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환경이 중요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580785
어중간한 2등급 초 대학 다니니까 나도 멍청해지는 느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기출로 수1 수2 미적 정리하면서 기출 풀어보려는데 6모 2등급 턱걸이 기준...
-
-정점 1개, 동점 1개 -쌍방향으로 다가감 이 조건들 만족하면 무조건 미분계수로...
-
수2 시발점에서 뉴런에서 알려주는 비율관계 같은거 알려주시나요?? 시발점 듣고...
-
[자체제작] 수II 난이도 극상 문제 (선착순 1000덕) 21
1등급 학생 기준 정답률 10% 정도의 킬러문제입니다 시간이 꽤 소요될 수 있는...
-
(Uniz Auspicious Test 1회 6번) 눈풀 10초컷 ㅆㄱㄴ
-
(Uniz Auspicious Test 1회 공통 11번)
-
수열+적분 자작문제 11
(Uniz Auspicious Test 1회 공통 19번) 좀 더 수준 높게 만들어...
-
[COMMENT]미적분을 공부한 학생이 논리 전개에서 유리한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
[COMMENT]미적분을 공부한 학생이 논리 전개에서 유리한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
-
공통수학 n제 사려는데 추천 해주세요 짧은 책이면 좋을 것 같아요!! 짧으면 1주...
-
초반부는 잘 풀렸는데 중후반 가니깐 갑자기 빡빡해진 거 같음 7일컷에서 보름컷으로 변경해야할듯
-
지금 중3인데요, 수상수하수1까진 하고 이번 여름에 수하 심화를 할지 수2선행을...
-
고3 수학 0
원래 대학 갈 생각이 없다가 무슨 계기로 너무 가고 싶어져서 이제 막 공부를...
-
수1수2 질문 2
고3 원래 대학을 갈 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너무 가고싶어져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막 1등급도 대가리 깨진다길래 개쫄았는데 영상으로 이해 안되는부분 계속 돌려보니까...
-
수2 문제 질문 27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
합성함수의 수학적 의미 12
올해 수학 정도는 그냥 무지성으로 문제 풀어도 다 맞거나 하나 틀려서 무지성으로...
-
선택 미적분 0
선택 미적분이어서 미적분 공부만했는데 수2 잘해진듯.. 영향이 큰가?
-
반수생 수2 질문 (기하 6평 84점 (62+22), 백분위 96% 2등급) 0
수2는 1학기 때는 2월부터 한완수랑 기출 병행하면서 기본개념만으로 실전개념들...
-
기코 vs 패파 0
수학2 어때요??
-
미적분 마렵네 0
합성함수 미분만 알아놔도 수2 엄청 편해지는데 ㅠ 탈기하 하고싶지만 엄두가 안난다 흑흑
-
갖고계신분은 쪽지 주세요!!
-
수2개념을 학원에서 다 끝냈는데 너무 급히빼서 머리에 남은게 없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
고1 학생입니다 수2 진도 함수의 극한~미분파트 를 나가고있는데 본래 성격상...
-
규토 라이트 수2 도착 11
분철시켰는데 하길 잘한듯ㅇㅇ 졀라두꺼움 해설도두꺼움 저건 절대 그냥 펴고보지 못한다...
-
뭔가요..??ㅠㅠ
-
지금 하는대로 수1 2시간씩 매일 들어서 이번주에 끝내고 다음주부터 수2 3일 확통...
-
재수생인데 뉴런 찾아보니까 2018ver은 미1하고 확통은 있는데 수2는 없네요.....
-
현t듣는 문과 예비고3분들 수2는 어떻게 하시나요?? 0
현우진t 커리 따라가면서 현강 듣는 문과인인데 지금 미1하면서 확통 뉴런에다 현강은...
-
이제 예비 고2인 학생인데요 고 1때 수2를 한번 배웠잖아요? 근데 제가 내신도...
-
수능 수2 0
수능때 수2문제 몇문제정도나오나요??
-
요번에 고2이고요 처음 수2접하는데 수1공부할때 개념플러스 유형편의 유형편을...
-
수2학원에서 거의다 하고 알텍수2시작하려는데 괜찮을까요?? 글구 한석원쌤따라가려는데...
강의 때 이해 ㅈ도 못하니 수업 질질 끌리고 저걸 왜 못하나 해서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으면 과방가서 지도 모른다고 다 그럼
불평은 또 오지게 많고
생각해보면 얘네들 대부분이 내신 일반고 애들이고 자사고 외고 애들은 이정도 대학 오지도 않는데 님 학교 2등급 애들 생각해보셈
공부 죄다 암기로 때려박고 지 스스로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인생 최대 목표가 수능에서 취업으로 바뀐 그럼 자그만 아이들인데 거기 처박혀서 일년 산다 해보셈
전 진짜 일년동안 이거 맨날 느낌
공대야 다르겠지만 배우는 거도 ㅈ도 없음 교수도 애들 빡대가리니 의욕 없고 나가자해도 진도 나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도 원래 2등급 정도 애들이 지 똑똑한 줄 알고 설치잖음 지 탓인 거 알지도 못하고
사회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목소리만 크고
교수가 뭐 하나 하라면 씨발지랄씨발 오지게 거리고
하 개빡치네 진짜
진짜 군계일학도 나만한 애들이 몇이 있고 비슷한 애들 속에서 군계일학이지
병신들 속에서 나 혼자 정상인이면 진짜 그건 죽을 맛임
물론 정상 몇명 있어서 친해졌고 연락도 하지만 학기 초부터 뒷담까든데 걔들 과생활 접고 반수하더라고
거리보다 좀 높아여
건동홍 조금 아래임
저 근데
솔직히 그정도면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은 괜찮지 않나요..
현실적으로 인서울 혹은 지거국만 가도 전국 11% 내에는 들텐데
살면서 막 직접 안좋은 소리 들으신 적은 없으시지 않나요..? ㅜㅜ 전 그런 경우는 한번도 못 봤어서 여쭤봅니다 ㅜㅜ
없지요 없는데
제 기준이 높은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이만한 대학을 대학으로 칭하긴 좀 부끄럽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도 어르신들 말씀드리면 잘갔네 공부했나보네 칭찬해주고 집안에서도 잘갔다 만족스러워하셨는데 평판이랑 실제로 내게 어떤 가능성과 성장의 길을 열어줄 건가 내가 실제로 성장하기에 마땅한 공간인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아니라 말할 거 같네요
이는 사실 중경외시까지도 대학에서 지워야되는 거 같긴 합니다만 일단 뭘 배우고 성장할 곳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