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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진짜 내가 내일 애니 봄 (십덕 아니라 애니 별로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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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가 어삼쉬사정도 수준인가요?? 시냅스 풀때는 술술풀렸는데.. 4규는 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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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진짜진짜 8
오르비그만하고싶은데어카냐.. 이번엔 구라안치고 진짜로 오르비안함 하면 내 땅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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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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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가 같은종인데 라에 검은게 x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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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걍 접으라는 계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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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대학가기너무힘들어요 시뵹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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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이 맞고 싶은 9모 4따리 삼수생 김기현T 커넥션으로 마지막 n제 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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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3월이 되서 설정외 합격+전역 직전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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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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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작년대비 성장세가 엄청난 포수 유망주? 같은데 4년 69억 정도 가능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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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칸칸도리츠 정도면 명문대 아녔나? 그냥 단순 백분위로 이렇단건가요??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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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향의 사람 찾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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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다 봤던것들이구만 삼수생이라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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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22331 0
다 백분위 중간이면 추합으로 어디쯤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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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원광대 0
자연계 과탐 깡표점에서 표점0.5 +백분위0.5 로 바뀌네요 이건 무슨 반영비지..? 변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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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다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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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수능까지 무엇을 하실건가요? 안타깝게도 재수 준비라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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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고싶다 0
입시끝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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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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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만보내달라니까?? 14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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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이고 세벨쉬,쎈,자이스토리,미친기분 시작편 완성편 요정도 풀었는데 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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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모 어떰? 0
후기 오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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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은 화석일까 8
라고 03부터 물어보며 미사카는 은연중에 04는 아니라는 익식을 퍼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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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고싶다 2
수제햄버거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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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논술] 경희 메디컬/연원의 지원자라면, 직보화논! 0
안녕하세요, Uni-K LAB 입니다 메디컬 논술을 노리는, 화학1을 경험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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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준비하다가 3학년 마지막 시험에 미끄럼틀을 타고 쩔수없이 정시파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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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n제 2개풀어서 어려운거 풀고싶은데 강의없이 해설 이해하기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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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시즌2랑 드릴 둘 중 하나 하려하는데 각각 난이도 어느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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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복습영상 0
복습영상 받은 거 학원 그만 둬도 계속 볼 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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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문학 이렇게 많이 틀랴본적은 최근에 없었는데 1
평 가 원 스 럽 지 않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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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함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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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패딩꺼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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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선 n제로 공통 마스터해서 공통 0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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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함에 따라서 75점도 95점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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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꺼라 2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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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특 4
둥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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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양이 너무 많아서 비독원 할려하는데 ㄱ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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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CF) 수비는 평균 이상 하는편 실책 1년에 7개정도 1년차 신인 타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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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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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인증 주작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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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번째 수능준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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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평가원스럽지않음암튼내말이맞음문학줮같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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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생이후로는 2
이제 현역 수는 급격히 커브될텐데 ㄹㅇ 올해가 여러모로 정상적인(??) 마지막 입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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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김승리T EB-SCHEMA 3 - review sheet 고전문학 김승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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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잘해봤자 소용없음 13
탐구 11 떠도 국수 말아먹으면 지거국도 간신히 감 못갈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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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은 A니까 B고, B니까 C야 라는 걸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면.....
진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ㄷ늬ㆍ기ㅣㅆ지만 일단 푹 쉬시구여 저도 이번에 재수 망했는데 같이 힘내봐여 어떻게든 살아보자구요!!
죄송해요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어서..
근데 다만...
부모님과 통화한번 해보세요
4번의 수능을 허락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단마음과
시험을 생각보다 잘 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까지 모두 전해보세요
부모님은 언제든지 님의 닉네임을 불러주실겁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딸이였으니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만으로도 눈물이 나네요ㅠㅠ 하 차마 지나칠수가 없어 댓글 달아요.. 당신에 비해 너무 짧은 인생을 살았고 얕은 경험을 해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셨다면 해줄 수 있는 모든건 다 해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진심으로
어떤 말로도 쉽게 위로가 안되겠지만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고 마음 추스리는 시간 가져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랫동안 공부하셧으니 어렵겠지만 잠시 공부 생각 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 산책도 하고 친구도 만나보시구요 벗어나는거 의외로 어렵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동안 넘 애써서 그 생각에 사로잡혀있어서 그래요 괜찮아요 일단 푹 주무세요 새벽에 깨있으면 우울감이 더 심해진ㄱ대요 님 이겨낼 수 있어요 파이팅!!
힘내세요.. 저도 장수 실패하고 지금은 그냥 성적 맞는 대학 다니고 있는데 진짜 투자한 시간이 많아지니까 본전 생각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1이 추가 됐는데 실력이 올라도 결국 수능날 성적은 작년과 비슷한거 보고 자살충동 엄청 들었어요. 나는 해도 안되는 사람이라는 생각만 계속 나고 사람 대하는 방법도 까먹고 그냥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였어요. 결국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 인생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되는게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고요. 가족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시험도 그렇고... '인생은 원래 원하는대로 되는게 거의 없다.' 요즘도 이 말은 항상 달고 살아요. 포기하고 사니까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나는 실패자고 패배자니까 인생 망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행복한 일도 많은거예요.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노는 것도 재밌고 놀다보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수능 계속 준비하면서 불행하다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행복할 줄 알았다면 더 시간투자하기 전에 빨리 그만둘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왕 준비한거 성공했으면 좋았겠지만 내가 실패했으니 만난 인연들도 있고 실패해서 얻은 교훈, 가치관들이 소중해서 이제는 별로 신경 안써요. 저에게는 행복이 없는 줄 알았는데 느끼려면 얼마든지 금방 느낄 수 있는거였어요. 저는 작성자님보다 더 많이 수능 치고 더 낮은 성적 받았는데 그냥저냥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사람도 못만나고 아무 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사람도 잘 만나고 다니고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다양하더라고요. 어차피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인데 통제할 수 없는 인생의 흐름에서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최대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작성자님이 수능을 잘 치든 말든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해지실거예요.
저도 작년에 수능으로 서울대 들어갔다가 올해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능을 못 봤네요... 특히 수학에서 맨탈이나가고 흠..
수능이란 시험자체가 여태까지 노력도 중요하지만 당일날 컨디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혹시 작성자님께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수능 전날 몇 시쯤에 주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4수짼데 수능날만 되면 글이 안읽히고 수학에서 왜 이렇게 뇌정지가 오는지 ㅠㅠ 인생 참 힘들다 그죠?
인생이 참...그래요 저도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었는데 어제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는 말을 들었네요 숨이 턱 막히고 할 말이 없더라구요 님보다 경험이 적은 주제에 조언이랄 것까지는 없고 그냥...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아시면 좀 위로가 될까요
같은나이라서 더욱 공감되네요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
뭐 어떻게...위로를 건네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이거는 세상이 잘못한거예요 걔가 너무했어요...ㅠㅠ 진짜 힘내셨으면 좋겠는데 힘에 부쳐 겨우겨우 살아있는 사람한테 감히 힘내란 말도 못하겠네요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으니깐요 잘 이겨내셨으면...진심으로
누나 힘내여 ㅜ
힘내세요
한번더하세요. 사람마다 시기는 다른법이고, 더구나 여자니까 군대 안가도 되네요. 나이가 문제될건 취업뿐인데 어차피 취업도 소수 빼고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정도로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를 여태 못얻는건 무언가 방법 한두개가 뚫리면 그동안의 공부량이 뚫린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중후반에 수능을 치는 인생이 많진 않겠지만 분명 어딘가에는 그런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부담스럽습니다만.. 한번 더 하셔서 끝장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입시에서 떠난다고 한들 작성자님에게 더욱 가치있는 일을 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20대일때 집안의 여건이 된ㄷ면... 도전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십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