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러 · 787232 · 20/12/04 13:48 · MS 2017 (수정됨)

    대충 '붙을것' 같기는 한데 정시 원서 접수랑은 또 다른얘기라서.

    1) 가군 서강경 쓰면 뭔가 불안해서 나군을 내리고 싶어진다.
    2) 서강경 논술을 안가면 나군에 연고대 쓴다는 얘긴데 그러면 뭔가 불안해서 가군을 내리고 싶어진다.

    최선의 상황은 성적표 나오니 서강경 안정이 딱 떠서 나군을 마구 질러보는 상황이고,
    최악의 상황은 성적표 나와보니 서강경 안정이 안떠서 서강대 과를 내리거나 나군 연고대를 못쓰는 상황이겠죠.
    개인적으로 입시에서는 내 '최대치'를 보면서 가기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만족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설정하고 타협하는게 더 리스크가 적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