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잘못으로 SKY,서성한... 합격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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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등 대학별 고사를 앞둔 수험생은 그 준비에 몰두하시기 바랍니다.
※ 대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알려드리시기 바랍니다.
※ 저의 주장을 입증하는 내용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워낙 복잡하고 내용이 많아 이곳에 다 적을 수 없습니다.
- 새로운 주장과 자료가 더 있지만 일단은 생략합니다.
- 직장 일 때문에 쪽지나 댓글에 대한 답변은 제 때 이루어지기 어렵고 매우 제한됩니다.
※ 급하게 요약하다보니 일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잘못 1 : 도수 무시
| 국어 | 수학 | 영어 | 합계 | 평균 |
도수무시 | 80 | 90 | 100 | 270 | 90 |
도수계산 | 50 | 30 | 20 | 100 |
|
4,000 | 2,700 | 2,000 | 8,700 | 87 |
1) 20만 명이 넘든 2만 명 정도에 불과하든 무시하고 점수만 계산하고 있다.
2) 도수를 무시한 경우와 포함한 경우 평균이 다르다.
잘못 2 : 하위 자료를 중복해 사용
백분위 | 물리 I | 화학 I | 생물 I | 지구과학 I | 물리 II | 화학 II | 생물 II | 지구과학 II | 평균 (변환표준점수) |
100 | 72 | 68 | 72 | 65 | 72 | 68 | 77 | 74 | 71.00 |
99 | 71 | 68 | 70 | 65 | 72 | 68 | 73 | 74 | 70.13 |
98 | 70 | 66 | 69 | 65 | 71.00 | 67.5 | 71 | 71 | 68.81 |
97 | 69 | 65.50 | 68 | 65 | 70 | 67 | 69 | 70 | 67.94 |
96 | 68.33 | 65 | 67 | 65 | 69 | 66 | 68 | 69.50 | 67.23 |
1) 백분위 100의 평균을 계산하는데 하위 백분위 자료가 5개(99가 4개, 96이 1개)를 사용했다.
2) 백분위 99 자료는 4개 과목에서 백분위 100까지 2번씩 중복 사용됐다.
3) 백분위 96의 자료는 백분위 100까지 5번이나 중복 사용됐다.
잘못 3 : 백분위 97부터 100까지는 변환표준점수가 가짜다.
1) 백분위 100의 변환표준점수는 백분위 100들의 평균이 아니다.
- 백분위 99 ~ 백분위 97의 변환표준점수도 해당 백분위들의 평균이 아니다.
2) 백분위 100은 과목별 만점의 변환표준점수이다.
- 백분위 100부터 백분위 96까지 만점의 통합 평균이다.
잘못 4 : 토사구팽
1) 백분위 100의 평균 계산에 5개 과목의 하위 점수를 사용한다.
2) 산출한 평균 71점(변환표준점수)을 이들 5개 하위 점수에 배정할 때는 제외한다.
- 백분위 99 ~ 97에서도 제외한다.
- 백분위 96은 4번, 백분위 99는 1번 토사구팽 당했다.
잘못 5 : 동점 백분위 차별(서울대학교만 해당)
| 한국지리 | 경제지리 | 법과사회 | 경제 | 사회문화 | ||||||||||
백분위 | 백분위 (소수) | 표준점수 | 변환 점수 | 백분위 (소수) | 표준점수 | 변환 점수 | 백분위 (소수) | 표준점수 | 변환 점수 | 백분위 (소수) | 표준점수 | 변환 점수 | 백분위 (소수) | 표준점수 | 변환 점수 |
100 |
|
|
| 0.9993 | 72 | 72.09 |
|
|
| 0.9987 | 77 | 72.09 |
|
|
|
|
|
| 0.9978 | 70 | 70.99 |
|
|
| 0.9965 | 75 | 70.99 |
|
|
| |
98 | 0.9827 | 68 | 69.59 | 0.9841 | 68 | 69.59 | 0.9848 | 71 | 69.59 | 0.9844 | 73 | 69.59 | 0.9846 | 69 | 69.59 |
0.9750 | 67 | 68.45 | 0.9783 | 67 | 68.45 | 0.9772 | 70 | 69.02 | 0.9754 | 72 | 69.02 | 0.9781 | 68 | 69.02 | |
97 |
|
| 68.45 |
|
| 6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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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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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 66 |
|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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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지리, 경제지리에서 백분위 98에 하위 백분위인 97의 점수를 준다.
2) 성적표에는 백분위 100으로 나오는데 백분위 100의 점수를 주지 않는다.
3) 국사(0.9954), 세계지리(0.9958), 세계사(0.9955)는 백분위 100에 72.09점이다.
- 경제지리(0.9978), 경제(0.9965)는 이들 3개 과목보다 높아도 70.99점이다.
4) 백분위(소수점)가 차이가 날 때 동점을 부여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한다.
잘못 6 : 최상위권 변별력 상실 무시(보정 잘못의 근본 원인)
1) 평가원이나 언론, 학교 등에서 변별력 상실됐다고 표현한다.
2) 변별력 상실이란 성적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3) 우열을 가릴 수 없으면 동점 처리할 수밖에 없다.
4) 그러나, 서울대학교 등은 변별력 상실을 무시하고 동점 처리하지 않는다.
5) 그래서 위 5가지 어처구니없는, 잘못된 보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상위권 대학교들은 보정 방법들을 자주 바꾼다.
- 이런 방법이 엉터리라는 걸 알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대학교들이 있다.
가)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등 이른바 물 보정하는 경우
- 백분위 사이에 균등한 점수 차이나 서울대 등의 점수 차이보다 적은 점수 차이를 배정한다.
나) 이화여대(2011학년도) : 보정하지 않고 방치
다) 경희대(2011학년도) : 최고점수 대비 득점 비율 사용(고난도 과목 불리, 저난도 과목 유리)
6) 공통점 : 최상위권 변별력 상실 무시
잘못 7 : 표준점수 맹신
1) 생물2(백분위 100에 77점), 지구과학1 (백분위 96에 65점)
2) 생물2는 어렵게 출제됐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을 받았다.
3) 쉽게 출제된 지구과학1보다 더 높은 변환표준점수를 부여하는 것이 당연하다.
4) 반론
- ‘선택’ 과목에서 표준점수는, 과장하자면, 가짜 점수이다.
- 난이도 점수다.(실력점수가 아니다.)
* 생물2와 지구과학1의 점수별 득점비율을 바꿔 적용해 보면 정반대 결과가 나온다.
* 생물2 만점은 백분위 96, 지구과학1은 백분위 100이 된다.
- 그 과목 안에서만 인정되는 점수다.
* 변환표준점수 산출 과정에서 다른 점수와 합쳐져 사라진다.
5) 평가원은 선택과목은 어렵게 출제해 변별력을 확보해야 한다.
- 표준점수가 차이가 나도 평균을 산출해 적용하면 해결된다.
- 1~2개 과목에서 백분위 100이 안 나와도 99정도가 되므로 통합해서 동점 처리해도 된다.
* 현재처럼 백분위 96까지 동점 처리하는 걸 불이익으로 생각하는 점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 실제로 백분위를 통합해서 동점 처리한 사례가 있다.
* 2012학년도 사탐에서 백분위 100이 나오지 않음
* 제2외국어 백분위 100을 사탐으로 대체하는 경우 99와 동점 처리하였음
* 서울대는 사탐/과탐 바꿔 지원할 때 백분위 100과 99를 동점처리 하고 있음
6)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시기에 따라 난이도에 따라 춤추는 점수다.
- 전국 1등을 도맡아 하더라도 쉽게 출제될 때는 백분위 100, 99, 98 등이 불가능하다.
- 3월, 6월, 9월 모의고사와 11월 수능의 성적을 비교해 보라!
7) 아랍어 표준점수 100점인 경우가 있었다는데 이게 실력 점수인가?
8) 수리가 4등급하고 수리나 1등급하고 비슷하다는 주장을 많이 봤는데
- 수리가 만점보다 수리나 만점의 표준점수가 높은 경우 수리나 수험생의 실력이 더 높은가?
9) 지구과학1에서는 출제교수도, 세계올림피아드 금상도 백분위 100은커녕 97도 불가능하다.
- 아무리 노력해도 백분위 100 불가능하게 출제됐는데 백분위 100과 비교하는 게 정상인가?
10) 일부러 틀려줘야 백분위가 올라가는데 그런 시험이 어디 있고, 그럴 수험생이 어디 있나?
0.01점 차이로 합격 여부가 갈리고 학교, 학과, 장학금이 달라진다.
1) 정시 선발인원, 탐구 반영과목수 감소 영향
2) 변별력 상실 부분을 동점 처리하면 현재 순위가 변동
3) 도수만 반영하더라도 성적이 변동
4) 0.01점 차이라도 우선선발부터 일반선발, 1차 추합, 2차 추합...... 2월말까지 정말 똥줄 탄다.
5) 과학탐구는 반영비율이 높아서 훨씬 영향력이 크다!
대학교 입학처에 시정을 요구하자!
변호사와 상담해 가처분 신청하자!
언론사에 제보하자!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알려드리자!
오르비에서 앞장서서 해결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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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탐구난이도 차이에 대한 일침을 놓으셨네요. 좋아요~~
동백분위 동등화에대한 이야기군요. 저도 얼마전에 논문에서 읽은자료인데 동백분위 동등화가 옳은방법인지 경영과학적인 방법으로 선형계획법? 등을 활용하는게 옳은것인지는 논란이 있더군요 논문에 따르면 가장좋은방법은 일반과학,일반사회등 공통과목을 만들어서 보정하자 ..뭐이랬던것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