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하며 연심 [971144] · MS 2020 · 쪽지

2020-12-02 07:40:00
조회수 510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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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말 인생 최고로 열심히 살았다


코로나다 뭐다 개학은 미뤄지고 다른 사람들이 공부 놓을 때


독서실을 가지 않은, 플래너가 빈 하루가 없게 살았다


내일 내가 어떤 기분으로 수능장을 나올지는


죽도록 아프고 힘들어도 펜을 놓지 않았던


내 하루하루가 정해놓았다


나는 내일,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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