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청춘 · 984320 · 20/11/29 03:25 · MS 2020

    공부에는 정해진 방법이 없기에 쉽게 말할 수는 없으나

    빠른 시기에 공부를 시작한만큼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며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직접 경험하며 체화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명확한 답은 아닐지라도 결국 이것이 답입니다.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0/11/29 12:00 · MS 2019

    선생님마다 추구하는 바도 가르치시는 스타일도 다릅니다만, 저도 학생 입장과 비슷합니다.

    해설지는 무지막지한 의역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해설지와100% 똑같이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해설지와 100% 똑같이 해석하는게 가능하지도 않고요. 저도 학생이 걱정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하네요.

    만약 저라면(제 방법만이 정답인 건 아닙니다) 학생이 지문독해하다가 안읽히거나 감독해하는 부분, 버벅대거나 저는 부분만 따로 추려오게 해서 학생의 독해를 들어 보고(머릿속을 들여다 보고), 학생에게 어디가 문제이고 구멍이 뚫려있는지를 파악해서 그 부분만 깔끔히 매워줄 것 같네요.