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3 [390937] · MS 2011 · 쪽지

2012-12-12 11:52:17
조회수 11,459

올해 정시충들이 보면 빡치는 2007년 입결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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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대한민국 문과 입시는

2008년 수능 등급제를 전환점으로 헬게이트 오픈ㄷㄷㄷㄷㄷ

근데 저 때는 서성한이 아니라 서한성이었네요

삼성이 성대에 투자하기 시작했던 때가 언제죠?

성법이 성사과보다 낮은거 보니깐 저 때 성법 빵꾸 났던거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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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머지는다되겠지 · 416583 · 12/12/12 11:55

    성대 입결은 근 2~3년들어서 폭발적으로 올라갔지요

    특히 이번해 성대는 제대로네요 ㅡㅡ;;;

    근데 이번해 1.5%는 성대 중위과도 ㄷㄷ인데 저때는 성대 올킬이었는갑넼ㅋㅋㅋㅋ

    심지어 저때 수능 기출문제 수준.... ㅋㅋ....

  • RRR3 · 390937 · 12/12/12 15:53 · MS 2011

    올해 1.5%면 성대 중위과는 커녕 인문도 못 가는데...

  • Songsei · 367478 · 12/12/12 11:57

    삼성 인수는 15년인가 그럴걸요..
    성대는 11입시부터 폭발적으로 올라갔어요... 그전에는 서강이랑 솔직히 좀 차이 났는데..

  • 귀공자대표 · 369674 · 12/12/12 11:57 · MS 2011

    ㅋㅋㅋ ㅋㅋㅋ.... 그저 웃음만

  • 엘류어드 · 304134 · 12/12/12 12:01 · MS 2009

    물수능 불수능이 본질적인 문제가 아님.. 얼척없는 수시 7-80%가 문제... 07수능도 문과기준 언어 95 수리나 96 외국어 96 사탐은 올해정도 난이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언수외만놓고보면 상당한 물수능이고 수리나 킬러문제 수준도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될정도... 이런 물수능인데도 저렇게 가고 오르비에 있는 07 서울대 배치표 봐도 0.3정도면 경사가고 0.1-2 사이면 법대 논술경합권 낮은과는 1배수가 0.7-0.9까지 갔죠.. 더군다나 수험생 수도 지금보다 적어서 지금 누백으로 환산하면 사실상 1%까지도 서울대 가는 세상이었죠..

  • 의식의흐름 · 309024 · 12/12/12 12:02 · MS 2009

    아 진짜 빡친다
    5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고법이라니
    내가 고법이라니

  • RRR3 · 390937 · 12/12/12 12:03 · MS 2011

    ㅋㅋㅋㅋㅋ

  • Now N Forever · 430762 · 12/12/12 12:06

    저 표가 맞는 표라면 수시 밉네요 ㅋㅋㅋ

  • 흑조 · 402833 · 12/12/12 12:11 · MS 2012

    ㅋㅋㅋ고법 ㅜㅜ

  • Tranquilize · 284608 · 12/12/12 12:13 · MS 2009

    이야 내가 현역때 연고대 가고도 남았을걸.... 몇년 늦게 태어나서 장수했네!
    이야 기분좉타!!!

  • 쥬스데스크 · 302817 · 12/12/12 12:17 · MS 2009

    수시를 전면축소 해야하는 이유.jpg

  • 솸반수 · 387431 · 12/12/12 12:19 · MS 2011

    ㅋㅋㅋ

  • 집게리아알바생 · 64212 · 12/12/12 12:19 · MS 2004

    ㅎㅎ.. 07때 현역이었는데 저 그 때 고대 떨어지고 아 이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고대 프리패스였겠다 ㅠ 이랬어여 그리고 07쯤부터 스카이 정원이 엄청 줄었죠 한 04 05 쯤엔 스카이 한 학교당 사천명대였고 07땐 삼천명으로 이삼년사이 스카이 4000명 증발해서 미칠뻔 했는데 그게 지금 기준으로 보면 또 천국이네요 정말 답이 없긴 없군요

  • RRR3 · 390937 · 12/12/12 12:21 · MS 2011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엘류어드 · 304134 · 12/12/12 12:23 · MS 2009

    07정도 인원이었으면 전 서울대가서 행복하게 대학생활 했을지도.. 쩝.. 늦게 태어나고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방 출신이라 정시밖에 모를수 밖에 없던 게 죄라면 죄죠.. 0.3%맞고도 서울대 못가는게 요즘 시대..

  • 집게리아알바생 · 64212 · 12/12/12 12:30 · MS 2004

    저도 열악한 지방출신이라 정시만 노렸던 사람인데 그나마 지방 우수학생이 마지막 탈출을 할 수 있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09? 잘쳐줘서 10정도가 거의 막차였던듯..

  • 엘류어드 · 304134 · 12/12/12 12:35 · MS 2009

    결국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한다는게 답인듯... 이래 저래 삶의 의욕을 꺾게 만드네요.. 쩝..

  • 고대냐연대냐 · 430536 · 12/12/12 12:24 · MS 2012

    07은 논술때메최종컷하락한거아님? 06은지금이랑별차이업어요

  • 집게리아알바생 · 64212 · 12/12/12 12:27 · MS 2004

    제 생각에도 저것보단 조금 더 빡세긴했어요 한 0.2 3프로 올려봐야할듯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널럴하긴하죠

  • 집게리아알바생 · 64212 · 12/12/12 12:26 · MS 2004

    그 때보다 훨 이전인 90년대 후반이나 이천년대 초반 이 때는 상위 4프로로 서강인문 가고 그랬을겁니다 ㅋㅋ 베이비붐 세대가 아니라 인원이 작아졌는데 대학정원은 널럴하던 과도기였을 때..ㅋㅋ 이천년대 초반 학번이 나름 꿀 세대 아니었나 싶네요 대학입학도 쉽고 대학나와서도 경제가 다시 회복해서 취업자리 남아돌고 의치전 로스쿨들이 1기모집을 하기 시작하던 때! 사시행시외시씨파 전부 인원 풀티오로 잘 돌아가던 때 ㅋ 지금처럼 학생들끼리 경쟁이 심하지도 않았고.. 즐길거 다 즐기고 대학나오니 오라는데 넘쳐나고 ㅋㅋ 여튼 잘태어나야 합니다

  • Tranquilize · 284608 · 12/12/12 12:26 · MS 2009

    최근 수능 물수능이라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이해안됨

    언어 같은 경우 예전부터 쉬운해는 컷이 폭발적으로 올라갔다가 어려운해는 컷이 폭발적으로 떨어지는등 워낙 난이도가 유동적이라 예전이 어렵니 요즘이 쉽니 말할수 없음. 당장 11수능만 봐도 그레고리-두더쥐-채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마치 류현진,오승환,정대현을 한 경기에서 다 맞닥뜨린 기분 ㅇㅇ (물론 오승환이랑 정대현이 한 경기에 동시 등판할리가 없지만)

    수리 가형 같은 경우는 쉽니 어렵니 해도 항상 변별력 있는 수준으로는 출제 된다고 알고 있어서 논외로..12 수능도 가형은 나름 변별력 있었다고 들음
    더군다나 가형은 언어영역과 마찬가지로 폭발할땐 11수능 1컷 79처럼 미친듯이 폭발하는 난이도 ㅇㅇ

    수리 나형이 문제이긴 한데 나형이 쉬워진것도 12 평가원,수능 들어서면서 얘기지 11시즌만 해도 예전이랑 난이도차이 별로 없었다고 생각됨.(09수능 제외)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수험생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는 경향이 있음.. 더군다나 29문제는 쉽게 내고 1문제 킬러 문제를 출제하는 바람에 상위권과 어중간한 중위권의 구분이 모호해짐.. 개인적으론 나형 같은 경우 11수능이 가장 이상적인 난이도라고 생각함

    외국어는 딱히 말 안해도 예전 난이도랑 최근 난이도가 비교 자체도 안될 정도로 최근 영어가 어렵다는것은 다 인정할거라고 생각.
    저 시절 외국어 기출들 보면 지문의 길이, 어휘의 수준, 구문의 난잡함, 빈칸 문제의 복잡한 논리, 선지 장난 이런것들이 최근에 비하면 애 장난 수준.
    나도 그랬었고 내 주변 외고 지망생들은 중2~3때 학원에서 시간재고 수능 문제 던져주면 대부분이 만점 받는 수준이었음. 아무리 시험장 디스카운트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쉬운난이도였음은 확실함. 오죽했으면 저때는 문법 공부하기 싫으면 문법 2문제는 그냥 버리는 카드로 활용해도 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던 시절이었음. 문법 인강 수십강짜리 듣고 앉아있으면 바보소리 듣던 시절. 1컷은 기본 96이상은 됬었던걸로..

    사탐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그리고 과목별로 난이도가 워낙 유동적이라 딱히 찝어서 요즘이 쉽니 어렵니 말하기 힘듦. 다만 선택과목 수의 축소, 인강의 보편화로 전체적인 난이도가 최근 급상승한것은 인정

  • 고대냐연대냐 · 430536 · 12/12/12 12:32 · MS 2012

    좋은분석 언어문제를 야구에비유한부분공감ㅋ

  • 엘류어드 · 304134 · 12/12/12 12:44 · MS 2009

    11수능 언어 치고 느낀게 언어 컷이 90이나 나왔다는게 상당히 놀라웠죠.. 시험장에서 못해도 88 예상했는데 저게 90이라니.. 09-10을 기점으로 기출문제위주 공부방법이나 기출의 중요성을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알면서 언기니 언정보니 언어인강이니 생각의 힘이니 핵쓈이니 뭐니 이런 컨텐츠 보급이 확 는걸로 아는데 그 이후로 언어영역컷은 늘 생각보다 높은 지점에서 형성됬죠.. 다른과목도 매한가지.. 난이도 증가폭이 100이라 잡으면 학생 실력 증가폭은 150-200 이러니 늘 난이도보다 높은 등급컷이 나오는거고 언론에서는 이것도 모르고 물수능이라고 보도해 대는거고..

  • Tranquilize · 284608 · 12/12/12 13:19 · MS 2009

    네 저도 언론이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원래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기자들이 하는 짓이지만 최근 1~2년간 그들의 행태를 보면 사람들에게 쉬운 수능 체제라는 인식을 만들게 하려는 배후세력이 있지않나 싶을 정도임. 뭐만 하면 쉬웠다는데 시험장에서 직접 그 시험을 체감한 사람들은 전혀 상반된 의견.. 그러나 더 놀라운건 컷은 또 높게 형성되니 기자들의 말에 반박할 거리가 없어짐..

    11수능 언어 1컷이 90이었던건 저도 당시 많이 의아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죄다 언어때문에 폭망하고 당시 시험장 분위기도 초상집 분위기였었는데 1컷이 90이라니.. 어느 정도로 어려웠어야 1교시 끝나고 애들이 ㅈㄴ 어렵다 망했다 이런 소리를 하는데 얼마나 어려웠던지 죄다 넋나간 표정으로 시험장이 적막에 쌓였었는데...
    12수능 같은 경우도 언어 꽤나 하던 애들 시험장 반응은 오히려 11보다 더 어려운것 같다 망했다 이랬었는데 막상 까보니 1컷은 94로 생각보다 높았고 언론에서는 쉬운 수능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 때리고...

    아참 그리고 11때는 언어 듣기도 나름 까다로웠음.. 시험장에서 안그래도 긴장해 있는데 2번인가 3번에 호텔 지도 같은거 보여주고 비상구,엘리베이터 찾는 문제.. 그 문제에서 2점 날리고 2등급 됨 ㅡㅡ

  • wpqkfrmaksgkwkrn · 430399 · 12/12/12 12:48 · MS 2012

    야구 비유에 공감 특히 외국어에 관한 부분은 많이 공감합니다 수험생들의 상향평준화를 고려하더라도 저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갭이있죠..

  • Blond´E☆ · 423237 · 12/12/12 12:39 · MS 2012

    내가 고법이라니
    내가 고법이라닠ㅋㅋㅋ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2 12:48

    컷대로 가는 건 아니지만 흐미.. ㅋㅋ

  • Peroz Aramis · 194126 · 12/12/12 13:08 · MS 2007

    연고대도 연고대지만, 중경외시는 11%까지도 뚫릴 수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연고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것입니다.. 그나마 수시가 0.1~1% 사이에서 절반을 데려가니까요

    그렇지 못한 서성한 중경외시 컷 진짜 너무합니다.. 중경외시 젤 낮은 과가 4%대 초반이라뇨..

    수능 6% (올 2등급) 맞으면 대학같지도 않은 곳에 가는건 진짜 아닙니다.. 평소 잘하던 학생 미끄러지면 나오는 성적대입니다..

  • RRR3 · 390937 · 12/12/12 13:13 · MS 2011

    진짜 이 댓글 보니깐 올해 중경외시 가기 진짜 싫어지네요

    수능 망치고 나서 지금까지 중경외시도 충분히 좋은 대학이라고 간신히 멘탈 추스렸는데ㅡㅡ

  • Peroz Aramis · 194126 · 12/12/12 13:17 · MS 2007

    중경외시도 충분히 좋은 대학인 건 맞아요... 어디가서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고 각자의 특화된 필드를 가지고 강점이 있거나(외대나 시립대처럼) 로스쿨 의대 등 갖출 것 다 갖춘 종합대학이거나(중대나 경희대처럼) 사실 성/한과 중경외시의 근본적인 차이는 중경외시가 성한을 학교의 규모가 작아서 옛날부터 이길 수 없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예요. 일테면 중대는 여대로 시작했고... 뭐 이런 거죠

    문제는 본인의 노력대비 에 얻는 보상이 문제죠.. 옛날에는 상위권이 수능을 망쳐도 이 중경외시가 '보장' 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옛날에는 좀 삐끗 해도 연고대에서도 기회가 있었고 망치면 중경외시였는데
    요즘은 좀 삐끗 하면 중경외시, 망치면 답이 없습니다..

    사회안전망이 무너지고 사회보험이 무너진다 이런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져요
    입시안전망이 무너지고 입시보험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인생이 무너지고..;;

  • RRR3 · 390937 · 12/12/12 13:19 · MS 2011

    ㅠㅠㅠㅠㅠ

  • Peroz Aramis · 194126 · 12/12/12 13:23 · MS 2007

    SKY 합격자 중에서..
    중경외시 반수해서 SKY 입성 엄청 많은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본인이 입시를 접고 싶어서
    중경외시 열심히 다니고 졸업해도 충분히 인생 승리자 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중경외시까지라면....
    힘 내세요 좋은 일 있을 겁니다

  • RRR3 · 390937 · 12/12/12 13:25 · MS 2011

    조언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 Wayne rooney · 384857 · 12/12/12 13:51 · MS 2011

    아..그래도 전 연고대급은아니지만 서성한은 갈수있는성적대였는데 조금이아닌 상당히 삐끗해서 다망했네요
    젠장

  • 마르텐 빌럼스 · 275080 · 12/12/12 13:38

    그게 바로 나라는 건 정말 불편한 진실..ㅠㅠ

  • 올원 · 307477 · 12/12/12 13:21 · MS 2009

    수시다없애고 정시로 줄세우면 좋을텐데..는꿈 ㅠㅠ

  • rester · 69803 · 12/12/12 13:23 · MS 2004

    저 표에서 좀 더 거슬러가는 해에 정시를 치렀는데 0.3 % 정도 점수로도 고법 덕분에 가군 프리패스는 어려웠습니다.
    지방의대나 한의대 교차도 있었는데 컷이 엄청났던 기억이 나고, 또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 대규모 인원을 뽑는 연대 사회계열의 컷도 꽤 높은 편이었죠.

    그래도 정시 정원의 풀이 어느정도 확보되었기 때문에 예측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지금보다는 훨씬 마음이 편했던 듯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 입시 때만 해도 수시 인원이 과반 가까이 되었고, 따라서 고경이 1.2% 언저리인 몇년 전의 배치표를 보며 가슴아파했다는 거죠.
    그래서 그땐 몇 년 전에 태어나거나, 아예 몇 년 후에 태어날걸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시 문제점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서 수시가 줄어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수시가 줄어들기는 커녕 지금은 수시로 가는게 일반적인 상황이 되었네요. 요즘 입시 치르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ㅠ

  • Wayne rooney · 384857 · 12/12/12 13:49 · MS 2011

    아는형님이 07이였나 그때 수능치셨는데 321로 한양대 됬다던데..사실인가 그래도 321이 가능한가 좀 과장이겠조?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13:52

    이과는 가능했을걸요..

  • 집게리아알바생 · 64212 · 12/12/12 13:56 · MS 2004

    321로 한양대 충분히 가능했어요 ㅋㅋ 등급운이 좀 나쁜편이라면 ㅇㅇ

  • 오징어 괴물 · 243365 · 12/12/12 14:02

    08 122 한양대 경영 됨, 221 한양대 경영 됨, 212 한양대 경영 안 됨...

  • 언어애좌 · 339484 · 12/12/12 13:5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13:53

    로스쿨 생겼어도 수시 20%정도로만 유지해도 저정도에서 아주크게 벗어나진 않을텐데 수시의 비중증가로 ㅈㅁ

  • 포카칩 · 240191 · 12/12/12 14:53 · MS 2008

    근데 지금 정시 100%해도 절대 저때로 돌아갈 수 없어요, 끽해봐야 SKY에선 0.1~0.2% 수월해지고, 서성한에선 0.2~0.5%정도 쉬워질겁니다.

    그 이유로는,

    1. 대학 정원이 대폭 줄어들음

    2. 학생 수도 그때보다 엄청많음

    3. 법대 -> 자전으로 바뀌면서 타 학과 입결의 전체적 상향평준화

    4. 수시로 빠져나가는 최상위 학생들의 정시지원으로 약간 상쇄

    (5. 수시준비했던 학생들이 스펙만들고 내신준비할 시간을 전부 수능에 투자 - 통계에는 영향 안끼침 체감상 같은 %받기 더 어려워짐)



    예를 들어, 같은 수시 50%였던 07학년도와 10학년도는 거의 상전벽해라고 할 정도로 입결 컷이 차원이 달랐습니다.

    07에서 10으로 갔을 떄 힘들어진거에 비하면 10 -> 11 -> 12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지, '컷이 확 올랐네'의 느낌이 아닙니다.

  • 군대가기실타 · 398994 · 12/12/12 16:46

    대학정원이 많이 줄었나요?

  • 나머지는다되겠지 · 416583 · 12/12/12 16:55

    지금 정시는 그 0.1~0.2, 0.2~0.5도 아쉬운 판인듯..

  • Songsei · 367478 · 12/12/12 14:55

    123

  • 고시원생 · 376753 · 12/12/12 15:19 · MS 2011

    아 이론 로그인 하게 만드네 왜이레 입시 멋져 졌지?...........

  • MonAmi · 253906 · 12/12/12 16:55 · MS 2008

    컷이 지금은 높다고 하더라도

    그 학고 그 학과 메리트가 높아졌다고 하기도 그렇고...

    걍 시기가 너무 불운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 격쓰 · 362199 · 12/12/14 12:41 · MS 2017

    ............................................................................

  • MiraGe:) · 395472 · 12/12/14 13:53 · MS 2011

    5년만 일찍 태어 낫어도 성대 한대네 아나

  • kwanak · 349012 · 12/12/24 13:13 · MS 2010

    이거 조작인걸로 이미 확정됨

  • RRR3 · 390937 · 12/12/24 13:15 · MS 2011

    이거 뭐가 조작이에요?
    따지는게 아니고 궁금해서...
    혹시 본인이 성대생인데 성대가 한양대보다 낮게 나왔다고 조작이라고 하시는건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