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609843]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0-12-03 23:15:33
조회수 13,773

[자작] 2021수능 수학 4점 문제 전 문항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509120

(6.4M) [1761]

2021수능 수학 4점 문제 해설.pdf

오늘 수능을 치른 수험생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수학 (가), (나)형의 해설을 작성 완료하여 올려드립니다. 


해설에 오타, 오류 등 지적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2/4 03:40) 오타/오기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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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지 · 990987 · 20/12/04 01:37 · MS 2020

    이번 수능 어땠나요?? 되게 좋은 문제가 많더라고요!!

  • 그린란드 · 609843 · 20/12/04 02:20 · MS 2015

    문제의 퀄리티야 우리나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시험이니, 해설 쓰면서도 정말 좋다고 생각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단순히 출제한 것만 보자면 가형은 6/9월의 출제 기조에서 약간 벗어난 듯한 (확통 난이도 하락/미적 난이도 상승) 문제 스타일이었던 것 같고, 난이도는 6월 쪽에 더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나형은 6/9월을 잘 섞어놓은 것 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20번 문제에서 g(x)만 보자면 6차함수를 다룬 문제였다는 게 의외였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 때에는 6차함수 그 자체를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 뷰지 · 990987 · 20/12/04 03:01 · MS 2020

    헐헐.. 그린란드님 답변 감사해요!! 죄송하지만 실례가 안 된다면 https://orbi.kr/00033518354
    제 게시물에 대한 생각이 좀 궁급합니다!! 제가 잘 생각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멋지십니다 정말!!

  • 그린란드 · 609843 · 20/12/04 03:08 · MS 2015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학생들에게는 결국 어느 수준 이상부터는 짬의 차이라고 얘기하거든요. 많은 종류의 문제를 경험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답이죠.
    다만 입시 수학이라는 특성 상 그 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모의평가/EBS 등) 문제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수학 응시하는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은 기출문제 한 번 다 보는것도 버거워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 뷰지 · 990987 · 20/12/04 03:11 · MS 2020

    와와 정말 정말 내공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