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연기안한다고 말좀 해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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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기안하는거 기정사실같은데 그냥 떡밥 다 사라지도록 교육부에서 연기안하니까 준비하세요 한마디해주는게 그리 어렵나. 주변 ㅈㄴ 어수선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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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ㅈㄴ 이해 안감
수능 연기 관련해서 혼란스러운거 여론만 봐도 알텐데 단 한마디도 안 하는거 보면 웃김
진짜 무슨 수능문제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연기한다 안한다 간보는것도 아닌것같은데 얘기를 안해줌
언제 정부에서 연기 고려중이라고 한적 있나요..? 거리두기 단계 상관없이 수능 일정대로 진행 한다고 그렇게 얘기 했는데도 그냥 지들이 "연기 해야되는거 아닌가" "수능연기?" 이러면서 김칫국 마시던거 아님?
정부가 얘기안해도 지금 주변수험생들부터 온갖포털사이트에서 연기 여부 궁금해하고 하라는 여론도 들끓고 그것땜에 주위 ㅈㄴ 어수선해지고 있는데 그런 혼란스러움을 잠재우는게 정부역할아닌가요?
"수능 일정대로 진행 한다"
아니 정부가 연기 안한다고 얘기를 이미 했는데 "이렇게 확진자 많이 나오는데 연기를 안한다고?" 이러면서 자의적으로 불안감 조성할 때마다 매번 나와서 연기 없다고 발표 해야되나요
어차피 오늘이 마지노선이니까 오늘 지나면 연기무새들도 없어지기야 하겠지만 500명이상씩 터졌던 시기 이후로 한번 더 확언해줬으면 이리 소란스러워졌을까 싶네요
이정도면 하루에 한번씩 말해줘야되나...
그래도 무당말 믿고 전날까지 아직모른다
이러고 있을거 같은데
그냥 주위가 넘 어수선해짐
원래 수능 다가오면 뭐 때문에라도 어수선해지고 공부 집중 잘 안돼요 그걸 이겨내는 사람과 못이겨내는 사람이 있는거지
그니까요 이렇게 어수선한데
연기안한다고 못박는다-> 연기론자들에게 욕먹는다
연기한다고 한다->연기반대론자들에게 욕먹는다
교육부가 멀하길원하시는건가요?
욕먹는건 어느쪽을 선택해도 마찬가지라면 밝히는게 맞지않나요? 답변보류는 양쪽모두에게 오히려 여지를 남겨 둘다 소란스러울텐데요
12월3일날 한다고 예전에 유은혜가 못 박앗잖아요....그리고 앞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지 늘어날지 교육부가 어찌 알아요...그냥 공부합시다
밑에 단 답글 보시면 알겠지만 확진자가 급증했다가 잦아드는 사례가 많았고 이번 급증이 그때와 같을지는 님말대로 교육부도 몰라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더 늘어나면 연기되는거 아닐까? 아니면 그냥 할까? 하고 계속 주위에서 어수선해지고 그러니까 아예 이 시기에 한다고 못을 박아주기를 원한거죠. 그냥 주위가 넘 소란스러워서 한 푸념정도로 받아들여주세요
교육부측에서 연기에 대해 논의된 적 없다고 밝힘 .. 거의 못박아 말한 것과 다름없어요 ..
다름없는게 아니고... 못 박은 거예요
일말의 여지를 남기지 마셔요..
여지 남긴 적 없습니다.
여하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험생이시라면 3일만 더 힘내봅시다 파이팅
못 박은 건 아니죠?
... 적으신 거 보니 일단 개인적 생각 적으신거죠? 교육부에서 확정 발표한 건 아니죠?
유은혜가 직접 나와서 말했나요?
그거 아니면
일단 무당좌가 30일이라고 했으니 저녁까지 지켜볼랍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오늘 교육부에 직접 전화했더니
교육부측에서 수능 연기에 대해 논의된 적 없으며 방역 철저히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더라고요..
수능 연기파이신 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별다른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강행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부에 충실하시면서 일말의 기대를 거시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500명 이상 감염터진 날이 한참전이었으니 급작스레 증가한걸 표현한거였구요. 사실상 오늘이 시험지가 발송되기 시작하니까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목욜아침에 얘기하긴했죠. 근데 500명이상 넘긴 첫날 얘기하는거랑 그 확산세가 잦아들지 모르는 요즈음 한번 더 힘주어서 얘기하는거랑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같을까요? 그리고 저는 연기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수능 끝나야 저도 기숙사 청산하고 집가죠.
위에 답글 안달려서 여기다가 답니다
첫날 얘기하는거랑 그 확산세가 잦아들지 모르는 요즈음 한번 더 힘주어서 얘기하는거랑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같을까요?
이거 부터가 잘못된 전제입니다
2월부터 지금까지 간간히 확진자수가 팍 급증했다가 잦아드는 일이 몇번 있었죠. 게다가 500명 터진지 얼마 안되었기에 이번 감염자수 급증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연초사례처럼 장기적일지 판단도 안서구요. 그러면 적어도 교육부에서 500명 터진 첫날에 연기안한다 라고 말하는거랑 아직까진 확진자가 많이 나오지만 연기할일 없다! 라고 못박는거랑 느낌이 다르다는게 왜 잘못된 전제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급증이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는 시점에서 그 시발점인 날과 그 기간이 진행되고 나서 다시 언급하는거랑은 느낌이 다르죠
주위에서 연기얘기하는 애들은 정세균이 말했든 대통령이 말했든 교육부에서 아직 확실히 나온게 없으니까 계속 기다린다며 소란스러워서 그래요. 교육부까지 연기없다고 밝히면 아무런 여지없이 끝일것 같아서요.
제 개인 환경이 좀 영향을 끼친것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괜찮아요. 원래 넷상에선 같은말을 해도 텍스트뿐이니까 의도가 왜곡되기도 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