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환경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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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2등급 초 대학 다니니까 나도 멍청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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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때 이해 ㅈ도 못하니 수업 질질 끌리고 저걸 왜 못하나 해서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으면 과방가서 지도 모른다고 다 그럼
불평은 또 오지게 많고
생각해보면 얘네들 대부분이 내신 일반고 애들이고 자사고 외고 애들은 이정도 대학 오지도 않는데 님 학교 2등급 애들 생각해보셈
공부 죄다 암기로 때려박고 지 스스로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인생 최대 목표가 수능에서 취업으로 바뀐 그럼 자그만 아이들인데 거기 처박혀서 일년 산다 해보셈
전 진짜 일년동안 이거 맨날 느낌
공대야 다르겠지만 배우는 거도 ㅈ도 없음 교수도 애들 빡대가리니 의욕 없고 나가자해도 진도 나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도 원래 2등급 정도 애들이 지 똑똑한 줄 알고 설치잖음 지 탓인 거 알지도 못하고
사회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목소리만 크고
교수가 뭐 하나 하라면 씨발지랄씨발 오지게 거리고
하 개빡치네 진짜
진짜 군계일학도 나만한 애들이 몇이 있고 비슷한 애들 속에서 군계일학이지
병신들 속에서 나 혼자 정상인이면 진짜 그건 죽을 맛임
물론 정상 몇명 있어서 친해졌고 연락도 하지만 학기 초부터 뒷담까든데 걔들 과생활 접고 반수하더라고
거리보다 좀 높아여
건동홍 조금 아래임
저 근데
솔직히 그정도면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은 괜찮지 않나요..
현실적으로 인서울 혹은 지거국만 가도 전국 11% 내에는 들텐데
살면서 막 직접 안좋은 소리 들으신 적은 없으시지 않나요..? ㅜㅜ 전 그런 경우는 한번도 못 봤어서 여쭤봅니다 ㅜㅜ
없지요 없는데
제 기준이 높은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만한 대학을 대학으로 칭하긴 좀 부끄럽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도 어르신들 말씀드리면 잘갔네 공부했나보네 칭찬해주고 집안에서도 잘갔다 만족스러워하셨는데 평판이랑 실제로 내게 어떤 가능성과 성장의 길을 열어줄 건가 내가 실제로 성장하기에 마땅한 공간인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아니라 말할 거 같네요
이는 사실 중경외시까지도 대학에서 지워야되는 거 같긴 합니다만 일단 뭘 배우고 성장할 곳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