 주어져도 안갈수도 있을거같네요 ㅜ 일단 와이어접고 장치물만들고 진단하는 거에서 너무 저랑 안맞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서 ㅠ
빡세긴 하더라구요 선생님들 보니까..병원을 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원 도시면 또 생각 많이 바뀔거에요
이 글 어디서 본 것 같은뎀
소치는 어떤가요?
소치 저희학교 기준으로 상위권들 지망입니당
교정과 안 나와도 나중에 개업해서 교정 시술해도 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