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학교가서 예열용으로 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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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수능국어..
이것만큼 ㅈ같이 나오진 않겠지란 생각드니까 좀 덜 긴장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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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려씀?
잘 풀리긴 했죠. 애초에 19수능보단 훨씬 나았기도 했으니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내용알고가는 지문 읽는 거랑
생전 처음보는 지문 읽을때 느낌이 다르던데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보는 것보단 낫죠. 미리 뭐라도 풀어보면서 머리 미리 돌려 놓는게 훨 낫지 않나요. 그리고 생전 처음 보는 지문 들고가서 멘탈 갈린채로 보는 것도 좀 그렇고.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쵸 제가 말한건 처음 보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은?
이미 읽었던 지문이면 아무래도 그게 무슨 내용인지 대략적으로 머리에
입력이 되있고
인과나 과정이 있는경우 그걸 다 안 상태에서 지문을 이게 맞지 이게 맞지
한번이라도 본 내용이어서 복습하듯 편안하게 읽는데
막상 수능 보면 낯선정보가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용 ㅇㅅㅇ
저도 뭐를 읽으면서 예열을 해놓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