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399397] · MS 2011 · 쪽지

2012-12-12 14:49:14
조회수 249

갑자기 생각난 어린 시절의 거짓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40446

때는 제가 초등학교를 다녔을 때일 겁니다.


그때 당시 동네 xx스토아에서
LA갈비 랑 여타 상품을 내걸고 어린이 미술대회 비스무리하던걸 하던 때였죠.

엄마가 한 번 그려보라길래

그려봤는데

그림이 형편 없.....ㅠㅠㅠㅠ(예나 지금이나 전 미술을 참 못 했습니다.)

보다못한 아빠와 작은누나가
집에 있던 그림책 표지 베껴서
그려내었습니다.

그 작품은 1등이었나 3등이었나 (하도 오래된거라 가물가물 하네요....ㅠㅠ 10년도 더 넘은거라..)
들어서 꿈에도 그리던 LA갈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참 그때 ㅋㅋㅋㅋ ㅋㅋㅋ 그게 진짜로 상을 탈 줄이야 했는데 ㅋㅋㅋㅋ
어떻게 어른이 그린건지 눈치도 못 채시고... ㅋ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