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원서영역 해야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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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입니다.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존재하실지 모르겠지만, 몇년 전 여기서 입시 도와주던 사람입니다.
뭐 이런 글도 올리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제 아이민 두배 이상인 분들이 보이기도 하구요.
입결 정리해주시는 분들도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해주시고 있네요.
뭐 그럼에도 사소하지만 현 시점에서 도움이 될만한 원서영역 팁들 드릴께요.
물론 입시판 뜬지가 오래되서 몇몇 정보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건 감안해주세요.
1. rough하게만 라인을 잡아라.
현재로썬 정해진게 없습니다. 원서영역은 표본싸움이에요.
물론 전년도 및 몇개년의 데이터로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알지만, 실제로 합격할지는 누구도 몰라요.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신과 대학 입시처만 압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현 시점에서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그냥 일반론적 급간 구분입니다)로 크게 나누시되,
00과로 구별하지 마시고 상위과(문과는 상경 및 인기과)/중위과(그 외)/하위과(비인기 어문 등)로 구별하세요.
이를테면 내 위치는 서울대 하위과 및 연고대 상위과 가능하구나. 한대 스나/중대 중위과 가능하구나. 이 정도로만요.
지금 시점에서 뭐.. 고대 경영은 3칸이고 연대 경제는 4칸이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아~ 등급 어떻고 급간 어떻구나~ 만 대충 머리속으로 생각해놓는겁니다.
2. 자기 위치는 상대적이다
급간을 대충 파악했으면 이제 상대적으로 자기 점수가 어디에 메리트가 있는지를 보고 대학을 결정하면 됩니다.
어떤 식으로 대학이 자기 수능 점수를 반영하는지, 또 얼마나 반영하는지에 따라서 자기 위치가 달라집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물론 극단적인 예고 가정입니다.
외대 반영비를 국수영탐 4:1:4:1, 한양대 반영비를 1:1:1:1일 때
A 수험생의 점수를 국수영탐 등급 각각 1 1 4 1 1 이라고 치면,
한양대도 합격할 A 수험생은 외대는 떨어질 수 있겠죠.
이래서 단순표점합 계산이나 총점 합 계산은 급간 파악에 아주 불리합니다.
대학별로 계산법이 달라요.
결국 같은 기준에 맞춰서 줄세워야겠죠? 그래서 대학 별 공통 누백으로 보시는게 편합니다.
P.S. 셀프 자가진단법
자기 점수가 대학별로 누백이 몇인지 파악 -> 전년도 입시 결과에 대입
하시면 라인 잡아달라고 댓글 안다셔도 파악 가능
3. 원서는 가나다군 세장이다
급간 파악도 대충 끝났고, 대학도 대충 어딘지 정했는데 왜 같이 못쓰지?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군 때문인데요.
각 군별로 한장씩 가능한데, 이게 또 대학, 학과별로 들어가있는 군이 다릅니다.
입결방어를 위해선데요.
뭐 이를테면 연고대와 서울대는 다른 군이지만, 연고대와 서성한 주력학과는 같은 군입니다.
그리고 서성한 비주력학과는 다른 군에 몰았죠.
그래서 선택시 이를 고려해야합니다.
4. 입시 요강 들여다봐라
그럼 남은 시간엔 뭐하느냐. 입시도 공부입니다.
급간이 정해지면 그 구간의 정시 요강을 다 훑습니다.
그래서 전 년도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반영비 상 차이가 어떤게 발생했는지 파악합니다.
입시는 "변수"입니다.
전년에 10명 뽑는거 5명 뽑는다? 그럼 변수 생깁니다.
전년 국어 반영비가 40% 였는데 올해 들어 25%다? 변수 생깁니다.
탐구 변환 점수도 마찬가집니다. (이건 아직 안나왔을 겁니다)
앞에 변환? 이건 뭔소리지? 반영비? 이건 뭐지? 라는 분들은
입시 용어 공부하세요.
5. 라인 잡아준다는 사람 글 조심해라
앞서 말씀드렸지만.. 점수는 데이터고, 표본입니다.
그런데 내 점수를 막 흘린다? 이건 수집해가라 이 말입니다.
실제로 10명 안짝으로 뽑는 소수 과는 이런 표본이 합불 판단에 매우 중요해지죠.
개인만 수집하지 않습니다.
사설 입시 컨설팅도 수집합니다.
나를 너무 보이지 마시고 믿지 마세요.
그러다 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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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과탐가산 보니까 사탐 백분위 99는 나와야 공대갈점수되는데 그러면 좀 더 높은...
부삽님 ㄷㄷ
와 뭐야 진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