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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의대 편입의 문은 해가 갈수록 급격히 좁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작년을 기점으로 의대 학사편입은 완전히 폐지가 되었구요. 의전원을 제외하면 일반편입 밖에 없는데 요거는 2학년까지 선수과목들을 수료하고 본과로 편입하는 방법이죠. 근데 이게 사람들마다 경로가 제각각입니다. 어디가 마지노선이다! 라고 단정을 지을수는 없습니다만, 확실한건 요즘 일편도 의전시절 시험중 하나였던 엠딧 점수를 스펙으로 치기도하며, 무엇보다 편입시험과 영어 점수, 학점같은 학교별로 요구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수능에 비해 편입의 문은 훨씬 좁을겁니다
학사편입학이 살아있던 시절에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사편입 정원의 절반 이상은 서울대로 채웠습니다
50%이상 서울대, 20% 포항공대 카이스트, 10% 연고대, 나머지 20%는 자교생 아니면 위에 해당하지 않지만 엄청 스펙 쩌는 사람??(국외학교 출신 포함) 일반편입이 학사편입과 같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마 비슷할거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문이 좁아진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서울대 (+포공카이스트) 아니면 거의 못붙는다고 보시면되고 유일하게 비빌수 있는게 자교생 몇명 뽑아줄지 기대하는 겁니다
이것조차 학교마다 얼마나 자교생을 뽑아주는지가 다르고, 또 전에 자교생에 후했더라도 그 다음에 주구장창 서울대만 뽑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어요
또 일반편입은 자교 재학생은 못쓰는 경우도 있어요(해당 대학 편입학 모집요강 확인 필요) 그러면 그나마도 졸업하고나서야 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시겠다면 최소한 자교 의대가 있는 대학교(최소한 지거국은 되셔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의 전공과(화학, 생물 관련과)에 들어가셔서 학점 챙기시고
학부생 받아주는 연구실 들어가셔서 4년 내내 사시면서 논문 저자 몇개 얻으시고
공인영어(텝스 토익 중 그 학교가 요구하는 것) 만점 가깝게 찍으시고
그 학교 의대 일반편입이 대학별 필기 고사나 전공 면접을 본다면 그것도 준비하시고 그런 식으로 하셔야겠네요(그것도 님이 원서쓰실 해에 일반 편입 정원이 운좋게 생겼을 때에나 가능하지만요..)
서울 소재 의대를 목표로 한다는 말을 뒤늦게 봤는데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느 대학을 지원하시든지 서울대졸업자(+그나마 포공카이스트 +그나마 연고대)외에는 자교생밖에 가망이 없기 때문에 지방소재 대학에서 편입으로 서울권 의대 뚫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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