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에어컨 바람 타고 6.5m 떨어져도 5분 만에 감염”

2020-12-01 15:37:05  원문 2020-12-01 15:30  조회수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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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에서는 6.5m 떨어져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냉난방기를 쓰는 실내 공간의 경우 공기 흐름까지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2m 이상에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를 골라야 한다는 얘기다.

전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주형 교수 연구진은 지난 6월 전북 전주시에서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A씨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6월 16일 증상이 나타났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적 결과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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