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55868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디자인쪽으로 전문대 다니다가 도저히 답이 없어서 휴학하고 방황하고 있는데 최근에...
-
흠뇨냐이
-
메뉴추천좀요 1
쌀국수 떡볶이 파스타샐러드 포케 짬뽕 정도가 후보에 잇음
-
https://orbi.kr/00068009134/%3C%EC%98%A4%EB%A5%...
-
아님 서울대라는걸 차치하고도 그냥 로고 자체가 멋있는 걸까요?
-
사실 국어 독서 난이도는 삼대장 중 최약체가 결정함 1
물국어 18 아리스토텔레스 목적론 (중딩 독해 수준)=>이거 5분 컷하고 오버슈팅에...
-
뭔가 나랑 안맞는것같아서 요즘 걱정이 많음... 이렇게 재능이 없을수가잇나 원래부터...
-
다시는 보내지 마쇼
-
정부, 각 의대에 수업거부 학생 유급방지책 제출 요청 1
정부가 각 대학에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
(가)지문 읽고 관련된 문제 풀기 --> (나)지문 읽고 관련된 문제 풀기 위...
-
"뺨에 난 상처에 약초 씹어 발라"…스스로 치료하는 오랑우탄 1
약용 식물을 이용해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는 동물이 있다. 오랑우탄이다. 오랑우탄은...
-
테이리 하기시렁 1
구구ㅜ국구
-
나도 간다
-
사실 웬만한 옵창들은 전부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한데 일부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
탑 : 쉔 바텀 : 진 ㄹㅇㅋㅋ
-
1.스카 집에서 200m에는 스카가 있어요 독서실처럼 사방이 막힌 좌석은 마감이고...
-
러셀 0
러셀 다니시는분들 월간 장영진 어려웠나요?
-
술 못마시는데 8
엠티 갔다올 수 있으려나... 먹는 약때문에 그런거긴 해
-
이승모t 국어 0
단과들으시는분요..! ㅜㅜ 뭐 좀 여쭙고싳어서요
-
강민철 선생님 이감응시반 해설도 시간 넘어서 끝내시나요?
-
아예 쌩!!! 노베입니다 지1을 배워본 경험이 없어요 원래는 화1 선택인데 너무...
-
. 7
.
-
얼버기 4
좋은 아?침? 이예요~~
-
뭐먹자고하지
-
냐옹 4
미양옹
-
남동생이 하필 래빗홀 뮤비를 유튭에서 본적 있나봄.. 그래서 애가 막 형 왜...
-
이거 좋네요..
-
저게 자동차라고 생각함 그리고 저 네모 두 개가 바퀴로 보였음 그래서 왜 저...
-
으하하하하하
-
헤카테 1
추억이당
-
현재 국어 김동욱만 듣고 있어요 수특강의 들으려 하는데, 김동욱이 좋을까요 아니면...
-
계속 대기증이라 뜨던데
-
고1 내신 망함 1
중간 2.6 나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못볼 줄도 몰랐고 컷이 이렇게 높을 줄도...
-
ㅇㅈ 원해? 4
ㅇㅇ?
-
사실 수능 n번 쳐보기 시작하면 다들 느끼는것같음 전과목 1문제 틀리냐맞냐급...
-
기출이나 기출변형으로 돈버는건 상관없는거임?
-
아 뱃지달고싶다 6
흠..... 함 신청해?
-
작수 65554 입니다. 영어는 이명학t 신택스랑 순삽 사고 국어는 김승리t...
-
칼럼 홍보 3
https://orbi.kr/00068008679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세요
-
오늘이 완전 끝인걸까요?
-
지피티 얘 독후감 수행평가용으론 ㄹㅇ 젬병이네
-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만 있음 가끔 일은 조금...
-
2개는 등급 나오는거 하고 하나는 a b c로 나오는거 하는게 낫겠죠?
-
ㅅㅂ 분조장왔나...
-
뜌뜌 뜌땨아 땨아땨아 뜌뜌뜌 뜌뜌 뜌땨아뜌 뜌뜌땨아 뜌뜌뜌
-
한손에 텀블러 두개 들수있음
-
(무료 강의) 4개월만에 4->1등급, 국어 이정표가 무료 비문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하위권 전문 국어 선생 이정표입니다. 경력은 첨부 사진에 기재해...
-
어제 비오길래 긴팔입었는데 돼지 + 긴팔인 주제에 밥뭐먹을지 고민하다 오늘 너무...
-
보조금의 금액은 p3-p1 이 맞지않나요? 아니면 p1p3 수학에서 길이 표시하는것처럼 약속한건가요
전 그냥 박광일쌤이 최고라고생각함 특히 문학분야에잇어서는
확실히 문학은 비전공자와 전공자 간의 깊이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해요
저도 그럼 특히 올해 수험생들 보면서 느낀게 국어의 현우진이랄까? 개나 소나 다하지만 누군 잘 써먹고 누군 개망
216T현강이랑 ㄳㄹT현강 중 고민이었는데 이 글을 보고 216t현강에 가고픈 마음이 85%에서 99%로 바뀌었습니다
216도 종교급으로 많긴해요 추종자들
ㅇㅎ...근데 근처에 이름 있는 국어 강사가 216t랑 ㄳㄹt밖에 없어요...
216 씹비춘디
몇강만 들었으니까 구조독해파로 오인하기 쉬운데, 유기적 연결파임ㅋㅋㅋ
문학에서 중요한게 ebs분석이란 거에도 동의가 안됨 이번 수능문제가 연계공부 빠삭히하면 잘풀리는 식으로 나왔나요?
애초에 국어 비문학이라는게 글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문장과 연결, 문단과 연결을 해나가는건데, 그걸 무슨 특별한 스킬이나 비법인 것 만양 말하는게 문제라는거죠
특별한 스킬이나 비법인거처럼 언제말함? 제가들은 수업에서는 그런적이 없으신데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했다는게 아니라 오르비에 수많은 글과 댓글에서 비문학은 김승리 이렇게 공식처럼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그런분들이 많으니까 비판적인 시간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거고요 ...
아 넵..근데 올오카는 주간지가 아니라 수업교재임ㅋㅋㅋ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에 문학수업 품질이 차이난다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수능 문학에서 정/오를 판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 기계적이고 분절적이거든요.
무난무난하게 감상한 이후에, 출제자가 문제삼는 부분을 정확히 식별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내면 될 뿐입니다.
지금의 수능은 "작품의 사회적 맥락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방식으로 출제되고 있지 않아요.
'글에서 제시된 정보들 사이의 유기적 연결'같은건 사후적이고 결과론적이라는 점에는 다소간에 동의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는 문제 풀이 방법이 아닌, EBS 작품 분석 등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의 깊이에 차이가 느껴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ㄹㅇ 도움 많이 받음..
문학은 솔직히 체화 못했는데(제대로 안들음)
비문학은 ㄹㅇ 한 번 체화하면 읽는 깊이가 달라짐ㅇㅇ
수능장가서 그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은 못읽지만 배우기 전의 우당탕탕 독해와 배운 후 우당탕탕 독해가 진짜 너무 차이남
비문학 지문에는 기본적인 구조가 존재하기에 그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지문을 읽으면 확실히 글이 정리되어 보이는게 맞아요. 다만 글의 구조와 글 읽는 태도에 대한 내용이 이미 기존의 강사분들이 가르치시던 것들이라는 거죠. 제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바는 "김승리 선생님이 별로니까 듣지마라가 아니라, 오르비에 비문학은 김승리 이렇게 공식화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김승리 선생님에 강의에 다른 강의와 구분되는 독보적인 방법론이나 스킬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김승리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이미 기존에 그러한 방식으로 수업하시던 다른 강사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전공자들한테 문학듣기엔 너무 어렵고 이정도까지 해야되나 싶은데 승리쌤은 간결하고 좋아서 승리티 듣다가 다른쌤꺼는 못듣겠던데요
EBS 분석같은 경우(ex 김상훈) 다양한 논문에서 따온 보기로 출제될 만한 포인트들을 많이 집어주시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작품 설명하실 때 전공하신 분들이 확실히 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폭 넓은 설명 들을 수 있고요.
물론 문학 풀이 방법론 같은 경우는 굳이 전공자 분이 아니더라도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본문에도 문학은 전공자 것만 들으라고 쓴게 아니라, ebs 분석에 있어서는 전공자의 깊이라는게 있다는걸 말하고 있고요 :)
국어 강사들 진짜 많이 들어봤지만 김승리가 실전적이면서도 상당히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듯 + 강의력, 자료퀄 등등도 ㅅㅌ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