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수시밀당중 [954167] · MS 2020 · 쪽지

2020-12-06 2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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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T 내년 강의 예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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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수능 30번 문제.

역대급 수능이었죠?

아니~ 원래 수능은 11월인데 올해는 수능이 12월이야! 그런 거잖아?

코로나.. 아니 메로나 때문에. 올 때 메로나? 죄송합니다.

교육과정 기본해설서에 '지나치게 복잡한 문제는 내지 않는다.'고 나와 있었고,

역시 평가원은 이 매뉴얼대로 따라간 거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 수준이 떨어진 것도 평가원에서는 배려를 해 준 거지.

코로나. 아니 메로나가... 종식이 될까? 에? 선생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식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마스크 쓰고 수업을 할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어쨌든

앞으로도 이렇게 호흡이 짧은 킬러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나는 30번인데~ 나는 사실 30번이 아니에요~ 이런 거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체감 난도는 결코 낮지 않았어.

선생님 저는요~ 30번을 먼저 풀었는데도 14번을 못 풀었어요~ 실제로 이런 학생도 있었다는 거지.

그만큼 킬러와 준킬러의 난이도가 대등해지고 있다는 거야.

그런 흐름에 대한 평가원의 예고라고도 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어쩌면 편견 없이 30번을 먼저 풀어버리는 게 오히려 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거지.

자 그래서 30번.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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