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두 명이나… 광주 어등대교, 잇따른 투신 시도에 예방책 마련 추진

2020-12-10 15:00:01  원문 2020-12-06 09:45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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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인 광주 어등대교에서 투신 시도가 잇따라 광주시가 예방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광주시와 경찰에 따르면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어등대교 상단에서 지난 3일 오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한 수험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이 수험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리적인 압박감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면서 경찰이 즉시 출동해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등대교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한 시민의 투신 시도가 있었습니다.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들이 다리 난간에 걸터앉은 시민을 만류하며 구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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