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국어 나만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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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왜 이감틱해지는 것 같지 ㅋㅋㅋㅋ
현역때 국어 모의는 만점 아닌적 없었고
수능때 96
올해수능 95였는데
솔직히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답에 확신이 안듦.
그냥 이게 젤 답같긴 한데 근거를 도저히 못찾겠음.
저만 그랬나요??ㅋㅋㅋㅋ특히 문학...
보기문제가 특히...
보기랑 매치도 안되고 사실 보기랑 동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들었는데 선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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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좀 이상했음
비문학 어렵게 내자니 19수능처럼 말 나올까 무섭고 문학 어렵게 내자니 깔끔하지가 않고 딜레마긴 하죠
전 그냥 비문학지존시험 되는게 수능 목적상으로는 제일 맞아보이긴 하는데...ㅜㅜ
솔직히 국어 정말 자신 있는데
평가원이 이렇게 역행한다면 수능판 다시 돌아오고 싶어지진 않네요 흑
반수해볼까했는데
아 그러니까요 진짜 그냥 작년만큼만 내도 되는데
괜히 코로나 의식한다고 삽질한거같음;;
아마 입시기관에서 국어 쉽다고 평가한게
제생각에는
지문은 진짜 객관적으로 쉬웠고 익숙한거였는데
선지도 얼핏보면 쉬운데
사실 문제푸는 입장에선 오히려 그래서 더더욱 완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어렵고..
거기에다가 쉬운지문 대비 실질적으로 어려우니 멘탈 흔들리고..
많은분들 국어 의문사가 여기서 나왔지 않을까 하는...
특히현대시 ㅋㅋㅋ
문학이 생소했던 이유가 근거가 지문에서 찾아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언급x를 근거로 삼아서 그런듯
ㅇㅇ그런거같아요
저 진짜 너무당황해서 ㅋㅋㅋㅋㅋ
언급x가 전부 정답이다보니
결과적으론 잘 쳤었어도 시험 끝날때까지 하루종일 미치는줄....
문학 진짜....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전 비문학도 나머지 선지 확실히 소거못했고 이게 그나마 답인거 같은데..? 이렇게 골랐어요.. 백분위 99는 나왔지만요..
맞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지구과학도 좀 그런느낌 있었어서
끝날때까지 진짜 피말리게....
느낌이 이번엔 전과목이 다그런듯 ㅋㅋㅋㅋ
담배만 몇갑을 폈눈지 참..
진짜 국어 보고 진지하게 중도 포기하고 나갈까 고민했어요..ㅠ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ㅋㅋㅋㅋㅋ그래도 작년은 경북대 하위과였고
올해는 경북대 컴공만 가자 그러던데
서성한은 애매해도 중경외시는 다 될거같아 다행입니다
님도 수고 하셨어요 ㅎㅎ
난 너무 깔끔하던데... 국어 시험지를 1년만에 풀어봐서 그런가 ㅋㅋ
맞아요 사람 스타일마다 넘 다른거같아요 ㅎㅎ
오히려 저도 국어 많이 공부하기전에..
감으로 하던시절엔 이런게 더 편했는데
사설에 점점 화상입으며 근거 집착 너무하다보니 이렇게된..
실력은 님이 저보다 훨씬 좋으니 제가 틀린듯 ㅋㅋ
ㅋㅋㅋㅋ에이
수능은 우리를 평가할 수준이 아닙니다!
뭐가 어찌됐든 글 잘읽으면 국어황이져
저도 작수 96 올해 95인데 저랑 똑같네요 ㅋㅋ
ㅋㅋㅋㅋㅋ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