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10명 중 8명, 완치 후 3개월 지나도 폐손상

2020-12-01 15:56:13  원문 2020-12-01 15:52  조회수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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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 판정을 받은 10명 중 8명에게서 폐 손상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19~69세 환자 10명의 폐를 들여다 본 결과 8명의 폐가 손상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모두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었지만, 코로나19 완치 후 3개월 넘게 호흡 곤란과 피로를 계속 호소했다. 하지만 기존 기법에서는 폐 손상이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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