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될 애들한테 하고싶은 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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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고 수험은 짧다 군대가기전까진 몇번이고 부딪혀도 된다
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생2선택해
현역은 절 대 수 시 해
+) 정시를 하고자 한다면 페이스 조절하면서 공부해라. 수능은 장기레이스다
어제는 필요 없으니 오늘과 내일만 잘 살아라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어
이거 ㅇㅈ 과하게 나에게 자책하지 않기
일년 수험생활중에 제일 믿고 의지해야한거ㄴ 난데 중심 잃기가 비일비재하더라구요..
꼭 필요한 덕목인거같아서...
ㅇㅈ..
수시는 최대한 챙길 수 있는 만큼 챙겼으면 좋겠어요
주변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어요
고3 되면 스트레스 많을 텐데 욕하고 싶을 때는 욕하고 울고 싶을 때는 울었으면 좋겠어요
수시가 확실히 편한거같다. 그리고 공부할 때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잘 해야한다.
공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학종, 논술, 정시 다 자신이 감당 가능한 선까지는 준비해라
이게 제일 중요
오르비하지마라
공부 열심히 해라
수능을 보지마라
돈있으면 유학가라
수시버리지마라
몸을 챙겨라
최선을 다하되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긍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운이 좋았을 때", "내가 100% 최선을 다했을 때"와 같은 가정들은 전부 무의미하더라고요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이며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부족한지 등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내 행보가 '필연적'이도록 현실을 바꿔야 해요
아 그리고
설사 몇 시간 동안 공부를 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무의식의 상태로 버려지는 시간만은 없으면 좋겠네요
의식적으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물어본 후에 행동을 취한다면 운동을 하든, 책을 읽든, 마카롱을 사러 가든, 무엇을 하든 후회는 없을 거예요
"필연의 길을 따라 집요하게" 이 말이 가장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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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부가 즐거울수는없어도생활전체를 즐겁게보냈으면
2.미적 아직기출도못끝냈으면 기하로넘어가라
다른 사람 시선 너무 의식 안했으면 좋겠음..
나 수능 잘보게 다 망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