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번이랑 연결도 되는데 우리 학교같은 경우 특히 수학 시험문제가 걍 문제집에서 숫자만 바꿔서 나오는 타입임. 그래서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냐가 ㄹㅇ 성적을 가르는데 항상 몇몇 상위권애들 가방에 있는 문제집에서 2~3문제가 킬러로 나옴. 이게 일반적인 쎈같은게 아니라 ㄹㅇ 듣도보도 못한 문제집이고킬러는 대부분 숫자도 안바꿈. 아마 선생들 숫자 깔끔하게 떨어지게 문제 변형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 같음. 그리고 이 문제집이 매 시험마다 바꾸는데 항상 상위권 애들이 보는 책도 따라서 바뀜. ㅋㅋㅋ 이건 심증이라 뭐 할말은 없다..

학생부같은 경우도 학기 말에 보면 상위권애들+학교에 부모님 자주 왔다갔다 하는 애들+ 중상위권인데 선생님들한테 싹싹하게 잘구는 애들만 하는 활동들이 몇개씩 나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활동을 걔네는 다 챙겨서 하고 있었는데 너 이거 어떻게 알고 했냐고 물어보면 선생님이 하라고 했다고 함 ㅋㅋㅋㅋ ㅅㅂ

3.비리

이것도 다 심증이라 고소도 못하고 참..

내가 태어나서 처음 본 성씨( 이씨인데 전주 이씨 이런게 아님)가 학교 선생님중에 ㅈㄴ 많다면? 난 아직도 그 성씨를 우리학교 밖에선 못봤음.

그냥 지잡대도 아니고 ㄹㅇ 잡대 of 잡대 현재 입시 컷 5등급 이하인 학교 출신 선생이 꽤 많음 ㅋㅋㅋㅋ. 당연히 ㅈ도 못가르치고 학생이 선생보다 잘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모의고사 끝나면 ebs 해설강의 듣고있는 쌤들도 많음. 그리고 그거 그대로 갖다 외워서 애들한태 설명하고 ㅋㅋ

그리고 하필 그런사람들이 잘살아 ㅋㅋㅋㅋ 30대 중반 선생님이 혼자사는데 자취를 15억 아파트에서 함 ㅋㅋㅋㅋ 비엠 5시리즈 타고 ㅋㅋㅋㅋ 이런 쌤들중 그래도 진짜 잘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당연히 있는데 5명 안밖임.

급식도 걍... 이건 우리 담임쌤이 혼잣말 하는거 들었는데 내가 이사장이었으면 영양사ㅅㄲ 갈아치웠다고 하는데 ㅋㅋ 더이상 말 안할란다. 남자선생님 몇몇은 수업 들어와서 “하 ㅅㅂ 오늘 급식 ㅈ같지 않냐 얘들아? 너네는 무상급식인데 우린 저거 돈내고 먹는다 ㅅㅂ” 라고 함.

솔직히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반응 좋으면 더 써보고 묻히면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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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근지근 · 950407 · 20/12/09 13:14 · MS 2020

비리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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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또는1 · 975488 · 20/12/09 13:17 · MS 2020

ㄹㅇ 딱봐도 낙하산인데 꼴에 선생이라고 ㅈㄹ하는거 보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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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현 · 964776 · 20/12/12 19:40 · MS 2020

저도 지방에있는 사립학교 나왔는데 저희는 뺑뺑이라 어쩔수 없이 제 의사와 상관없이 진학했어요. 글쓴이 님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겪은 일이랑 전부 똑같아요. 진짜 수학같은거 문제집 잘골라야하고 이쌤이 어디서 문제 배끼는제 전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해요. 전부 5~6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문제 풀줄도 모르면서 학생부로 애들 협박하면서 억지로 수업듣게하는고 본인들이 정말 잘난줄 알아요 이거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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